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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편지 - 숨쉬는 역사 14

윤자명 저 | 청어람주니어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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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419847 / 160쪽 / 304g / 17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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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연락 없는 형을 찾아 부산으로! 추석이 되어도 형이 집에 오지 않고 연락도 없자 엄마는 형을 만나겠다고 집을 나섰어요. 그런데 다음 날, 명호네 집으로 엄마가 다쳤다는 연락이 왔어요. 결국 다친 엄마를 대신해서 명호는 형을 만나러 부산으로 떠납니다. 부산 가는 버스를 타는 곳까지는 큰누나가 데려다줬지만 이제부터는 명호 혼자 가야 했어요. 하지만 버스에 오르기도 전에 문제에 부딪히는데, 그때 마침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 명호를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부산에 도착해 형이 사는 하숙집에 찾아갔지만 명호를 반기는 건 잠긴 대문과 처음 보는 할머니뿐! 명호는 형을 알고 있다는 사람을 찾아가는데……. 과연 명호는 낯선 부산에서 형을 만나고 무사히 청매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1979년 10월, 부산에서는 무슨 일이? 새마을 운동과 유신 헌법이 최고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하는 일을 반대하는 게 몹쓸 불효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있었지요. 국민학생 명호는 그런 시절, 그런 사람들 속에서 ‘국민 교육 헌장’을 외우고 ‘새마을 노래’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런 명호가 어느 날 갑자기 역사의 물결에 휩쓸리게 됩니다. 《시월의 편지》는 부마 민주 항쟁을 다룬 역사 동화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켜졌는지 알고 있나요? 명호가 형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1979년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윤자명 작가는 70년대 후반의 우리나라 현대사를 열세 살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 시골 마을 청매리에서 대도시 부산으로 이야기의 배경이 옮겨 가며 경제 개발과 산업화, 유신 헌법과 민주 항쟁이 얽혀 있던 격동의 70년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시월의 편지》를 읽으며 한국 현대사의 밝은 면, 어두운 면을 두루 생각해 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청어람주니어 블로그(blog.naver.com/juniorbook)에서 《시월의 편지》 독후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 그물,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독서 토의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니 독후 활동 시 활용해 보세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윤자명
저자 : 윤자명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였고, 제17회 MBC 창작동화대상 공모에서 장편 동화 대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어요. 재미와 감동이 담긴 책을 욕심내며 오늘도 즐거운 이야기를 고민하고 있어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2회 받았으며, 지금까지 쓴 책으로 《조선의 도공 동이》 《하늘을 품은 소년》 《헤이그로 간 비밀 편지》 《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 등이 있어요.

그림 : 김주리
대학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을 공부하였고, 힐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줄곧 그림을 그려 왔어요.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내 몸이 왜 이럴까? 도와줘요, 테라피!》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 《셧다운》 《출동! 우리 반 디지털 성범죄 수사대》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이레의 마지막 24시간》 등이 있어요.

목차

머리글
부마 민주 항쟁, 그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

방학 숙제
1970년대 여름 방학은 어땠을까?
형과 누나
잘살아 보세, 새마을 운동
새로 온 담임
호미를 씻어 걸어 두는 날
효자는 데모 안 한다
웅변 잘하면 고생문이라고
우리 몸에는 빵보다 밥이 좋다
유신 헌법이란 무엇일까?
전화로 온 소식
큰누나와 부른 노래
삼각 우유와 뜻밖의 만남
처음 보는 할머니와 고등어찌개
부산의 공기
유신 철폐! 독재 타도! 부마 민주 항쟁
시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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