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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서경석 저 | 미래아이(미래엠앤비)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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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47345 / 88쪽 / 414g / 17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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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미래생각발전소 제8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세계의 역사를 주도한 건 인간이지만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건 다름 아닌 자연, 바로 씨앗이다! 씨앗이 우리 인간 곁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변화했는지 살펴보자. 쌀,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차 커피, 설탕…… 씨앗을 둘러싼 인류의 처절한 생존의 역사 인간은 씨앗을 발견하게 되면서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한 곳에서 정착해 살 수 있었다. 이렇게 씨... 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미래생각발전소 제8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세계의 역사를 주도한 건 인간이지만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건 다름 아닌 자연, 바로 씨앗이다! 씨앗이 우리 인간 곁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변화했는지 살펴보자. 쌀,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차 커피, 설탕…… 씨앗을 둘러싼 인류의 처절한 생존의 역사 인간은 씨앗을 발견하게 되면서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한 곳에서 정착해 살 수 있었다. 이렇게 씨앗은 인간의 삶을 바꾸었다. 씨앗에는 인류의 흔적이 켜켜이 남아 있다. 씨앗을 가꾸는 농사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인류가 농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짓기 위해 고안해 낸 것이 바로 문명이요, 국가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굶주림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생존 본능은 역사를 발전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남들보다 잘살려는 욕망, 남들을 누르고서라도 기필코 채우려는 인간의 욕심이야말로 현재의 문명을 이뤄낸 핵심이다. 거대한 제국 로마는 밀 교역을 통해 부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밀에 대한 과한 욕심 때문에 하루아침에 망했다.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새로운 대륙에서 발견한 옥수수, 감자, 고구마, 차, 커피 덕분에 돈 방석 위에 앉을 수 있었다. 이었다. 이들 작물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산업 혁명을 가능하게 했지만 참혹한 전쟁을 불러일으켰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재에도 강대국들은 식량 확보와 식량을 자원화하려는 계획 아래 그 원천인 씨앗을 차지하고 자본화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곡물뿐 아니라 채소와 과일, 꽃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화학처리를 해 번식력을 제거함으로써 씨앗을 독점해갔다. 그렇게 세계는 몇몇 거대 곡물 회사에 종속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쌀을 제외하고는 식량 자급률이 5%로 매우 낮다. 씨앗, 그 가운데 쌀을 예로 들면, 쌀은 세계의 인구 절반이 주식으로 삼는 씨앗이다. 만약 쌀이 부족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970년대 식량 파동으로 곡물 생산량이 3% 감소했고, 쌀 가격은 367% 상승했다. 우리나라도 1980년에 냉해가 발생하여 쌀을 수입했는데, 미국 곡물 회사 카길은 평균 쌀 가격의 3배를 요구했다. 씨앗은 우리의 주된 먹거리면서 동시에 목숨과도 같다. 그러나 이처럼 거대 곡물 기업이 세계 곡물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실정을 생각하면 씨앗으로 인해 우리는 다시 미국을 비롯한 열강의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다. 굶주림에서 인류를 구원한 희망이었던 씨앗이, 이제는 생존을 위협하는 무기가 된 것이다. 미래생각발전소 08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은 이런 씨앗의 이야기다. 씨앗이 어떻게 우리 삶에 들어왔고, 인간의 삶을 바꾸어 왔는지를 살펴보면서 그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잦은 기상 이변으로 10년 후 세계는 식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식량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씨앗 전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우리에게 답을 찾아보게 한다. ● 식량의 왕 중 왕, 쌀 70억에 육박하는 세계 사람들 중 절반이 주식으로 삼고 있는 곡식, 쌀. 또한 쌀은 단위 면적 당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기도 한다. 중국의 강남 개발을 이끌어내 새로운 문화를 창출했으며, 우리나라 삼국의 발전도 쌀에 달려 있었다. 쌀을 주식으로 삼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19세기 유럽과 미국의 식민지 시절을 거치며 무조건적으로 서양의 문화에 열광하며 쌀을 등한시 하고 있다. 