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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 행복하게 나이드는 기술 : 한국인을 위한 웰에이징 가이드

건양대학교웰다잉융합연구소 저 | 구름서재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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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13299 / 304쪽 / 426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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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는 ‘웰에이징(well-aging)’이라는 단어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 이제 웰에이징은 국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통용되는 이슈가 되고 있다. 단어의 의미에 충실하자면 잘 늙어감 또는 멋지게 나이 듦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웰에이징에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는 우리 사회가 늙어 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 중 다수가 노년기까지 생존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깊이 생각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노화 혹은 나이 듦이 진지한 삶의 문제로 나타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인간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면서 잘 늙어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하지 않고 훌륭하게 나이들 수 있을까? 이와 같은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는 과정에서 웰에이징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게 되었다. 국외에서는 웰에이징이라는 표현보다는 ‘에이징 웰(aging well)’ 또는 ‘성공적 노화(successful aging)’라는 용어와 개념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 왔다. 에이징 웰이나 성공적 노화 등은 인간 노화의 부정적 측면이 아닌 긍정적 측면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이해할 수 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서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된 성공적 노화나 에이징 웰 관련 연구는 2000년대 이후 번역서로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하였고 2010년대 이후 관련 논문이 쏟아져나왔다. 그런 까닭에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이슈로서의 웰에이징의 전사(前史)에는 성공적 노화와 에이징 웰이 있다는 판단이 가능하다. 2020년대 대한민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웰에이징에는 이전 시대에 다른 나라에서 출현한 ‘에이징 웰’이나 ‘성공적 노화’의 단점이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나타나 있다. 그럼에도 지금의 웰에이징 연구에서 아쉬움과 문제점이 있다. 2010년대 이후 축적되고 있는 국내 웰에이징 연구가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그러한 연구들을 통합할 수 있는 종합적 연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육체적 건강만 강조하거나 반대로 웰에이징의 정신적 측면만 강조하는 연구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바로 이런 전후 상황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중시하고 삶의 자세는 물론 사회경제적인 태도까지 아우르는 한국인을 위한 웰에이징 저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3부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웰에이징의 개념과 더불어 웰에이징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조건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2부에서는 웰에이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몸과 마음의 건강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제3부에서는 한 사람의 생애주기에서 가족의 역할을 밝히고 이를 통해 이상적인 웰에이징의 삶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사회에서 웰에이징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글을 쓰면서 저자 모두가 깨달은 것은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서는 지식과 이론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독자 여러분에게도 이 책이 웰에이징을 위한 지침서 나아가 건강한 삶을 실천하기 위한 시작이 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책 속으로> 과거에는 성(性)에 대해 대놓고 이야기하기를 꺼리고 죽음에 대해서는 제도화된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오늘날은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성교육이 학교 제도교육으로 들어오는 대신 죽음은 일상과 학교교육에서 추방되었다. 일상이나 학교에서 죽음을 만나보지 못한 아이들은 가족이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큰 충격을 받기도 한다. 노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죽음교육을 받도록 하여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죽음에 대한 건전한 인식으로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어떤 죽음을 맞을 것인가”라는 물음은 “어떤 삶을 살 것인가”와 같은 의미다. 현재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웰빙(wellbeing)이며 웰빙은 바로 웰에이징과 웰다잉으로 연결된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년기를 위해 늙음과 죽음을 배우고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t -늙어감과 죽음을 경험하는 시간 노인들의 생활도 어김없이 각종 경제 분야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 죽을 때까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죽었을 때 장례를 지낼 수 있는 마지막 비용만 하더라도 적은 돈이 아니다. 이처럼 살아 있는 동안과 죽었을 때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쓰일 돈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은퇴 후를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웰에이징 교육의 일환으로 경제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t\t\t\t-스스로 투자하고 소비하는 삶 요즘은 은퇴 후에도 몸과 정신이 매우 건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마든지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로 60세 이후에도 부동산이나, 선물, 주식 등에 투자를 하는 사람은 많이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큰 손실을 보았을 때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은퇴자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투자의 원칙이 있을 수 있다. 첫째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사항으로, 자산의 분산 투자이다. 노후에 쓸 자금을 부동산이나 주식에 한꺼번에 넣는 사람은 물론 없다. 하지만 은행예금만 고집할 수도 없는 것이 본인의 노력에 따라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t\t\t\t-스스로 투자하고 소비하는 삶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적절한 빛의 자극을 통해 지구의 하루 주기에 맞춰 유지되어 불면증의 흔한 원인은 잘못된 수면 습관이다. 따라서 잘못된 수면 습관을 수정하여 건강한 수면이 되도록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 위생을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해 낮에 낮잠을 자게 되면 밤에 잠을 다시 못 자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므로 되도록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잠자리에 눕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면 시간을 8시간으로 결정했다면 잠을 잘 잤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침대에 눕기 시작한 순간부터 8시간이 지났을 때 일어나야 한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10분 이상 잠이 들지 않는다면 일어나서 침대 밖으로 나와 잠이 올 때까지 단순한 작업을 하면서 기다린다. 침대는 오직 잠을 자기 위해서만 이용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생각하기 위해 침대에 눕는 것은 피한다. \t\t\t\t-잘 먹고 잘 움직이며 잘 자야 하는 이유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칫솔질이다. 매일 하는 칫솔질을 한다고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치아 하나하나, 잇몸까지 꼼꼼히 닦고 있는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칫솔질은 잇몸에서부터 치아 끝쪽으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껏 한두 번 닦는 것보다는 잇몸이 다치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위 아래가 아닌 옆으로 장기간 칫솔질을 한다면 이가 닳고 잇몸이 내려가 시린 증상이 생긴다. 오랫동안 하던 칫솔질 습관은 교육을 받아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t\t\t\t-입안 건강을 지키는 방법 글쓰기는 사회적 행위이기도 하다. 사람이 정상적인 사고체계를 유지하고 타인과의 직·간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하고 인정받기 위해서도 글쓰기는 필수적인 행위이다. 사람이 사회적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거나 삶을 정리할 시기가 오면 먼저 자기 생각을 기록하고 싶고 타인과 소통하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히는 것도 글쓰기를 통해 사회적 존재로서 인정받고자 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유명 인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사람의 삶은 가치 있고 의미 있다. 자신이 살아온 삶과 현재의 생각, 미래의 기대 등을 남기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가지게 되는 자연스러운 바람이다. 자서전이 부담스럽다면 ‘남기는 글’이나 ‘나의 삶 00년’ 등의 이름으로 그야말로 지나온 삶과 생각을 기록하면 된다. \t\t\t\t-예술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저자 소개

