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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진 가지

구재기 저 | 황금알(반품불가) | 2018년 07월

휘어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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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05096 / 124쪽 / 161g / 130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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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구재기
지은이 : 구재기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고, 공주교육대학교와 한남대학교를 거쳐서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편안한 흔들림』과 시선집『구름은 무게를 버리며 간다』등이 있으며, 충남도문화상, 시예술상본상, 충남시협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40여년 간의 교직생활에서 물러나 충남 서천에서 ‘daum 카페 산애재蒜艾齋 http://cafe.daum.net/koo6699 )’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 서면 시계도 선다』는 구재기 시인의 17번째 시집이며, 자유로운 개인의 삶을 통하여 ‘원융의 세계’를 꿈꾸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원융의 세계’는 우리 인간들의 비극과 죽음마저도 넉넉하게 끌어안고 있는 ‘무애의 세계’이며, 한국적인 정한이 서정시의 진수로 승화되는 세계라고 할 수가 있다.  

목차

1부
창밖을 바라보며
백자청화모란문호 앞에서
뒤늦은 깨달음에 대하여
존재론
별 많은 밤에
거울 속의 날씨는 흐림
화롯불을 헤치며
내 몸은
돌밭에서
정상적
허우허우
종심
외도
연
갈대
새의 울음에는
바람 없는 날
키 큰 나무들

2부
바람탓
산실에서
신성리 갈대밭에서
꽃이 별이 되어
귀
풍선
나팔꽃
맥문동
문득, 두렵다
춘궁기
여기
가끔은 홀로
눈꽃
호남제일성 전주 풍남문 아래서
고분발굴
달맞이꽃
나무들은

3부
휘어진 가지
밝은 날
정오
하루 사이
거울 앞에서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 아이에게
종심의 어느 날에
골짜기에서
날 샐 무렵
소금밭에서
분재 팔자
포식
봄꽃 축제장에서
끊임없이
왕솔밭에서
부초

4부
별일이다
집
닭들은
빈손
설맞이
암투
산은 어둠을 불러
우리는 매일 물을 마신다
분명한 하나
햇살 그림자
야래향
혹 시인이 아닐가
풀꽃들의 통성명
심중론
슬픈 날
대나무 뿌리는 마디가 짧다
언어

■ 해설 | 이경호 정량 시학과 풀꽃들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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