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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262085 / 270쪽 / 270g / 120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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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생각이 많아 피곤한 당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코코아 같은 책
생각은 언제 걸려 넘어질지 모르는 돌부리처럼 삐죽 튀어나와 우리의 일상을 멈춘다. 시선을 빼앗아 마음을 흔들고, 결국 자리에 주저앉아 생각만 계속 되풀이하게 만든다. 이 책에서 인프제 보라는 생각의 스위치를 끄고 행복을 밝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가만가만 찾아갈 것,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 거리를 유지할 것, 무심코 지나친 사소한 순간에도 행복을 발견할 것. 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잘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 나만의 행복을 찾고 싶을 때 이 책을 권한다.
예민한 자신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예민함을 마치 극복해야 하는 대상처럼 여기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작가는 예민해서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밝힌다. 예민한 덕분에 눈치가 빨라 사람들의 감정을 일찍 알아차리고,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매번 새로운 생각을 하고, 훨씬 풍요롭고 다채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예민함은 나쁜 게 아니라 섬세한 나를 지켜주는 신체활동일 뿐이라고 정의한다. 스스로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우울할 때, 위로와 용기를 얻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지워야 하는 얼룩인 줄 알았던 단점이 자연스러운 무늬를 가진 장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의 색깔과 모양을 가늠해보는 시간
이 책에서는 그간 mbti 인스타툰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고, 유형을 가늠하고, 고민했던 흔적이 뚜렷하게 보인다. 특히 사랑에 대한 인프제 보라만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묶어 놓은 듯한 형식은 사랑이 지닌 특수성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방법으로 탁월하다. 특히 이별의 감정을 멈춰버린 사랑에 셔터를 누르고 인화하는 순간으로 비유한 작가의 표현력은 슬픈 이별의 기억을 선명한 추억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짝사랑은 나은 선택이랄 게 없다”, “네가 말해주는 너를 듣고 싶었다”, “왜 난 혼자서 다 채우려 했을까” 등 사랑의 다양한 감각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이 책을 통해 사랑에 대한 나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세워보길 바란다.
“실패를 실패라고 낙인찍는 건 나 자신이다”
피곤한 현실 속에서 행복한 어른이 되는 방법
세상이 말하는 완벽의 정의는 무엇일까.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를 완벽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인프제 보라는 자신의 실패, 목표, 도전의 과정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그 자체로 완전한 인생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초라해진 나를 구석에 숨겨두고 도망치지 않으며, 남에게 건네듯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고. “인생이란 수없이 지워진 흔적이 남은 종이 위에, 나만의 색으로 여백을 채워나가는 과정이니까”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마음껏 넘어지고 다시 일어설 힘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추천사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예민한 만큼 섬세하고 섬세한 만큼 소중히 다뤄주어야 할 모두를 위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마음이 피곤하고, 눈치 보이고, 뚝딱이고, 예민해지고, 생각이 많은 날 이 책을 읽어보라. 가만히 읽어 내려가면 나를 어루만지는 듯한 문장에 생각이 그저 흘러가고 감정이 나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_고은지,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저자
걱정과 불안에 잡아먹힐 것 같을 때면 아주 먼 옛날을 상상한다. 수렵과 채집으로 삶을 이어 나가던, 나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이 살던 시대. 사방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던 그 시절에는 오직 예민한 사람들만 끈질기게 살아남았겠지. 이렇게 생각하면 쓸데없이 예민한 나를 조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인프제 보라를 알게 되었으니까. 이 책은 예민해서 섬세한 인프제가 세상 모든 내향인에게 전하는 가식 없는 위로. N도 S도, F도 T도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_하현, 《아이스크림 : 좋았던 것들이 하나씩 시시해져도》 저자
추천의 글
Part 1 나, 가장 가깝고 먼
Part 2 관계,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Part 3 사랑, 내가 나로 함께하길
Part 4 인생, 답을 찾는 모든 시간
Inter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