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신경림
193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영문과를 다녔으며, 대학 재학 중 문예지 《문학예술》에 '갈대', '낮달'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습니다. 시집에 《농무(農舞)》, 《새재》, 《가난한 사랑노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낙타》 등이 있으며, 산문집에 《시인을 찾아서》, 《민요기행》 등이 있고, 어린이 책 《겨레의 큰사람 김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 그림책 《아기 다람쥐의 모험》 등이 있습니다.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예술부문), 4·19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국문과 석좌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있습니다.
그림 : 정병례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어머니 같은 영산강 품 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타고난 감각으로 어려서부터 서예와 그림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20대 중반 우연히 접한 인장작업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예술의 한 분야인 전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0년 동안의 치열한 독학을 거쳤고, 30대 후반 스승 정문경 선생을 만나 전각예술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대전, 동아미술제 등에서 수상했으며 첫 번째 전시회인 ‘고암부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전각세계를 펼쳐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유럽에까지 많은 관심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풍경소리>
, 드라마
<왕과 비>
<명성황후>
, 영화
<오세암>
, 단행본
<미쳐야 미친다>
등의 작업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반기문UN사무총장의 삼족오(三足烏) 직인 제작과 베이징올림픽 타이틀, 전각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통해 우리 전각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2006년 전각의 현대화를 시도한 ‘새김아트’를 창시했으며, 2011년 현재 서울 삼청동에서 전각연구소 겸 갤러리를 운영하며 전각예술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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