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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예배의 순간

전혜덕, 하늘샘 저 | 비아토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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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216056 / 216쪽 / 21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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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5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반듯한 교인으로 성장한, 문학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정혜덕 작가, 그리고 C. S. 루이스와 장 칼뱅을 만나 이야기와 신학을 사랑하게 된 하늘샘 목사가 ‘예배’를 주제로 주고받은 편지.

단조롭고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에서 ‘예배의 순간’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하루를 맞으며 어떻게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자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어떻게 그려질까? 이 ‘서신서’는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일상이 되다!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작가와 목사가 3년 동안
낮과 밤을 달리하며 나눈 예배, 일상, 삶의 이야기

5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반듯한 교인으로 성장한, 문학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정혜덕 작가, 그리고 C. S. 루이스와 장 칼뱅을 만나 이야기와 신학을 사랑하게 된 하늘샘 목사가 ‘예배’를 주제로 주고받은 편지.

단조롭고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에서 ‘예배의 순간’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하루를 맞으며 어떻게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자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어떻게 그려질까? 이 ‘서신서’는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각자 현재를 살고 있는 삶의 풍경과 조건은 달랐지만, 특정한 장소에 모여서 여럿이 함께 드리는 예배, 형식과 순서가 있고 틀이 분명한 예배만이 아니라 전에는 예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시간과 장소에서 ‘예배의 자리’를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분투한다.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먼지를 닦으면서, 커피를 내리고 물을 마시고 약을 먹으면서, 산책하고 텃밭을 가꾸고 여행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일상에 깃든 그분의 사랑과 섭리의 경험을 나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번갈아 이끌고 밀며 걸었던 여행길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는 분주하면서도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봄에 암 세포 때문에 계절을 통째로 잃어버렸고, 그게 서럽고 분해서 이번 봄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시간과 체력을 아끼고 아껴서 즐거이 놀고 일했습니다. 물론 ‘인민의 아편’인 교회도 부지런히 드나들었죠. 제 마음에 전보다 더 감사의 지분이 늘어난 듯해서, 감히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어 가는 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을수록 우리가 예배하는 분을 더 알고 싶어지겠죠? 늘샘은 연구를, 저는 글쓰기 작업을 통해서 그분과 좀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분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사랑한 사람들과 함께 예배자로 살아가는 나날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_후기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전혜덕, 하늘샘

저자 : 정혜덕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5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반듯한 교인으로 성장했으나, 교인 정체성이 낳은 강박에 시달렸다. 강박에서 벗어나면서 불평과 의심이 많아졌지만 덕분에 성공회로 이적했다.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아무튼, 목욕탕》(위고), 《열다섯은 안녕한가요》(우리학교), 《집 밖은 정원》(옐로브릭), 《뭐라도 써야 하는 너에게》(우리학교)를 썼고, 《언니, 꼭 그래야 돼?》, 《함께 영광의 길을 걷다》(이상 깃드는숲)는 공저로 냈다.

 

저자 : 하늘샘

어려서부터 이야기꾼이었다. 어린 만담꾼은 열 살에 《나니아 연대기》를, 중학교 2학년 때 알랭 드 보통을 거쳐 스무 살에는 《순전한 기독교》를, 스물넷에는 칼뱅을 만났다. 지금도 이야기와 신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떻게 하면 기독교 진리를 일상과 이야기에 녹일 수 있을지 고민한다. 런던신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신학 박사 과정(교회사 및 조직신학 전공)을 수료하고 박사 논문을 집필하면서, 같은 학교에서 교수진의 일원으로 신학 연구 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칼뱅 연구소인 미터 센터에서 큐레이터를 맡고 있다.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주제로 한 논문을 여럿 출판했으며, 역서로 《성서학 용어 사전(IVP)》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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