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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농부

김운기 저 | 정은출판 | 202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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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44844 / 142쪽 / 270g / 164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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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70년도에 처음 알려지고 72년 13만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우리 벼의 약점은 거름이 진하면 쓰러지고 약하면 소출이 줄며 병에도 약해 키가 작으면서 병충해도 적고 소출이 2배나 높은 통일벼를 육종하여 쌀의 자급을 성공시켰다고 했다. 그런데 새 품종이 밥맛이 없다고 기피하고 보리밥도 없어 못 먹는 상황에서 쌀의 자립은 절대적이라며 대통령령으로 통일벼를 재배하며 개선하여 성공한 것이다. 허 박사님은 우리나라와 같이 좁은 땅에서 2차대전을 겪은 영국은 식량이 절대적인 것을 알았고 종전 후 식량 자급을 75%로 끌어 올려 경제부국을 이루었다고 했다. 쌀이 남아돈다? 가축 사료를 포함해도 30% 자립도 안되는 우리나라, 걱정되는 쌀농사, 수급만큼만 재배하고 자립도가 겨우 3%인 밀과 보리, 콩을 대체 작물로 재배하면 가축 사료 수입을 줄일 수도 있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온 세계는 우량 식량 연구에 불이 붙어 새 품종을 연구한다면 떼로 몰려와 군대가 막아주지 않으면 통제가 어려워 우리나라도 필리핀에 3백 명의 군인이 철통같이 경비를 서주어 실험에 실험을 거쳐 통일벼를 완성한 후 세계곡물협회에서 승인을 받고 특허를 받아 다른 나라에서는 재배할 수도 없다고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운기
저자 : 김운기
김운기(金云基)는 1937년 강원도 김화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월남하여 충북 청주에 자리를 잡았다. 그의 회고에 의하면 십 대 후반에 신문사 문선 견습공으로 생계를 이어 가던 중 사진관에 드나들면서 어깨 너 머로 사진을 배웠다고 한다. 그 후 체계적으로 사진을 배운 것은 군에 입대하여 통신학교에서 사진병 교육을 받은 것이 전부이며, 독학자로서의 집념과 노력을 통해 사진에 입문했다. 제대 후 충청일보 사진부에 입사하여 36년간 청주를 중심으로 보도사진 활동을 하였다. 사진기자로서 뉴스 현장을 좇는 한편 그는 틈만 나면 자전거를 타고 교외로 나가 고도 경제성장 과정의 이농과 개발로 붕괴하게 될 농촌 공동체와 마을 풍경을 흑백의 톤으로 기록하였다. 농촌과 고향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앵글은 토속적이며 한국적 조형미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거주 형태와 복식, 농사 도구, 살림살이 등 전통 생활사에 대한 그의 지속적 관심과 기록은 민속학적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사진은 청주와 충청북도라는 지역적 범위를 넘어 지금은 사라져간 지 난 20세기 농촌 사회와 한국인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의 비망록인 것이다

목차

1.\t군에 입대하다
2.\t머슴으로 입문하다
3.\t자립하다
4.\t영구의 결혼
5.\t농작물 실험
6.\t소금 장사를 하다
7.\t담배 농사를 하다
8.\t통일벼 육종한 ‘허문회’ 박사를 만나다
9.\t농촌지도자로 거듭나다
10.\t포도밭을 운영하다
11.\t큰아들 결혼
12.\t운명적인 만남
13.\t주현과 멀린의 결혼
14.\t김영구 님의 칠순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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