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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꾼 해리 소시지로 복수하다 해리 이야기 - 동화는 내친구 72 (양장)

수지클라인 저 | 논장 | 2013년 11월

말썽꾼 해리 소시지로 복수하다 해리 이야기 - 동화는 내친구 7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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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41667 / 72쪽 / 260g /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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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3학년은 정말 멋져! 나는 3학년으로 올라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3학년이 되어도 선생님도 같고, 교실도 같고, 무엇보다 해리와 함께 또 한 해를 보내게 된다. 당연히 이대로 별일 없이 3학년이 되겠지. 잘못 짚었다! 3학년이 된 첫 날, 우리 교실에 처음 보는 대머리 남자 선생님이 있는 게 아닌가. 우리 선생님은 어디에? 우리 선생님을 어디다 숨겨 놓았지? 얼른 교무실로 달려가 보니 서무 선생님도 이름이 다르다. 게다가 유치원에서는 생판 모르는 백설 공주처럼 생긴 선생님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으아아악”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해. 가정 통신문을 제대로 안 읽었기 때문에 바뀐 교실을 몰라서, 또 방학 동안 결혼을 한 서무 선생님 성이 바뀌었을 뿐이다. 부리나케 교장 선생님이 알려 준 교실로 가 보니, 송이 메리 시드니 등 반 아이들도 선생님도 모두 다 그대로다! 선생님이 여름 방학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꺼내 보라고 하자, 송이는 유리병에 넣어 온 거미 알 주머니를, 시드니는 불에 탄 소시지를, 해리는 무시무시한 놀이 기구 타는 사진을, 나는 감옥 구리 광산에서 가지고 온 광석을 들어 보인다. 다음날, 해리가 자기 거미에게 주려고 창가에서 파리를 잡는데, “꺄아악” 비명 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시드니가 어찌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해리의 거미를 광석으로 내리쳐 버린다. 독거미가 자기를 물려고 했다면서. 해리는 두 배 복수를 맹세한다. 하지만 이보다도 큰일은, 바로 감옥 구리 광산으로 야외 수업을 가게 된 거다. 사실 나는 감옥 구리 광산에 가긴 갔지만, 무서워서 땅속 광산으로는 발도 들이지 않았다. 야외 수업을 가면 광산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어쩌지……. 3학년이 되면 모든 것이 바뀌는 걸까? 교실도 바뀌고 이런저런 놀랄 만한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 해리와 더그는 얼떨떨하기만 하다.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바로 해리와 시드니가 여전히 앙숙이라는 사실. 게다가 시드니가 실수로 해리의 거미를 죽이는 바람에 둘 사이는 더욱더 나빠지기만 한다. 아무리 대범한 장난꾸러기여도 무서워하는 구석이 있게 마련. 해리는 공중에서 떨어지는 놀이 기구를 무서워하고, 더그는 축축하고 어두컴컴한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무서워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아챈 시드니가 해리와 더그를 놀리기 시작한다. 해리는 이 난관을 어떻게 벗어날까? 지난번에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송이를 대신해 나선 것처럼 이번에도 해리는 어둡고 축축한 감옥 구리 광산에 겁을 먹은 더그를 위해 뭔가를 한다. 시드니의 소시지로 장난을 쳐서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한 광산의 분위기를 단박에 일상의 공기로 바꿔 버린 것이다. 깔깔대며 웃는 사이 어느새 더그의 무서움은 멀리 사라져 버린다. 농담조로 ‘끔찍하다’고 불리는 해리, 짓궂은 장난,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비명을 지르게 하는 장난을 좋아하는 해리, 하지만 해리는 가까운 친구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을 줄 아는 ‘좋은 친구’이다. 말썽꾼 해리와 단짝 친구 더그, 해리가 좋아하는 송이 같은 현실적인 등장인물에 만화 같은 흑백 일러스트까지,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말썽꾼 해리’의 다음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수지클라인
저자 : 수지 클라인
194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버클리 대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해 ‘해리’, ‘송이’, ‘허비 존스’ 같은 현실적인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여러 편의 시리즈 책을 냈다. 클라인은 “해리와 더그, 송이 이야기를 영원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들은 가족, 우정, 교실에 관한 것이고, 그 세 가지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거든요.”라고 말한다.

그림 : 프랭크 렘키에비치
1939년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태어났으며, 로스앤젤레스의 아트센터 학교를 졸업했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여러 유명 작가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직접 글을 썼다.

역자 : 햇살과나무꾼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의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합니다. 『학교에 간 사자』 『에밀은 사고뭉치』 『할머니의 비행기』 등 여러 책을 옮기고,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놀라운 생태계, 거꾸로 살아가는 동물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등을 썼습니다.

목차

우리가 화성에 왔나?
3학년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 두 가지
죽음을 부른 사건
돌을 먹다
광산에서 일어난 살인
시드니가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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