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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마렉알테르 저 | 유영 역 | 바움 | 200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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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8830050 / 40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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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 남자를 사랑했기에 불임의 고통조차 달게 받아들였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사라와 신실한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눈물겨운 여정을 그린 마렉 알테르의 ‘가나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세 주인공을 시대를 앞서나간 개성 있고 당당한 여성으로 그리고 있다. 또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심리를 간결하지만 시적이고 뛰어난 필체로 묘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나안 평원의 바람과 햇볕 아래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 철저한 사료와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렉 알테르의 역사소설 『사라』는 한 남자를 사랑했기에 불임의 고통조차 달게 받아들였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사라와 신실한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눈물겨운 여정을 그린 마렉 알테르의 ‘가나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아브라함의 추억』(1983년)부터 『카자르의 바람』(2001년)에 이르기까지 ‘과거로의 ... 가나안 평원의 바람과 햇볕 아래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 철저한 사료와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렉 알테르의 역사소설 『사라』는 한 남자를 사랑했기에 불임의 고통조차 달게 받아들였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사라와 신실한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눈물겨운 여정을 그린 마렉 알테르의 ‘가나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아브라함의 추억』(1983년)부터 『카자르의 바람』(2001년)에 이르기까지 ‘과거로의 여행’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작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마렉 알테르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기작가다. 또한 화가, 영화인, 철학자 등의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마렉 알테르가 최근에 발표한 ‘가나안 3부작’, 즉 『사라』, 『십보라』, 『릴라』는 성경 속에 나오는 여성들의 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장편소설로,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각각의 책에서 그는 4,000년 전 중동의 풍습과 당시 사람들의 일상을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세 주인공을 시대를 앞서나간 개성 있고 당당한 여성으로 그리고 있다. 또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심리를 간결하지만 시적이고 뛰어난 필체로 묘사하고 있다. 작가의 상상 속에서 사라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관습에 따라 배우자를 정해주려는 집안에 반발하여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아브라함)를 고르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자신의 운명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극복하려는 인물이고, 십보라는 구스족 출신의 흑인여성으로 모세에게 강한 사명감을 심어주어 약자들을 보호하는 법을 정하게 하며, 선지자 에스라의 누이였던 릴라는 당시의 종교적 극단주의에 맞서 싸운다.   기획 의도 성경에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거의 실려 있지 않다. 룻같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성들의 이야기에 비해 그들의 아내나 누이, 딸의 이야기는 몇 줄로 요약되어 있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잠깐 언급될 뿐이다. 사실, 기독교가 지배하고 있는 서구사회에서 남성 우월주의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승을 부린 데는 성경에서 보여주고 있는 부정적인 여성상이 한몫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렉 알테르는 『사라』에서 성경에 기록된 사실과 작가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아브라함의 아내이자 믿음의 어머니로만 알려진 사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이 소설에서 사라는 오늘을 사는 여성들과 똑같은 고민을 한다. 사회적인 관습에 따라 집안에서 정해준 신랑감과 자신이 선택한 사랑, 선택에 대한 책임의 부담감, 굳은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의 모습,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자 하는 한 인간의 모습……. 사라는 그러한 고민에 대해 때로는 용기 있게 극복하려 하고, 때로는 체념하고, 질투도 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늘 당당하고 솔직하게 대처해 결국 극복해내는 사라의 모습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준다. 특히 이 소설은 철저히 사라의 시각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성경 속 인물을 소재로 한 책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비록 성경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주제인 ‘인간의 자유의지’,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 ‘불임여성의 고충’ 등을 다룸으로써 강한 흡인력을 갖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렉알테르
마렉 알테르 Marek Halter
1936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나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게 된 그는 화가이자 영화인이며 철학자이기도 하다. 또한 인종차별에 반대하고 중동 평화를 위?해 앞장선 인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그의 삶은 끊임없는 이주와 여행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모스크바, 우즈베키스탄, 파리,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땅을 두루 밟았고, 중동지방을 순회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에 드러나 있는 방랑자적 기질은 이러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파리에 정착한 이후, 그는 마르셀 마르소(Marcel Marceau)와 함께 팬터마임을 공부했고, 본격적인 화가 수업을 받는다. 화가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1967년 몇 차례의 국제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중동 평화협상을 위한 국제위원회’를 창설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최초의 공식회담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인종차별 반대 단체인 ‘SOS 라시즘’을 비롯한 몇몇 사회단체를 창설하고 이끌기도 했다.
1976년 그는 파리에서 첫 소설 『광인과 왕들』을 펴냄으로써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데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담은 이 책으로 그는 ‘오늘의 상’을 수상했고, 이후 10여 권의 소설을 더 펴냈다. 현재 그는 러시아에 있는 프랑스 대학의 책임자이며 러시아어와 프랑스어, 2개 국어 잡지인 를 펴내고 있다.
마렉 알테르의 작품들
『광인과 왕들』(1976년, ‘오늘의 상’ 수상)|『마르코 말러의 불확실한 삶』(1979년)|『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1979년)|『아브라함의 추억』(1983년, ‘리브르 엥테르 상’ 수상)|『아브라함의 아들들』(1989년)|『인간, 부르짖음』(1991년)|『선(善)의 힘』(1995년)|『메시아』(1996년)|『예루살렘의 기적』(1999년, ‘오세안느 상’ 수상)|『카자르의 바람』(2001년)|『사라』(2003년)|『십보라』(2003년)|『릴라』(2004년)
옮긴이 유영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박사 수료.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강사.
옮긴 책으로 『노아의 아이들』 『구름』 『검은 두목』 『프랑켄슈타인』 『지식대학』 『위고 서한집』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유영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박사 수료.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강사. 옮긴 책으로 <노아의 아이들><구름><검은 두목><프랑켄슈타인><지식대학><위고 서한집>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우르
제2부 이슈타르 신전
제3부 하란
제4부 가나안
제5부 바로
제6부 헤브론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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