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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 도플갱어 - 노란돼지 창작동화

신은영 저 | 노란돼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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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952760 / 104쪽 / 198g / 171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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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의 진짜 마음과 마주할 용기에 관한 이야기! 두리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 보다는 주변을 불편하지 않도록 처신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입니다. 엄마 아빠 앞에서도 착한 아들의 모습을 연출하고, 친구가 마음대로 놀려도 그저 헤헤거리며 웃습니다.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도 웃는 두리를 보고 친구는 삐에로냐며 핀잔을 줍니다. 그러던 두리는 학교 앞에서 정말로 삐에로처럼 옷을 입고 온 낯선 아저씨를 만납니다. 아저씨는 두 마리의 병아리를 데리고 와서는 진짜와 가짜를 맞추면 선물을 주겠다고 말하지요. 두리는 가짜의 특징을 제대로 간파해 아저씨에게 선물을 받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선물 상자엔 아무것도 없고, ‘진짜 너를 담으라’는 메시지만 있습니다. 두리는 상자 바닥에서 새어 나오는 오묘한 빛에 이끌려 상자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상자 바닥에선 손 하나가 불쑥 올라오더니 가짜 두리가 나타납니다. 가짜 두리는 진짜 두리를 상자 속에 가두고 자신이 진짜 행세를 합니다. 진짜 두리는 상자 속에서 가짜 두리의 행동과 말을 생생하게 보고 느끼게 되지요. 두리의 도플갱어 말대로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가 될 수 있을까요? 과연 진짜 두리는 상자 속에서 나와 자신의 자리를 다시 차지할 수 있을까요? 신은영 작가의 촘촘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이 동화는 내 안에 존재하는 두 가지 마음을 천천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유준재 작가의 그림은 진짜 두리와 가짜 두리가 만들어 내는 두 세상의 모습을 섬세한 색감과 표현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신은영
저자 : 신은영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지은 책으로는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거꾸로 가족》, 《숲의 아이, 스완》, 《여우가 된 날》, 《고양이 엄마》 《처인성의 빛나는 밤》, 《쌍둥이 아파트》, 《우리 집 물건 괴물》, 《으스스 된장마을의 비밀》, 《쪽지 싸움》이 있습니다.

그림 : 유쥰재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2015년 《파란파도》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어요. 자신의 내면을 통해 사회를 반추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최근작으로 《정연우의 칼을 찾아 주세요》에 글을 썼고, 그림책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파도》, 《균형》, 《시저의 규칙》 등을 작업했어요. 동화 《비밀 교실》, 《화성에 간 내 동생》, 《통조림 학원》,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동시집 《기러기는 차갑다》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목차

삐에로 7
학교 앞 아저씨 15
아빠의 구두 26
진짜 너를 담으렴 35
몸싸움 45
가짜 두리 54
탈출 64
너답지 않아! 72
아저씨 집 80
진짜 웃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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