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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818247 / 576쪽 / 57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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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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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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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 15,120
- 36,000
- 19,800
- 104,400
출판사 리뷰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들이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독자들에게 읽히는 까닭!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명작을 써낸 유명한 작가들이 있다. 알퐁스 도데, 오 헨리, 앙드레 지드, 이반 투르게네프 등은 물론 장편으로 더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레프 톨스토이, 루쉰, 프란츠 카프카… 이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은 한 권으로 출판되는 일이 드물기에 이들을 한 권에 담은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이 그만큼 더 가치가 있다. 이 작품들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왠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지만, 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어떤 내용이었는지 떠올려 보면 가물가물하다.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알자스-로렌이 지금은 독일 땅인지 프랑스 땅인지 헷갈린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안토니오는 어떻게 해서 몰인정한 샤일록의 마수에서 벗어났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목걸이>에서 ‘여자’가 잃어버린 목걸이가 진짜였는지 가짜였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 잎새>에서 존시가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게 해준 담쟁이 잎새는 어떻게 해서 비바람 속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지 궁금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미하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는지 떠오르지 않는다. <큰 바위 얼굴>에서 평생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린 어니스트는 정말 그런 사람을 만났는지, <외투>에서 헐벗은 아카키예비치가 간신히 마련했지만 강도들에게 빼앗긴 새 외투를 찾았는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벌레가 되어버린 <변신>의 불쌍한 잠자 그레고르는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히 알고 싶다. 이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푸는 방법이 있다. 《세계명작 단편소설 모음집》을 집어 들고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에 빙의해서 같이 기뻐하고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하고 화내고 안심하게 될 것이다. 주인공들의 인생길을 따라가며 그들이 느끼는 희로애락에 함께하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마음껏 즐긴 듯 뿌듯하고 충만함이 차오를 것이다.
1. 마지막 수업
2. 별
3. 비곗덩어리
4. 목걸이
5. 귀여운 여인
6. 베니스의 상인
7. 검은 고양이
8. 어셔 집안의 몰락
9. 마지막 잎새
10. 크리스마스의 선물
11. 20년 후
12. 탕아 돌아오다
13. 밀회
1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5. 큰 바위 얼굴
16. 외투
17. 가든파티
18. 가난한 사람들
19. 고향
20.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