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간

성자와 혁명가의 눈으로 본 복음서

이도영 저 | 새물결플러스 | 2026년 06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66.00
판매가
$33.00 (50%↓) 최저가 보상
적립금
$0.6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1293165 / 600쪽 / 780g /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가격이 .66 원 더 내려갑니다.

  • 25,000 →24,999원
  • 7,200 →7,199원
  • 26,000 →25,999원
  • 19,800 →19,799원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의 ‘사사화’(privatization)와 교회의 대형화 속에서 사회적 신뢰를 잃고 영적으로도 깊은 침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도전과 고민 속에서 이도영 목사의 신간 『성자와 혁명가의 눈으로 본 복음서』는 단순한 성경 해설을 넘어, 한국교회가 다시 본질로 돌아가기 위한 방향을 진지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무엇보다 ‘복음을 잘못 이해한 것’과 ‘성경을 바르게 읽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서신서 중심의 시선으로 복음서를 읽어왔고, 그 결과 속죄 신학에 기초한 복음은 개인적인 구원의 문제로만 축소되었다. 그사이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점점 잃어갔다. 구속의 의미 역시 개인의 죄 해결 문제에만 머물면서, 복음은 우리의 실제 삶과 사회 속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오늘날 교회 안에 나타나는 두 가지 극단을 지적한다. 하나는 내면의 경건에만 집중한 나머지 세상의 아픔과 불의를 외면하는 ‘성자적 영성’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 변화를 강조하다가 사랑을 잃기 쉬운 ‘혁명가적 영성’이다. 이 둘이 분리되면서 교회는 세상 속에서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갈등을 키우는 모습까지 보이게 되었다. 저자는 특히 최근 한국 사회의 혼란 속에서 드러난 교회의 모습들을 돌아보며,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을 이 책에 담아낸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자’와 ‘혁명가’적 삶의 양식을 하나로 묶어내는 시도에 있다. 저자는 사랑 없는 변화도, 변화 없는 사랑도 온전하지 않다고 말하며, 십자가에서 드러난 ‘사랑의 혁명’을 통해 이 둘을 함께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성경 전체를 하나의 큰 이야기, 곧 하나님이 세상을 회복해 가시는 드라마로 풀어내며, 우리가 그 이야기 속에 참여하는 존재임을 일깨운다. 특히 성전 신학과 왕국 신학을 통합하여 하나님의 우주적 회복의 드라마를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이 책은 복음을 개인의 문제에 가두지 않고, 우리의 역사와 사회 속으로 다시 끌어낸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나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픈 사건들 속에서, 복음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진지하게 묻고 답한다. 이를 통해 십자가는 단지 죄를 용서하는 사건이 아니라, 상처 입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전한다. 또한 저자는 ‘더불어숲 ver3.0’과 같은 공동체 모델을 통해, 오늘날 개인화된 사회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고 환대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살아내야 할 교회의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신학생이나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유익하다. 신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넓은 시야를 열어주고, 성경을 새롭게 읽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잊고 지냈던 복음의 생명력을 다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살아내는 여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도영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대학과 대학원 시절에 “새날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의 공동대표로 섬기면서 변혁적 공동체 운동에 전념했다. 공군 군목을 마치고 안산동산교회의 부목사로 부임하여 교구 사역과 함께 “내적치유수양회”를 인도했고, “목회기획팀”에서 교회 전체 사역을 기획하는 일에 참여했으며, “평신도훈련원” 원장을 맡으면서 전교인 훈련을 전담했다. 이 기간 동안 『기적을 만드는 1%의 힘』(꿈같은삶, 2006)과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용기, 고백』(꿈같은삶, 2007)을 저술했다. 2010년 1월 화성시 봉담읍에 “더불어숲동산교회”를 개척하여 “공교회성과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라는 비전을 실천해왔다.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NGO학과를 졸업하고 “복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고 섬기는 일에 힘썼으며 사회의 공적 이슈에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숲동산교회의 비전과 신학 그리고 사역을 담은 『페어 처치』(새물결플러스, 2017)와 영성의 두 갈래 길을 하나로 통합하고자 하는 『성자와 혁명가』(새물결플러스, 2019),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교회의 과제를 모색한『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새물결플러스, 2020)와 기후위기시대와 문명전환시대의 영성과 교회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 『탈성장교회』(새물결플러스, 2023)를 출간했다. 공저자로 『선교적 교회의 오늘과 내일』(예영커뮤니케이션, 2016), 『겸직 목회』(솔로몬, 2022), 『용서와 화해 그리고 치유 2』(새물결플러스, 2024), 『작은교회운동』(동연출판사, 2024), 『변혁적 제자도와 넥스트 복음주의』(대장간, 2025) 등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선교적교회네트워크(MCNK) 연구위원과 건강한 작은 교회 동역센터의멤버, 생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실행위원과 생명신학포럼 회원으로 섬기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7
서론: 왕국-성전의 이야기인 복음서 21

제1부 예수의 탄생과 사역의 시작(마 1장-4장)
제1장 신구약 중간기: 메시아를 대망하는 왕국의 이야기 58
제2장 족보, 구약 내러티브의 요약본(마 1:1-17) 86
제3장 예수 탄생과 세례(마 1:18-3:17) 104
제4장 시험을 이기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시다(마 4:1-25) 139

제2부 산상수훈(마 5-7장) 159
제5장 팔복 공동체(마 5:1-16) 160
제6장 새로운 율법(마 5:17-48) 180
제7장 새로운 의무(마 6:1-34) 199
제8장 새 백성의 삶(마 7:1-29) 244

제3부 갈릴리 사역(마 8장-13장) 257
제9장 열 가지 기적(마 8:1-9:38) 258
제10장 교회의 사명, 선교에 대한 설교(마 10:1-42) 278
제11장 예수에 대한 반대(마 11:1-12:50) 287
제12장 천국 비유 설교(마 13:1-58) 317

제4부 갈릴리 사역(마 14장-18장) 335
제13장 예수의 메시아적 사명(마 14:1-16:12) 336
제14장 예수의 메시아적 죽음 예고(마 16:13-17:27) 352
제15장 교회의 권세와 책임 설교(마 18:1-35) 372

제5부 예루살렘으로(마 19장-25장) 395
제16장 예수와 유대 지도자들 간의 논쟁1(마 19:1-20:34) 396
제17장 예수와 유대 지도자들 간의 논쟁2(마 21:1-23:39) 427
제18장 종말론 설교(마 24:1-25:46) 482

제6부 예수의 사역 종결(마 26장-28장) 497
제19장 죽음을 준비하심(마 26:1-56) 498
제20장 예수의 고난과 죽음(마 26:57-27:66) 521
제21장 예수의 부활과 위임(마 28:1-20) 550
결론을 대신하여 59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