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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일상이야기 어느프랑스인이본처가의나라꼬레

에릭비데 저 | 최미경 역 | 눈빛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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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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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외국어대 서양학부 에릭 비데 교수가 에세이 형식으로 쓴 한국의 일상에 관한 글들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기존의 외국인들의 한국 견문록과는 달리 그의 글들은 그가 직접 체험한 서민들의 생활상과? 도시 뒷골목의 정경들을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도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모습보다는 일상적이고 일화적인 요소에 대해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러 일화적인 사건들이 주는 일상의, 단순한 한국의 분위기를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맺기 시작한 한국과... 한국외국어대 서양학부 에릭 비데 교수가 에세이 형식으로 쓴 한국의 일상에 관한 글들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기존의 외국인들의 한국 견문록과는 달리 그의 글들은 그가 직접 체험한 서민들의 생활상과 도시 뒷골목의 정경들을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저자도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모습보다는 일상적이고 일화적인 요소에 대해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러 일화적인 사건들이 주는 일상의, 단순한 한국의 분위기를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맺기 시작한 한국과의 인연으로, 현재는 한국인 아내를 맞아들여 처가의 나라이기도 한 꼬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에릭 비데 교수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즐겨 찾는 골목어귀의 목욕탕, 시장 부근의 허름한 음식점, 제주도 여행길에 처음 마셔 본 다방 커피, 친구들과 먹어 본 보신탕, 취객이 저자의 승용차를 택시인 줄 알고 세운 이야기 등 이 책은 재미있고 우리가 놓치거나 외면하기 쉬운 일상사를 통하여 한국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사회경제학을 전공한 저자는 이러한 일상 이야기를 펼치면서 한국에 대한 고언(苦言)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여유가 없으며,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에 지나치게 빠져 있고, 부정부패가 끊임이 없다는 사실을 환기시켜 주고 있으며 무분별한 도시개발, 그리고 전통적인 것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 오히려 우리보다도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시골 장터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을 팔고 있는 한없이 주름진 할머니”들 “구부정한 등, 텅 빈 시선, 각인된 웃음을 띠고 두 개의 상자를 들고 다니면서 잡동사니를 파는 전철 안의 할아버지” 등 모두 경제기적이라고 하는 말 뒤에 잊혀진, 한둘이 아닌, 소외자들에 눈길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작은 책은, 우리가 애써 외면하거나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비망록이기도 한 것이지요. 책 중간 중간에 저자의 동생이며, 현재 프랑스에서 ‘니코비’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 니꼴라 비데가 한국을 방문하여 그린 데생을 함께 수록하였으며, 불어로 쓴 글을 번역가 최미경 씨가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에릭비데

목차

목차
서문/온유와 근엄 사이에서
탕의 나라 한국
잃어버린 여유
상품공화국
곁들인 커피
사회적 관계의 술
강아지도 들어 있는 음식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도시 속의 자연
새마을 미학
한국 관광
경제 기적의 씁쓸한 뒷맛
시뮬라르크의 사회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한국
후기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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