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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8820660 / 160쪽 / 382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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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완전범죄란 있을 수 없다! - 한적한 낚시터에서 발견된 토막사체, 숨겨진 단서를 찾아 종횡무진하는 미스터리극! 아는 낚시꾼만 찾는다는 안동호의 한적한 낚시터, 한 낚시꾼은 수상한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한다. 무심코 열어본 봉지 안에는 사람의 손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조용하던 마을이 발칵 뒤집어진다. 기껏해야 좀도둑 정도 들던 읍내에 토막살인 사건이라니!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이 미스터리 소설은 복잡하게 얽힌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회상과 현재를 넘나들며 진실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선다. 손의 주인은 얼마 전 이사 온, 대구 출신의 막노동자 엄세호. 연고도, 별 다른 주변인물도 없는 터라 사건의 실마리를 잡는 게 쉽지 않다. 사건을 맡은 강 형사는 크지도 않은 마을을 이 잡듯 뒤지지만 번번이 허탕을 친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하게 지내는 철물점 장 씨로부터 한밤중에 망치, 톱을 사갔다는 수상한 사람에 대한 제보를 듣게 된다. 그리고 마을 이장에게서 집주인 김태우와 엄세호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제보도 얻게 된다. 이후 압수수색으로 유력한 증거품도 확보하지만 김태우를 용의자로 확정하기에는 부족하다. 용의자로 지목된 김태우는 포악함으로 동네에서 악명이 높은 자로, 제 심기에 거슬린다 싶으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욕설과 폭력을 휘두르기 일쑤다. 게다가 어찌나 뻔뻔한지 경찰 앞에서도 기죽는 기색 하나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소환조사를 준비하며 김태우의 과거를 조사하던 강 형사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강 형사가 발견한 김태우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김태우는 과연 엄세호를 토막살인한 범인이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