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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938516 / 164쪽 / 21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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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첫사랑이란 무엇일까? 가족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들, 세탁소로 등단한지 10년에 세상으로 나와 독자를 만나는 시인, 언제나 ‘극서정주의 시’를 추구하는 김태경 시인의 시집을 통해 우리는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책을 시작하며
시를 쓸 때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그 매력적인 말로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데뷔작 「세탁소」로 세상에 나온 지 10년 만에 첫 시집을 묶어냅니다. 제일 먼저 제 시를 읽고 말해주던 첫사랑인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 푸른 별에서 태어난 두 아이인 수인이와 강현이가 푸르게 자라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그들에게 남편으로, 아버지로 잘 살아왔다는 말과 함께 이 시집을 주고 싶습니다. 살다가 힘들고 외로울 때 마음의 안식처요, 기쁨의 샘물인 시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시인의 말을 쓰는 이 순간에도 시작(詩作)의 뿌리가 되어준 내 고향 진부와 오대산이 떠오릅니다.
시인의 말
제1부
얼레지꽃 _ 12
저녁 밥상 _ 13
아버지 _ 14
평창으로 가는 길 _ 15
어머니의 삶 _ 16
영산홍 _ 17
아버지의 마음 _ 18
홍제동 누이 _ 19
엄마의 오후 _ 20
형의 나물 _ 21
방아다리 약수 _ 22
감자떡 _ 23
어단리 _ 24
다시 쓰는 편지 _ 26
별을 안은 사랑 _ 27
저녁이 오면 _ 28
부부 _ 30
꽃물이 다 져도 _ 32
대추나무 _ 33
어버이날 _ 34
국수 _ 35
연서 _ 36
제2부
오늘도 철쭉은 피는데_ 38
성냥_ 40
단옷날_ 41
휴곡동_ 42
조금만 놓아버리면_ 44
그 자리_ 46
섣달 그믐날_ 47
무연고 무덤에서_ 48
귀거래사_ 49
작은아버지_ 50
@ _ 51
원안에서_ 52
나목_ 53
어느 노인_ 54
포착_ 55
뒹굴다_ 56
낙엽송_ 57
가을이 오면_ 58
저녁_ 59
세상이 내게_ 60
암병동_ 61
철수세미_ 62
제3부
도피안사_ 64
고석정_ 65
적광전_ 66
월정사부도에서_ 67
해미읍성에 가면_ 68
내소사_ 70
송림정사_ 71
철학자의 나무_ 72
적멸보궁_ 73
선교장_ 74
송담서원_ 75
사자암_ 76
용주사_ 77
진관사_ 78
관촉사_ 79
독도의 목소리_ 80
청평사_ 82
달마_ 83
유월_ 84
먹빛 반세기로 우는 땅_ 85
석수의노래_ 86
홍매화_ 87
제4부
잔고_ 90
세탁소_ 92
봄날_ 93
시월_ 94
팔순의 여름_ 95
외양간 허물기_ 96
그릇 앞에서_ 97
낮술_ 98
아버지의 무릎_ 99
홍성장날_ 100
누이_ 101
봄이 시동걸다_ 102
사랑_ 103
동지에 갇혀_ 104
먼 마을_ 105
만남의 시1-황금찬 시인_ 106
만남의 시2-이생진 시인_ 107
밥상_ 108
콩국수_ 109
봄비_ 110
담쟁이_ 111
그릇 이야기_ 112
제5부
겨울나기_ 114
추석_ 115
왼발 오른발_ 116
지하철_ 117
사물의 꿈1 - 가방_ 118
사물의 꿈2 - 나무_ 119
나무처럼_ 120
목련_ 121
매미소리_ 122
가을서정_ 123
외양간_ 124
이팝나무교실에서_ 125
희망의 밀물_ 126
고덕산_ 127
동묘에서_ 128
기도_ 129
길_ 130
다락방_ 132
세월호_ 133
아타카마사막의 편지_ 134
세탁기_ 136
나를 쓰다_ 137
평론- 이경철 (문학평론가 전 중앙일보 문화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