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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654612 / 244쪽 / 244g / 122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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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영화를 보듯 펼쳐지는 긴박한 스토리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입체적 캐릭터로 한국 장르문학계의 신예로 주목받는 작가 강진아가 여성들의 애증이 뒤엉킨 강렬한 서스펜스물을 완성했다. 한끼의 경장편 시리즈로 만나는 《진짜를 만들 수가 없어서요》다. 거친 세상을 홀로 헤쳐 나가야 하는 젊은 여성이 주인공인 이번 작품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그러나 우리 모두와 너무나 닮은 캐릭터의 처절하면서도 끈질긴 생존 본능이 유독 돋보이는 소설이다.
지폐에 그려진 인물을 똑같이 모사할 만큼 미술적 재능이 뛰어난 주인공 차경은 불우한 가정환경에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교우 관계도 좋지 않다. 반면 차경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오는 같은 반 친구 도희는 예쁘장한 얼굴에 부잣집 딸이다. 도희는 차경에게 위조지폐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차경은 진짜 돈과 똑같은 가짜 돈을 만든다.
몇 년 후, 차경은 유명 글로벌기업의 입사 후보자로 뽑힌다. 이제 가난도 고생도 끝이다, 마침내 인생 역전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며 합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차경 앞에 그간 모습을 감췄던 도희가 나타나 고등학생 시절 만든 가짜 오만 원권을 빌미로 차경을 옭아매려 드는데….
자신의 앞날을 짓밟으려는 도희에게 차경은 어떻게 맞설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드러날 차경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진짜를 만들 수가 없어서요》는 우리의 삶과 그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진짜’와 ‘가짜’가 무엇인지, ‘진심’과 ‘위선’이 무엇인지 독자의 가슴에 신랄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