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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 - 만만책꽂이

임수경 저 | 상도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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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618185 / 92쪽 / 235g / 165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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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선’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다들 ‘선’ 넘지 말란 말이야! “작가의 글에는 신비로운 세계로 훌쩍 빨려 들어가게 하는 힘이 있다. 그 세계에 다녀오니 문득, 아이들이 텃밭에 제멋대로 비뚤배뚤 심어 놓은 바질을 다시 뽑아 가지런히 정돈했던 기억이 부끄럽게 스쳐 지나간다. 텃밭의 바질이 한 줄로 똑바로 자라야 한다는 이상한 규칙이 어디 있었던가? 올리브유와 치즈, 견과류 한 움큼과 함께 곱게 갈았을 때의 향긋한 향, 그리고 맛만 좋으면 그만인걸!” ― 김설아(탑산초등학교 교사,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 칭찬에 집착하는 어린이와 칭찬에 인색한 어른 자신이 정해 둔 선에서 조금도 밖으로 나아갈 생각이 없는 신비. 그런 신비가 사실 가장 목말라했던 것은 바로 ‘칭찬’이었다.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 실수할까 봐 두려운 마음,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욕심이 마음속에 강박을 만들었다. 그러나 어른들은 이런 신비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 아니, 되레 외면한다. 그래서일까? 반려견인 하루의 마음은 이해해 주면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부모님을 향한 신비의 원망 어린 울부짖음이 애달프게 다가온다. 반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쉽사리 곁을 내 주거나 칭찬을 하지 않는다.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자신들이 세워 둔 기준에 맞춰 따라 주기를 바란다. 이런 어른들의 욕심과 인색함이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강박으로 다가왔을 터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의 마음과 어른의 마음을 모두 보여 주면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자성의 기회를 준다. 더불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다. 판타지 동화로서의 신비로움과 재미를 두루 갖춘 이야기책이자 그림책 이 책은 일반적인 동화책보다 많은 컷의 그림이 등장한다. 특히 주인공의 희로애락을 묘사한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샌가 주인공과 함께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로 빨려 들어간다. 이 책으로 첫 번째 어린이책 작업을 완수한 그림작가 이창희는 주인공 신비에 동화되어 화나고, 놀라고, 울고, 아파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신비의 표정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 어려운 감정 표현은 만화 컷으로 대신하는 등 판타지 동화로서의 신비로움과 재미를 두루 갖춘 이야기책이자 그림책으로 완성했다. - 만만한 책 읽기와 만만한 글쓰기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만만책꽂이’ ‘만만책꽂이’는 그림책에서 읽기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교두보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각 책마다 온라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독후활동자료를 제공하여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준다. 만만책꽂이는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숨겨진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동화 시리즈 ‘나야 나’의 첫 번째 이야기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를 시작으로, 이미 저학년 동화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동화작가 정은정의 ‘만만해’ 시리즈(가제)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임수경
저자 : 임수경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교실을 꾸려 나가고 있어요. 특히 동화에 관심이 많아 동양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어요. 어린이 친구들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날마다 책상 앞에 앉아 행복한 고민에 빠지곤 해요. 앞으로도 아이들 마음에 ‘이상한’ 씨앗이 자랄 때마다 같이 들여다보고 함께 울고 웃어 주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 아이의 비밀 노트』가 있어요.

그림 : 이창희
신비처럼 보도블록 선을 안 밟고 걸으려 애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다 마음에 안 들면 처음부터 다시 그리기도 해요. 스무 번쯤 다시 그리다 완성을 못 하고 울기도 하지요. 그래서 요즘엔 일부러 그림을 삐뚤삐뚤 그려 보기도 하고 색칠을 하다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어도 다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는 오랜 시간 그리고, 삐뚤빼뚤 칠해 보고, 요리조리 궁리하며 재밌게 작업 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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