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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간 2 : Q의 노래

박제현 저 | 청어 | 2022년 11월

신의 시간 2 : Q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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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550766 / 384쪽 / 38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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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암살 드론 모기드론 A가 전격적으로 남자의 목덜미에 침을 박았다. 남자는 모기를 잡듯 목덜미를 손바닥으로 한 차례 쳤다. 순간 모기드론 A는 파괴되었고, 모기드론 B가 남자를 비춘다. 남자가 비틀거렸다. 쿵! 고목이 쓰러지듯 바닥에 쓰러지자 침대에서 잠자던 여자가 일어났다. 순간 참수 팀장은 당황한다. 여자까지 제거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자는 경호원을 부를 테고 경호원이 들어오면 퇴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여자를 제거한다면 아침까지는 참수 사실을 알지 못할 것이다. 시간을 끌수록 흔적 지우기는 쉬워진다. 아침이면 제거 조는 마나도 해역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여자가 당황한 듯 남자를 흔들었다. 순간 모기드론 B가 여자의 손이 닿지 않는 등으로 접근했다. 그리고는 한 방 놓았다. 여자가 움찔하더니 곧 뒤로 넘어갔다. 등짝에서 미처 침을 빼지 못한 드론이 몸무게에 뭉개졌다. 작동이 중지된다. 모기 드론에 자폭 소각 모드를 급히 작동했지만, 소각 여부 확인은 불가능했다. “별똥별. 별똥별. 모기에게 2명 쏘였다. 목표물 타격은 확인했다. 목표물 현재 상태는 확인 불가능하다. 모기는 불태웠다. 낚시꾼(참수조)은 대기 중이다. 낚시를 계속해야 할지 판단해 달라.” “별똥별로 상황 확인 가능한가?” “CCTV가 돌고 있어 발각될 수 있다. 그래도 확인 시도하겠다.” 모 드론을 회전날개 속도를 낮춰 저소음 모드로 창가로 접근시킨다. 방안을 야간 투시 카메라로 비춘다. 방안에 남녀가 쓰러져 있다. 미동은 없어 보인다. 체온은 35.9도와 36.1도로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게 확인하는 동안 멀리서 개가 짖기 시작한다. 드론은 긴급히 회수된다. 개 짖는 소리에 경비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개가 짖는다. 별똥별은 바다로 떨어지겠다.” 참수팀은 긴급히 해안을 빠져나간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제현
저자 : 박제현
강원도 양양 설악산 기슭에서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에 태어났다.
열 살 먹던 해 여름, 속초에서 화물선을 타고 부산으로 이사했다.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88올림픽이 열리던 그해 겨울 부산일보에 들어갔다.
한때는 훌쩍 히말라야로 떠나기도 했다. 심연의 마리아나 해구를 볼 수는 없지만, 최고봉 초모랑마(에베레스트)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작가는 그곳에서 초모랑마보다 더 숭고한 마력을 보았다. 그것은 ‘행복’이었다. 그 행복을 담아 다음 해 『히말라야가 내민 손』을 출간했다.
이제야 인생의 봄을 만났다. 33년 3개월 만에 부산일보를 떠나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
작가는 집필을 시작하며 찬란하고도 고독한 봄날을 즐기는 중이다. 창작의 봄날은 인생이 서서히 익어 갈 때쯤 찾아왔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기에 좋은 계절을 만난 것이다.
‘인생의 화려한 봄날을 꿈꾸다.’

목차

작가의 말 │ 4

암살 드론 │ 9
원죄 │ 21
구로카이의 호흡 │ 82
이상홍·사무엘·이웅 │ 97
어두운 밤 축제 │ 131
헤라클래스 죽이기 │ 162
흰고래호 │ 198
색시해요 │ 241
신의 시간 │ 270
혼돈의 파라다이스드림호 │ 305
뜨거운 바다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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