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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패수는 북경에 있다 : 고구려 평양성, 안시성, 요동성 위치 비정

박동 저 | High Class기획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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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813696 / 278쪽 / 360g /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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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고조선 왕험성과 고구려 평양성은 현재의 북한 평양에 위치하고 있었을까? 필자는 연나라 진개 침공 시기 조선·요동의 원래 위치와 후퇴 위치, 위만조선의 성립과 한무제의 조선 침략, 사마의의 공손씨 토벌, 수나라의 고구려 침략, 당나라의 고구려 침략 전쟁 등의 기록을 기본으로 삼고 여타 사서의 기록 등을 통해 이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한국 고대사의 핵심 이슈인 요수?패수의 위치와 고구려 평양성, 요동성, 안시성 등의 위치를 찾아내 이를 지도로 제시하였다. 필자의 위치 비정과 관련하여 중요한 쟁점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 1) 연나라 장수 진개의 침공으로 인해 진번·조선 세력이 빼앗긴 땅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것이다. 2) 수양제와 당태종이 고구려를 침공할 때 군대를 집결시킨 지점이 어디인가 하는 것이다. 3) 요수와 사실상 연결된 요택의 위치가 어디냐 하는 것이다. 4) 장새, 즉 장성과 연결된 요새에서 나와 흐르는 패수가 어디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요수와 패수의 위치를 재비정한 결과 요수와 패수는 같은 곳을 가리키는 것이었고, 북경 동쪽을 흐르는 조백하(\u003d조선하)가 바로 요수와 패수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요수의 바로 맞은 편 천진 일대에 요택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요수와 패수의 위치 비정을 위해서는 조연 전쟁, 조한 전쟁, 고수 전쟁이나 고당 전쟁 등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과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조선이 연나라 진개에게 빼앗긴 영토는 난하 일대까지이다. 상곡에서 난하 일대까지는 약 1,000리가 넘는다. 이후 조선왕 부와 준의 도읍 왕험성은 하북성 창려현 일대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만이 왕험성을 요동군 북쪽으로 천도하기에 이르른다. 한무제가 공격한 왕험성은 위만의 왕험성이었다. 장새는 연장성과 연결해 쌓은 요새를 가리키는 것으로 연나라가 진나라에 멸망되기 전까지 상곡군 조양에서 고북구 일대를 거쳐 요동성의 치소인 양평까지 연장성이 쌓여 있었다. 따라서 고북구의 요새에서 흘러 나오는 패수는 조하와 백하가 합쳐진 조백하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과 중원의 전쟁에서 중원 세력은 모두 북경 일대에서 집결하여 요택과 요수를 건너 침공을 하였다. 고구려는 요동과 낙랑을 차지하고자 분투하였는데, 그것은 원래 고구려가 요동에서 건국되었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가 초기부터 고대 요동 지역에서 건국하였다는 점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동
저자 : 박동\t
박동(朴東) 박사는 1963년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서 출생하여 반남 청송초등학교, 반남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기 전 1987년에 자동차 산업체 노동현장에 위장취업하여 1992년까지 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
199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정치학 박사, 비교정치경제학 전공)를 받고, 한국노총에서 노사정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활동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세종시 건설 및 혁신도시 건설 등의 정책을 입안하여 추진하였고, 국립나주박물관 추진 사업에도 일조하였다.
반남고분군 주변 영산강 일대의 뻘 속에서 놀고 자라면서 고분의 주인공이 누구일까에 대해 의문 품고 있다가 발라(發羅)라는 나주의 고대 지명의 유래를 추적하면서 씨족과 지명을 방법론으로 하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발라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동이족과 한민족이 깊은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문제의식 하에 한국 성씨의 역사적 기원에 대해 깊숙이 파고 들게 되었다. 현재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영산강 마한 태양족의 기원과 발전』, 『마한과 대륙백제』, 『중국의 대학 인공지능 교육과 창쿼 창업 정책 연구』, 『세계의 지역혁신체계』, 『한국노동체제의 변화와 사회협약의 정치』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연나라 장성의 위치 비정
· 요수와 패수의 위치 비정
· 요동군, 낙랑군, 대방군, 현토군의 위치 비정
· 요동성, 안시성, 평양성의 위치 비정
· 고구려의 건국지와 건국 시기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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