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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I LOVE 그림책)

스테파니 파슬리 레드야드 저 | 보물창고(푸른책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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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7312 / 32쪽 / 310g / 203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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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파이’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여러 조각으로 쪼갤 수 있어. 바로 ‘나눔’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야! 최근 사회와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은 훨씬 편리해졌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손쉽게 각자의 일상을 공유한다. 하지만 가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뿐, 실제 생활에서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감은 훨씬 어려워지고 있다. 그림책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는 그에 대한 해법을 아주 간결하고 실감나게 전달한다. 한 가족의 나들이를 따라가면서 하루 동안 이웃,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겁게 교감하고, 실제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을 소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작가 ‘스테파니 파슬리 레드야드’의 글이 돋보이는 책이다. 아무런 꾸밈이 없고 간결하지만 시적인 리듬이 잘 살아 있는 글은 산들바람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불어온다. 그리고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제이슨 친’의 손끝에서 탄생한 사실적인 그림들은 평화롭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앨범 사진처럼 오래 기억될 인상적인 장면으로 다가온다. 아이들이 정답게 파이를 나눠 먹고,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뛰어 놀고, 밤하늘에 쏘아 올려진 폭죽을 함께 바라보는 모습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만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준다. 주머니 속 작은 돌멩이, 단짝 친구, 숲속의 작은 아지트와 보물 같은 소중한 것들을 함께 나누면서 행복하게 웃음 짓는 아이들의 표정은 단순하지만 뜻깊은 메시지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진정한 ‘우리’와 ‘나눔’의 의미를 일깨운다. “담요도? 산들바람도? 하늘도? 그래, 이 모든 것들이 나눔을 위한 거란다. 파이처럼 말이야.” 맛있는 파이를 함께 나눠 먹을 땐 성별도, 나이도, 피부색도, 그 어느 것 중요하지 않다. 파이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여러 조각으로 쪼갤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파이처럼,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작고 소박한 것들을 공유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한 행복 누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것이다. 주요 내용 어느 화창한 여름날, 아침부터 온 가족이 나들이 준비로 분주하다. 애플파이, 빵, 딸기와 같은 음식을 챙겨 자전거에 싣고 큰 검정개를 데리고 야외로 소풍을 간다. 그곳에서 이웃과 친구들을 만나 파이를 여러 조각으로 쪼개어 함께 나누어 먹고 즐겁게 어울려 논다. 그러는 동안, 파이로 처음 시작된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나눔의 목록은 끝없이 이어진다. 책도, 공도, 나무도, 노래도, 시간도, 산들바람도, 이야기도, 포옹도, 하늘도…… 이 세상은 우리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스테파니 파슬리 레드야드
저자 : 스테파니 파슬리 레드야드
작가이자 시인이며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텍사스에서 성장했고, 버몬트대학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글쓰기 관련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남편과 두 딸, 개와 고양이들과 함께 댈러스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집은 창문이야』등이 있다.

그림 : 제이슨 친
뉴햄프셔에서 태어나 뉴욕 시러큐스대학에서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연 과학에 큰 흥미를 가지고 상상력이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사실적인 묘사에 충실한 그림을 결합한 그림책을 펴내고 있다. ‘칼데콧 상’ 수상작 『그랜드 캐니언』과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 수상작 『아홉 달』을 비롯하여, 『갈라파고스』, 『물이 돌고 돌아』,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역자 : 신형건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아! 깜짝 놀라는 소리』,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낱말 수집가 맥스』,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행복한 가족 앨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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