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우리 반 신사임당 : 신사임당, 여름 캠프에 놀러가다! - 우리 반 시리즈 17

박남희 저 | 리틀씨앤톡(씨앤톡) | 2022년 07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0988378 / 180쪽 / 234g / 153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000
  • 6,750
  • 18,900
  • 19,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 017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사자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신사임당』은 바로 그 열일곱 번째 이야기다. 어머니가 아닌 예술가로서 저승의 뱃사공 카론은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화가 신사임당을 스틱스 강가에서 발견한다. 다른 영혼들과 달리 그림 그리는 데 집중한 신사임당이 여태 어떠한 삶을 살아 왔는지 확인한 카론은 신사임당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청하는 대신, 새로운 삶을 살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신사임당은 강원도의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시, 글씨, 그림에 매우 능했다. 출중한 그림과 문예 능력을 지녔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집안일과 일곱 남매를 돌보는 데 인생을 바쳤다. 그렇게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한 신사임당이 안타까웠던 카론은 마음껏 재능을 부릴 수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신사임당을 보낸다. 열두 살 윤사임은 아빠를 따라 중국에서 살지만 방학을 맞아 잠깐 한국에 온 김에 초롱초등학교의 ‘신사임당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에서 만난 자경, 유하, 민소와 ‘팀 샛별’을 결성하고 신사임당에 대해 제대로 조사해 발표하기로 한다. 그러는 동안 사임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던 자경의 사정을 알게 되고 집이 다문화가정인 유하의 이야기, 고모와 함께 지내는 민소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팀 샛별은 신사임당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랩으로 만들어 부르고 춤을 맞춰 추기도 한다. 그렇게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임은 춤의 매력을 알게 되고 드디어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그동안 조선의 여성으로서 하지 못했던 걸 이제는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카론은 이를 허락하지 않는데 과연 사임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그리고, 추고 싶은 춤을 마음껏 출 수 있을까? 21세기로 불러낸 신사임당 오만 원권에 새겨진 위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더 많이 알려진 신사임당은 사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라 말할 수 있다. 신사임당은 뛰어난 산수화를 많이 잘 그렸지만 지금은 한 점도 남아 있지 않다. 당시 산수화는 남성만 그릴 수 있어서 신사임당의 그림은 긴 세월을 견디지 못했던 것이다. 매일 나무와 풀, 벌레와 동물을 관찰하며 시와 그림으로 세상을 바라본 신사임당은 사실 일곱 남매를 키우며 양가 부모와 남편까지 보살피는 데 모든 것을 쏟았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때의 여성들이 많이 그랬든 혼인 후 집안의 모든 것을 책임지게 되었고 그러면서 뛰어난 재능을 조금씩 포기해야만 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신사임당을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불러내 그동안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만약 신사임당이 지금의 시대를 살게 된다면 어떤 일을 가장 해 보고 싶은지 직접 묻고 그 대답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운다.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함께 고민하며 행동하는 경험은, 신사임당이 그간의 생각을 뒤집는 계기가 된다. 윤사임이 되어 세상엔 다양한 삶이 존재하고 모든 삶이 동등하게 존중 받아야 한다는 걸 깨닫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걸 보면 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지폐에 얼굴을 새겨질 정도로 존경 받는 위인이지만, 한편으로는 조선의 어머니와 현모양처로만 대표됐던 신사임당에게 지금 시대는 어떻게 보일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제대로 인정받는다는 것이 신사임당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던 걸까? 과연 신사임당의 생애가 온전히 존중 받았다고 볼 수 있을까? 이처럼 윤사임으로 지내는 동안 신사임당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이 이야기를 통해 한번 상상해 보자.

저자 소개

  • 저자 : 박남희
저자 : 박남희
용감한 사자보다 깊고 넓은 그늘을 만들 줄 아는 나무를 더 좋아합니다. 일회용품을 덜 쓰기 위해 노력하고 물과 전기도 아낍니다. 동화를 오래 쓰기 위해 열심히 걷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반 장보고』, 『제2의 지구』, 『고래포 아이들』, 『열두 가지 색깔 통』 등이 있으며 다수의 학습동화를 집필했습니다. 기획팀 ‘검은빵’ 소속으로 그림책 『'나는 이어도우다』를 발간했습니다. 동서문학상, 한우리신인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예술가국제교류사업과 작은서점 상주작가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림 : 에이리
대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경제학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사람들의 추억을 그려 주는 캐리커처 일러스트 작업을 가장 좋아하며 삽화 작업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겁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난데없이 메타버스: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 『난데없이 메타버스: 서부 횡단 열차에 올라라』 등이 있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행복을 그려 가고 있습니다.

목차

기묘한 제안 _ 007
열두 살이라고? _ 022
新사임당 캠프 _ 034
좋은 엄마, 좋은 아내? _ 056
사라진 오만 원 _ 065
자경의 비밀 _ 080
무지갯빛 가족 _ 099
오죽헌 _ 121
정해진 건 없어 _ 138
사임, 춤에 반하다 _ 158

작가의 말 _ 178


키워드 예술가, 여성, 차별, 가족, 재능, 위인


◈ 수상이력

2022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