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간

레베카 스콜라 창작 그림책 117

케이트 비턴 저 | 김지은 역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40.00
판매가
$20.00 (50%↓)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4770671 / 56쪽 / 400g / 278 x 22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가격이 .4 원 더 내려갑니다.

  • 9,000 →9,000원
  • 19,800 →19,800원
  • 18,000 →18,000원
  • 14,400 →14,400원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레베카는 섬에서 어부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간다. 그들의 집은 작지만 밝고 활기가 넘친다. 어느 겨울, 남편은 얼어붙은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슬픔이 레베카에게 떠밀려 온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다. 소중한 이가 떠난 빈자리는 그대로지만 레베카는 다시 두 손으로 작은 집을 일궈 나간다. 아이들을 길러 내고, 땅을 일구며, 삶에 새로운 빛을 채워 나간다. 아이스너상 수상 작가 케이트 비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 두 젊은 거장이 빚어낸 경이롭고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추천, 《오리들》의 케이트 비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의 시드니 스미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들이 빚어낸 경이로운 서사
지금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한 권의 책 《레베카》

엄마라는 강인한 삶을 선택해 온 당신에게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림책이 건네는 깊고 환한 위로

상실의 슬픔 속에서도 기쁨을 찾아가는 한 엄마와 그 가족의 이야기

우리가 손꼽아 기다려 온 올해의 그림책 《레베카》가 출간되었습니다. 아이스너상 수상 작가 케이트 비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 그래픽 노블과 그림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취를 거둔 두 젊은 거장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상실의 슬픔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기쁨을 찾아가는 레베카의 일대기가 경이롭고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레베카는 섬에서 어부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집은 작지만 밝고 활기가 넘칩니다. 어느 겨울, 남편은 얼어붙은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합니다. 슬픔이 레베카에게 떠밀려 옵니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소중한 이가 떠난 빈자리는 그대로지만 레베카는 다시 두 손으로 작은 집을 일궈 나갑니다. 아이들을 길러 내고, 땅을 일구며, 삶에 새로운 빛을 채워 나갑니다. 노년의 끝에서 레베카는 마침내 슬픔을 두려움 없이 오랜 친구로 맞이합니다.

엄마라는 강인한 삶을 선택해 온 당신에게, 깊고 환한 위로가 될 이름 《레베카》
‘레베카’는 실존 인물로 이 책을 쓴 케이트 비턴의 먼 조상입니다. 레베카의 이야기는 가족 안에서 오래도록 전해 내려왔다고 합니다. ‘레베카’는 그녀의 딸 이름이기도 하고, 그녀의 할머니 이름이기도 합니다. 자매의 이름도 레베카이고, 조카 이름도 레베카입니다.
케이트 비턴은 아픈 여동생을 떠나보내며, 이 책을 꼭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여동생의 투병 생활 동안 그녀는 창밖으로 레베카가 살았던 작은 섬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살아가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었던 참혹한 슬픔을 마주해야만 했던 레베카를 떠올렸습니다. 1789년 바다에서 남편을 잃었을 때, 레베카의 뱃속에는 막내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섬을 보며 레베카를 떠올리던 무렵에 케이트 비턴도 첫 아이를 뱃속에 품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여성의 눈으로 어머니의 삶을 읽는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 책은 많았지만, 어머니의 고백을 사랑하는 책은 드물었다. 그들은 왜 강했고 무엇을 이겨냈으며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레베카의 고백이 보여 준다. 간절했던 한 여성의 생은 다음 생명들의 버팀목이 된다. 그리고 표표히 사라진다.”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작가는 여동생을 떠나 보낸 슬픔은 사라지지 않지만, 결국 살아낸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선 레베카의 강인한 삶은 한 레베카로부터 또 다른 레베카에 이어지기까지 시간과 세대를 넘어 깊은 유대를 만들었습니다. 그 힘은 우리에게까지 다다릅니다. 레베카는 한 가족의 이름이자, 세상 모든 어머니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듯, 언제고 다시 피어나는 생의 숭고함
시드니 스미스는 대자연의 풍경 속에 놓인 레베카와 가족들을 한 편의 초상처럼 그윽하게 그려 냅니다. 한기와 온기를 오가는 자연의 흐름 안에서 다시금 피어나는 생의 숭고함을 전합니다.
굽이치고 부서져도 쉼 없이 흐르는 강물(《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세상을 삼킬 듯 휘몰아치는 폭풍우(《폭풍 속으로》), 외로운 거리 위로 흩날리는 눈보라(《괜찮을 거야》)처럼 시드니 스미스의 작품 속에는 늘 자연이 드리웁니다. 그 자신이 캐나다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성장한 어린이였기에, 작은 몸집의 어린이들이 세계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을 통해 표현해 왔습니다. 자연의 숭고미는 시드니 스미스 그림책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도저히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아스라한 지점, 만질 수 없을 것 같은 압도적인 크기, 가족의 해체와 사랑하는 이의 죽음 같은 난해한 감정들을 뚫고 어린이가 그 거대함과 마침내 직면할 수 있게 해 주는 예술이 그림책이라는 것입니다. 《레베카》는 그 정점에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드니 스미스는 거친 겨울바람 속 황망한 눈동자, 단호한 도끼질에 쪼개지는 장작과 하얀 입김, 불타는 노을과 꺼져가는 불씨의 아픈 정서를 독자의 가슴에 바로 안긴다.” ?그림책 작가 이수지

남편이 떠나고 맞이한 시린 계절에도, 레베카와 아이들은 해야 할 일을 하며 서로를 돌봅니다. 닭은 돌보고, 장작을 패고, 거센 바람이 부는 날이면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밤을 견딥니다. 섬의 바람은 세차게 집을 흔들어 대지만 이 집을 쓰러트리지는 못합니다. 레베카는 죽음이라는 회복할 수 없는 상실 앞에서 다시 일어서서 버티고, 일구며, 살아가기를 선택합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우리 삶도 언제나 다시 피어납니다. 빈자리는 그대로지만,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 새 가족을 일구고, 레베카의 삶에는 새로운 기쁨이 차오릅니다. 상실과 애도, 그리고 삶을 다시 껴안는 이 깊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케이트 비턴

저자 : 케이트 비턴

캐나다 우나마키-케이프 브레턴의 작은 도시인 마부 출신의 만화가입니다. 역사와 문학을 소재로 한 현대적이며 날카로운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 세계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첫 책인 만화 《하크! 방랑자(Hark! A Vagrant)》로 하비상, 더그 라이트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래픽 노블 회고록인 《오리들: 돈과 기름의 땅, 오일샌드에서 보낸 2년》으로 아이스너상, 이그나츠상을 받았고, 이 책은 타임, 뉴요커,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공주와 조랑말(The Princess and the Pony)》, 《아기 왕(King Baby)》, 《상어 소녀(Shark Girl)》 들을 쓰고 그렸습니다.

수상 : 2023년 하비상

 

그림 : 시드니 스미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입니다. 깊은 통찰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 낸 작품들로 나이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처음으로 쓰고 그린 《괜찮을 거야》로 에즈라 잭 키츠상과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았으며, 캐나다 시인 조던 스콧과 함께 작업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아동 문학의 최고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 쓰고 그린 책으로 《기억나요?》, 그린 책으로 《거리에 핀 꽃》, 《바닷가 탄광 마을》, 《할머니의 뜰에서》, 《폭풍 속으로》 들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지은
서울에서 태어난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소개하는 평론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학생들과 더불어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어린이는 멀리 간다》, 《거짓말하는 어른》과 에세이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습니다. 옮긴 책으로 《이것은 한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들이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