그러나 쌀의 성분은 탄수화물이 80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탄수화물은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가장 먼저 쓰이기 때문에 몸 안에 축적되는 양도 적다. 다시 말해 비만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과 반대로 고도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성인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양 사람들도 건강을 위해 쌀밥과 김치를 먹는다는데,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 볼 때이다. ● 식량 부족의 지표, 밀 밀은 인류가 최초로 재배한 농작물이다. 쌀보다 훨씬 먼저 재배하기 시작했고, 점점 소비가 느는 곡물이다. 이런 밀은 고대 로마부터 중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을 좌우했다. 로마 제국을 멸망시킨 원인으로 작용했고, 산업 혁명의 중심에서 민심을 반영하는 표상이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6ㆍ25전쟁 이후 미국산 값싼 밀에 밀려 국산 밀은 아예 사라지고 말았다. 해가 갈수록 밀 소비가 늘면서 밀 수입량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몇 달씩 걸려 수입되다보니 썩지 말라고 농약과 방부제를 많이 뿌리게 되면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후 우리 밀을 되살리자는 운동이 벌어지면서 조금씩 재배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식량 자원이자 바이오 에너지로 각광받는 옥수수 옥수수는 기름으로 짜서 쓰기도 하고, 가루를 내서 온갖 식품의 재료로 이용되기도 하는 등 쓰임이 아주 많은 작물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만 재배되던 것이 신항로 개척 이후 향신료에 눈을 뜬 유럽인들에 의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문제는 유럽의 모험가들이 새로운 대륙이라 이름붙인 곳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의견은 묵살한 채 자기들 멋대로 향신료, 금, 차 등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원주민들은 창칼을 들고 침략자에 맞섰지만 총과 대포라는 대량 살상 무기를 지닌 침략자들을 이길 수는 없었다. 결국 원주민들은 마구 학살되었고, 노예로 전락되고 말았다. 목축업이 발달하면서 옥수수는 인기 사료로 각광받는다. 사람과 소가 옥수수를 놓고 경쟁하는 시대에 이르자 품종 개량을 시도한다. 이후 바이오 에너지를 찾게 되는데, 이 새로운 에너지는 또 다른 보물로 열강들의 눈에 들게 된다. 바이오 에탄올의 재료가 되면서 또 다른 권력을 잡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혈안이 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사료나, 에너지원일 뿐일지 몰라도 중앙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끼니를 잇는 중요한 양식이다. 그러나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죽건 말건 상관없이 오늘도 이익 창출에 힘을 기울이며 식량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 인구 폭발과 산업 혁명의 바탕이 된 감자, 고구마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는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밀에 비해 수확량도 높다. 이후 이 세 작물은 유럽과 아시아의 가난한 하층민들을 굶주림에서 구원하는 고마운 작물로 각광받게 된다. 동북아시아로 들어오면서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는 굶어 죽는 사람이 크게 줄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 중국은 무려 다섯 배, 일본은 세 배, 우리나라는 두 배로 인구가 늘었다. 이 작물들은 전쟁의 전략 물자로도 널리 쓰이기도 했고, 가난한 사람들의 소중한 식량이기도 했다. 특히 감자는 영국과 아일랜드, 독일에서 가난한 하층민들의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18~19세기에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도 값싸고 영양가 풍부한 감자 때문이었다. 반면 감자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다. 19세기 중엽 아일랜드의 소작농들은 농사를 지은 것 대부분을 영국인 지주에게 빼앗기고, 감자로만 연명했는데 감자가 흉년이 들어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다. 바로 아일랜드 대 기근 사건이다. 수많은 아일랜드 인들이 죽어나가도 영국인들은 나 몰라라 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했다. 결국 아일랜드와 영국은 철천지원수가 될 수밖에 없었다. ● 세계인의 기호 식품

저자 소개

  • 저자 : 서경석
저자 서경석은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나와 중학교에서 역사와 사회를 가르쳤다. 격동의 80년대에 남들처럼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학교를 박차고 나왔다. 자그마한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90년대에는『온양 민속박물관』,『웅진 멀티미디어 학습백과사전』 을 기획하고 쓰는 한편,『웅진 애니메이션 세계의 역사』,『20세기 큰 인물』,『Go! Go! World』,『제인 구달』,『그리스 신화 속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하늘의 과학을 지켜라』, 『만화로 보는 지식 교과서 세계사』따위의 만화 스토리를 썼다. 『모두 함께 일해요』, 『아리랑 아리랑』, 『세계로 통일로』, 『김수근 공간을 창조하다』, 『공간으로 본 민주주의』, 『신화 아틀라스 북』, 『위기의 밥상, 농업』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사회를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는 책도 썼다. ‘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어른이 되고 싶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씨앗이 희망이다
ㆍ그들은 크리스마스가 있다는 걸 알기나 할까요?
