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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술은 인정이라 - 어르신 이야기 책 109 짧은글

조지훈 저 | 지성사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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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8893589 / 48쪽 / 91g / 224 x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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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의 내용 <어르신 이야기책> ‘짧은글’로 청록파 시인 조지훈이 1956년 <신태양지> 3월호에 발표한 수필입니다.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술 마신 흥취를 좋아한다’는 시인 조지훈, 당대의 주선(酒仙)으로 통하고 술을 마시는 데 격조, 품격, 스타일, 주량 등을 따져 주도의 18단계를 밝혀놓은 그가 젊은 날에 겪었던 술에 관한 글이지요. 이 글은 두 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반백의 낯선 노인과의 해장술, 1?4후퇴 때 대구역 플랫폼에서 얻어 마신 한잔 술, 이 모두가 취흥을 터득한 인생의 너그러움과 멋, 그 무상의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조지훈
저자 : 조지훈
본명은 조동탁(趙東卓). 경북 영양 출신으로 2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헌영(趙憲泳)과 유노미(柳魯尾)의 3남 1녀 가운데 차남으로 출생했다. 어린 시절 조부와 부친으로부터 한학과 절의를 배워 체득하였고, 혜화전문과 월정사에서 불경과 참선을 연찬하였다. 여기에 조선어학회의《큰사전》원고를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국어학 지식이 더해져 형성된 학문적 바탕은 현대교육만 받은 사람들로서는 감히 짐작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넓고 깊었다.
소월과 영랑에서 비롯하여 서정주와 유치환을 거쳐 청록파에 이르는 한국 현대시의 주류를 완성함으로써 20세기 전반기와 후반기를 연결해 준 큰 시인으로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속학과 역사학을 두 기둥으로 하는 한국문화사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한국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만해 한용운을 이어 지조를 목숨처럼 중히 여기는 지사의 전형을 보여주며 한국 근대정신사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경기여고 교사, 동국대 강사, 고려대 문과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주요저서로는《청록집》,《풀잎 단장》,《조지훈 시선》,《역사 앞에서》등의 시집과《지훈전집》(《시》,《시의 원리》,《문학론》,《수필의 미학》,《지조론》,《한국민족운동사》,《한국문화사서설》,《한국학 연구》,《채근담》)이 있다.

그림 : 낙송재
본명은 임진수(林鎭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개인전 세 번을 포함, 백삼십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고, 그동안 인하대학교, 덕성여대, 추계예술대와 꼭두 일러스트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묵기법으로 많은 동화책을 그렸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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