  • 저자 : 건양대학교웰다잉융합연구소
저자 :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
인문·사회와 보건·의료 영역의 연구자들이 융합하여 현대사회의 죽음 문제를 분석하고 우리 사회에서 ‘좋은 죽음’ 혹은 ‘웰다잉’을 이루기 위한 죽음 관련 교육과 인력양성, 교육체계 및 사회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가 단위의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융합적으로 개발하고 웰다잉을 위한 사회 시스템 구축 등 국가 단위의 웰다잉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웰다잉 융합 연구소 연구필진
김광환_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 (보건학박사)
강경희_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이학박사)
김두리_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박사)
김문준_건양대학교 인문융합학부 교수 (철학박사)
김설희_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보건학박사)
김용하_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 (경영학박사)
박아르마_건양대학교 브리꼴레르학부 교수 (문학박사)
송현동_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철학박사)
안상윤_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 (경영학박사)
임효남_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박사)
조지용_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학박사)
황혜정_건양사이버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 (의학박사)
구진희_목원대학교 SW교양학부 교수 (교육학박사)
조영채_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수의학박사)
권 온_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 박사연구원 (문학박사)
장경희_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 박사연구원 (문학박사)
이가람_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 석사연구원 (교육학석사)

목차

_머리말

제1부 웰에이징의 삶이란 무엇인가?
1장-늙어감과 죽음을 경험하는 시간
2장-스스로 투자하고 소비하는 삶
3장-인간관계 또는 사회화를 키우는 방법
4장-가족의 차이와 의사소통의 변화
제2부 웰에이징 - 몸과 마음의 건강
1장-잘 먹고 잘 움직이며 잘 자야 하는 이유
2장-생활 속 웰에이징
3장-입안 건강을 지키는 방법
4장-감염병 시대에 살아남기
5장-예술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6장-여가활동과 봉사활동
제3부 웰에이징 ? 가족의 회복과 아름다운 마무리
1장-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위하는 시간
2장-죽음도 문화가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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