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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277838 / 160쪽 / 19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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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밤들어 세상은 온통 고요한데 그리워 못 잊어 홀로 잠 못 이뤄 불 밝혀 지새우는 것이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별이라 그런다 기약이라 소망이라 그런다 밤 깊어 가장 괴로울 때면 사람들은 저마다 별이 되어 어머니 어머니 부른다. - 김남주, 「별」 별은 무수하다. 육안으로 헤아릴 수 없다. 별은 밤에만 뜬다. 그러므로 그것은 상처받은 자, 마음이 어두운 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자, 소망을 허공에 띄운 자, 고독한 자 등에게 잘 보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또렷하다. 그러므로 잠 못 드는 자에게 별빛은 가까운 이웃이고 유일한 대화의 상대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별別하여 있는 자에게 별은 그리움으로 사무치는 대상이다. 그들은 서로가 눈물로 글썽이며 교신을 나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올려다보는 자와 천상에서 내려다보는 자는 서로가 서로에게 별이다. 또한 세상의 칼바람에 마음이 베인 자의 상처를 핥아주는 별, 그러므로 그것은 어머니다. -본문 중에서 김선태 시인은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시작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간이역』 『작은 엽서』 『짧다』 등 다수의 시집을 펴냈으며, 제2회 목포문학박람회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목포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머리에\t 4
제1부
종소리\t서정춘\t 10
외로움이 미끼\t김명인\t12
별\t김남주\t14
茁浦마을 사람들\t송수권\t16
섬 하나가 몬딱\t문충성\t18
살아온 시간들이 떨린다\t박노해\t20
나비\t이진영\t22
속 빈 것들\t공광규\t26
별\t조승기\t28
미친 교실\t이봉환\t30
그리운 보해집\t김정숙\t32
무위사 돌부처\t김경윤\t34
사흘만나희덕\t36
웃음 賻儀\t조성국\t38
아줌마는 처녀의 미래\t김왕노\t40
해남 가는 길\t박병두\t42
몸꽃 ? 차근우\t이종암\t44
남도\t이대흠\t46
회고적인\t문태준\t48
관음소심\t김영천\t50
아름다운 수작\t배한봉\t52
그믐달\t김미승\t54
묘책 - 하멜 서신\t신덕룡\t56
누군가 골목을 건너갔다\t마경덕\t58
빨간색 영화제목 같기도 한\t손수진\t60
노을치마\t유헌\t62
찔레꽃 아버지\t김경애\t64
벗고\t김성태\t66
은퇴\t김충경\t68
홀로 자라는 대나무\t명법 스님\t70
다이어트\t박금희\t72
제2부
북\t김영랑\t76
M夫人의 追憶 - 이 노래를 永郞에게 드림\t김현구\t78
빈약한 올페의 회상\t최하림\t82
직소포에 들다\t천양희\t86
압해도\t노향림\t88
삶\t이시영\t92
영혼의 눈\t허형만\t96
三千浦\t김사인\t98
영산포·1\t나해철\t102
해남에서 온 편지\t이지엽\t106
농업박물관 소식 - 분교에 봄 오다\t이문재\t110
비\t이재무\t114
나쁜 사랑\t고재종\t118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t정일근\t122
간통\t문인수\t126
여여하였다\t양문규\t130
그 많던 귀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t곽효환\t134
부쳐 먹다\t김선우\t138
꽃들은 상처자국에서 핀다\t배용제\t142
투계\t고성만\t146
탐진강·26 - 곡비哭婢, 강\t위선환\t150
킬러\t박선우\t152
응\t김수형\t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