ㆍ아프리카가 목마름과 굶주림의 땅으로 바뀐 까닭
ㆍ희망의 땅으로 되살아나려면
ㆍ8명 중 1명꼴로 굶주려
ㆍ굶주림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 방법
ㆍ인구 폭발을 가져온 농경과 목축
Chapter 1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먹여 살리는 쌀
ㆍ식량의 왕 중 왕, 쌀
ㆍ우리나라 쌀은 돌연변이?
ㆍ손이 여든여덟 번이나 가는 벼농사
ㆍ강대국의 열쇠, 벼농사
ㆍ중국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든 쌀
ㆍ백제, 고구려, 신라가 발전한 힘
ㆍ최고의 건강식, 밥
ㆍ우리를 살리는 밥
Chapter 2 곡물 교역의 중심, 밀
ㆍ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물, 밀
ㆍ밀 생산국 1위와 수출국 1위
ㆍ고대 로마를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바꾼 밀
ㆍ밀과 로마의 멸망
ㆍ밀의 수입을 막아서 영국인은 배고프다!
ㆍ사라진 우리 밀을 찾아서
ㆍ식량 위기와 우리 밀
Chapter 3 고기 공장, 옥수수
ㆍ고마운 옥수수
ㆍ옥수수, 어디에서 왔을까?
ㆍ콜럼버스가 아메리카로 간 사연
ㆍ아시아로 전해진 옥수수
ㆍ가축의 사료가 된 옥수수
ㆍ바이오 에너지, 식량의 블랙홀
ㆍ무서운 옥수수
Chapter 4 세계인을 굶주림에서 구원한 감자와 고구마
ㆍ감자가 악마의 열매라고?
ㆍ감자 전쟁
ㆍ영국의 산업 혁명을 이끈 값싼 감자
ㆍ영국이 감자를 먹기 시작한 까닭
ㆍ영국과 아일랜드를 앙숙으로 만든 감자 흉작
ㆍ청나라의 인구 폭발을 이끈 고구마
ㆍ김만덕의 의로운 기부와 고구마 농사
ㆍ건강식으로 각광받는 고구마
Chapter 5 세계사를 바꾼 기호 식품
ㆍ차는 언제부터 마시기 시작했을까? … 154
ㆍ티베트 인들이 중국차를 처음 맛본 날 … 157
ㆍ전쟁과 평화를 결정하는 열쇠, 차 … 160
ㆍ한국과 일본의 차 … 163
ㆍ영국인이 홍차를 즐기는 까닭 … 164
ㆍ영국에서 커피가 인기를 끌지 못한 까닭 … 167
ㆍ미국인이 커피를 즐기는 까닭 … 171
ㆍ만병통치약, 설탕 … 174
ㆍ우리나라에 들어온 커피와 설탕 … 177
ㆍ자동차 연료가 된 설탕 … 179
에필로그 씨앗은 미래다
ㆍ세계는 지금 씨앗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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