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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 : 생체 모방 발명가 이야기 (양장)

크리스티 노드스트롬 저 | 라임 | 2022년 09월

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 : 생체 모방 발명가 이야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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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411088 / 48쪽 / 400g / 279 x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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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요 : 생체 모방 공학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라는 말을 했어요. 이렇듯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거나 모방을 하여 풀리지 않던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것을 ‘생체 모방’ 혹은 ‘자연 모사’라고 하는데요. 생체 모방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런저런 성과를 거두면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지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1903년 12월 17일에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는 대머리독수리가 나는 모습에서 비행기 개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해요. 프랑스 파리의 에펠 탑은 인체의 뼈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지요. 또, 2005년에 벤츠 자동차가 발표한 콘셉트 카는 거북복(복어의 일종) 모양을 본떠서 65%나 낮은 공기 저항 계수(물체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를 기록한 적이 있어요. 아, 외국 사례만 있는 건 아니에요. 우리나라 순수 기술로 개발된 고속 열차 ‘KTX-산천’은 우리나라 강에 서식하는 토종 물고기 산천어의 모습을 본떠 설계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거든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듀뱅크 물병도 우리나라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예요. 건조한 지역에서 물을 모아 마시는 이 물병의 원리는 딱정벌레를 보고서 힌트를 얻었다지요? 이 밖에도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것들 중에는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물건이 아주 많아요. 《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자연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물건들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발명가가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활용해 최상의 발명품으로 구현해 내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지요. 이 책을 쓴 크리스틴 노드스트롬은 어린이 책 작가이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융합 인재 교육(STEAM) 초등학교 ‘라데라 스타 아카데미(Ladera Stars Academy)’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이 학교에는 입양 가정의 아이들과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이들,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을 포함해 다양한 집단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해요. 작가는 학교에서 실제로 생체 모방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서 보이는 것을 스케치하고 질문을 던지며 자기만의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답니다. 생체 모방 선수들을 만나 보아요! : 우리 아이의 잠재된 상상력과 창의력 깨우기 《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에는 새 부리를 본떠서 신칸센 고속 열차를 설계한 ‘나카츠 에이지’, 나뭇잎의 주름을 보고 태양 전지를 개발한 ‘린 루’, 상어 비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샤크렛을 발명한 ‘앤서니 브레넌’…… 등 모두 열 명의 발명가가 등장해요. 작가가 ‘모방의 선수’들이라 부르는 이들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관찰한 다음에 새로운 발명품으로 탄생시키는 마법 같은 일을 해냈어요. 작가는 생체 모방의 사례를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발명가가 눈여겨보면서 관찰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낱낱이 짚어 주어요. 말하자면 발명가의 시선에 주목하는 거지요. 특별히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발명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정밀하게 살피다 보면 누구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일러 준답니다. 단, 자기 안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제대로 끄집어내려면 반드시 호기심을 장착해야겠지요. 무엇보다 머릿속에서 질문이 생겨나야 한다고 해요. 그 질문을 끈질기게 좇다 보면 어느새 ‘미래의 에디슨’ 후보 중 한 명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산과 들과 바다, 수족관, 박물관 등에서 흔하게 만나는 물총새, 상어 비늘, 딱정벌레, 곰팡이, 도마뱀붙이, 단풍나무 씨앗, 고래 지느러미에서 신칸센 고속 열차, 샤크렛, 듀뱅크 물병, 무농약 벼, 접착 패드, 드론, 태양 전지, 풍력 발전 터빈의 회전 날개와 같은 혁신적인 발명품이 태어난다는 사실이 신기하지 않나요? 책 말미에는 ‘모방의 선수들을 소개합니다!’와 ‘모방의 선수가 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책에 나오는 발명가들의 사진과 함께 소개글이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체 모방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체 모방이 무엇인지를 설명한 뒤, 발명가가 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어요. 작가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전화 또는 이메일로 인터뷰를 했는데요. 모방의 선수들은 모두가 자신이 발견한 놀라운 사실을 기꺼이 남들과 나누고자 했고, 자신이 떠올린 아이디어를 꼼꼼히 설명해 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인터뷰가 끝날 때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조언을 부탁했는데…….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런 말을 했다지요? “질문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무엇도 포기하지 말라.”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최고의 조언이지요! 이렇게만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자, 이제부터 생체 모방의 선수들에 도전해 보는 거 어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크리스티 노드스트롬
저자 : 크리스틴 노드스트롬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어린이 책 작가예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융합 인재 교육(STEAM) 초등학교 '라데라 스타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크리스틴의 생체 모방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서 보이는 것을 스케치하고 질문을 던지며 자기만의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려요. 그런데 어느 날, 1학년 학생에게서 질문을 받고 일본의 신칸센 고속 열차를 설계한 나카츠 에이지에게 직접 문의를 했는데요. 세상에, 일본에 사는 나카츠 박사가 크리스틴의 학교로 찾아와 아이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을 해 주었다고 해요! 크리스틴은 오늘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우기 위해 온 열정을 쏟아붓고 있답니다.

그림 : 폴 보스턴
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자연에 둘러싸여 자랐어요. 폴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나비와 나방과 새들의 이름을 배우길 좋아했고, 딱정벌레와 씨앗, 조개껍데기를 본뜬 거대한 우주선을 즐겨 그렸어요. 지금은 사우스웨일스에서 살면서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지요. 이 책을 작업한 뒤로 자신만의 초소형 사마라이 드론을 날리기로 결심했답니다. 더 나아가, 일본을 방문해서 신칸센을 타고 산으로 가 물총새와 반딧불이를 찾아보려 한대요!

역자 : 김선영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플라스틱 지구』, 『뜨거운 지구』, 『남친보다 절친 프로젝트!』, 『이번 실수는 완벽했어!』, 『엉덩이로 자동차 시동을 건다고?』, 『관심이 제일 중요해 : 난민』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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