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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명순 저 | 시와소금(A)일원화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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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50687 / 154쪽 / 273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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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저자 : 정명순
정명순
충남 홍성에서 출생했고, 공주사범대학교와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2003년『동강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한 개 차이}가 있다. 충남시인협회, 홍주문학, 물앙금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홍성공업고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웃음으로 쏟아지는 눈물}은 정명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며, ‘담쟁이처럼 치열하게 매달렸던’청-장년의 시기를 지나서, 기껏해야 참새나 기다리며 살아가는 자의 존재론적 허무함과 그 비애를 노래한 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랑과 이별, 인간 소외와 육체적인 쇠약, 절망과 죽음 등이 그 허수아비와도 같은 존재를 옭아매지만, 그러나 시인은 ‘웃음으로 쏟아지는 눈물’에서처럼 그러한 삶의 세목들을 더없이 아름답고 슬픈 시로 승화시켜나간다. 시는 인간의 자기 위로와 자기 찬양의 최고급의 예술인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그냥

진화
뻐꾸기시계
심술 난 제비꽃
물색
자작
그 또한 달빛
멍
소금꽃
행선
불꽃놀이
살맛
빈집
하루하루
주산지에서
애인
도깨비에게
눈이 와요

제2부 꽃길

나에게 가는 길
봄길
바람이 먼저
사람
철로
기똥찬 날
흔들리는 계절
뒤란
천둥 속으로
핏줄
고(go)
씹히다
안개
울컥
스쳐간 향기
불치병
1호차 52번

제3부 희망아

오월
밤거리
이륙
사랑이라는 사치
타로점
김치부침개
술집
광란
바람의 춤
묘약
슬픈 무기들
웃풍
피고지고
봄나물은 왜 쌉쌀한가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선거 날 풍경
씨부랄

제4부 누구

오라그래
키 작은 코스모스
사랑 한 조각
혼자 끓다
소나무
동백꽃 지듯
히말라야의 짐꾼
익모초
뿌리
벚꽃 피듯
박새 날다
십팔번뇌
노인병원에서
내 탓
겨울 바닷가
냄비 받침으로
가는 길

작품해설 전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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