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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난 자리에 꽃이 피었다

히조 저 | 키효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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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477269 / 240쪽 / 372g / 138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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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당신의 모든 걸음에 부디 견딜 수 있는 아픔과 오랜 행복이 있기를. ---「겨울을 열며」중에서 유연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지나치게 무른 마음으로 온갖 풍파에 아파 않고 거친 마음으로 온갖 고운 것 위에 상처를 묻히지 않으며 굳어져 가라앉거나 부러지지 않고 원한다면 어디로든 뻗어나갈 수 있는 유연한 마음으로. ---「유연한 마음」중에서 나는 당신의 행복이 당연했으면 좋겠다. 어느 날 강한 자극으로 다가오는 벅찬 행운보다는 소소하고 바지런하게 찾아오는 기쁨의 잔상들이 가랑비에 젖어 들듯 소복하게 쌓여가기를. ---「당연한 행복」중에서 불안정한 감정들도 당연한 나의 모습 중 일부로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일. 다 지나가게 되어있다. 영원할 것 같은 기쁨도, 끝이 보이지 않는 아픔도. 거듭 마주하고 거품처럼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굽이치는 감정의 물살 위에서 중심을 잘 잡아가다 보면 언젠가 나에게 얼추 잘 맞는 파도를 만나지 않을까. ---「동력」중에서 사랑은 들은 적 없던 선율에 노래하고 보지 않았던 장면을 그리게 하며 배운 적 없던 감정을 표현하게 한다. ---「피어오른 적 없던 새싹이 만개하듯이」중에서 우리는 그저. 서로의 보폭을 맞추어 가며. 같은 방향으로 걸어 나가는 중이야. 함께 비를 맞으며. 눈부신 햇살에 감사하고. 가슴 속 반짝이는 것들을 나누면서. 그저 서로의 곁을 묵묵히 함께하고 있어. 사람들은 우리가 걷는 길을 사랑이라 부른대. ---「우리가 걷는 길」중에서 당신의 마음속에 움트고 있는 모든 것들을 자세히 바라보세요. 당신이 머무는 계절에는 이미 소리 없이 봄이 와있습니다. 아니 매 순간 봄이었을지도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우리의 인생은 봄이 될 수 있어요. ---「봄을 열며」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히조
저자 : 히조
‘Heezo(히조)’는 인도네시아어‘Hijau(히조)’에서 차용한 단어로 ‘초록빛’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주로 자연과 감정에 관한 작업을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저에게는 비우고 채워가는 과정이에요.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화지 위에 풀어내고, 해소되어 비워진 마음에는 새로운 영감을 채워가며 감정의 균형을 잡아가는 행위이지요. 그렇게 지어진 그림과 문장들이 당신의 일상에 머물며 지나친 마음은 비워주고, 부족한 마음은 조금이나마 채워주며 자연스레 곁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베스트셀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너에게 하고싶은말> 등의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저자로는 환경에세이 <적당히 불편하게>를 그리고 썼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봄의 마음으로_사랑을 품어야 하는 이유

연작(봄을 볼 수 있는 꽃)/봄을 열며/살구색 오후/피워내는 마음/사색/산과 같아라/마음 담기/피르스트를 오르며/꽃이 피어서/있잖아/집으로 가는 길에/돌산에 핀 야생화처럼/마음에 사랑을 품어야 하는 이유/봄의 마음으로

2장. 초록을 걷다_당신을 사랑합니다.

연작(우리가 걷는 길)/여름을 열며/너를 보았을 때/나의 선율/같은 책장/여름밤은 너무 좋아/ 우리의 계절은/보고 싶었어/너와 나/마음의 정원/하모니/느린 여행/참/당신은 나에게 위안을 주는 사람/서울/사랑/헤매이는 것 또한 사랑/이유/피어오른 적 없던 새싹이 만개하듯이/ 그들의 마음에는/여름의 상자/당신을/충만함/초록을 걷다/사랑만을 위한 사랑/사철나무

3장. 가을밤의 호숫가_당신은 그저 당신 그대로이다.

연작(푸른 행성, 검은 밤)/가을을 열 /새벽/베고니아/상사화/달맞이꽃/그리움/분갈이/쉼/우선순위/살다보면/상처/그림자/장작/화병/진통제같은 행복/그저 소나기 가을밤의 호숫가/마음놓고 불행해도 돼/가을나무/봐, 잠시 밤일뿐이야

4장.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_나의 삶을 사랑할 때.

연작(유약한 빛을 모아)/겨울을 열며/마음이 길을 잃었을 때/흐르지 않는 강/바람 따라 구름 따라/번아웃/유연한 마음으로/마음의 손님/별의 바다/겨울속의 봄/건너가자/행복은/꽃에게/ 당신이 소중한 이유/덤/행복이라는 업무/동력/눈부시게/다정한 말/당연한 행복/겨울 나무
에필로그

5장. 사랑에 대한 N개의 질문(연애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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