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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시

박세현 저 | 경진출판 | 2022년 08월

아주 사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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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542027 / 340쪽 / 442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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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좋은 시인은 각자의 시적인 정점 혹은 극점을 가지고 있다. 시인이 가진 시힘의 최대치가 터져나오는 지점을 가리키는 말이다. 물론 자신의 정점을 만들지 못하는 시인들이 대다수다. 정점을 오해하는 시인도 줄잡아 87%는 될 것이다. 본인의 경우는 어떤가. 시쓰기 경력만으로 본다면 정점이 한두어 개는 만들어졌어야 마땅하다. 웃으면서 가볍게 답하겠다. 정색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 시의 정점 혹은 극점이라면 나는 이미 그곳을 지나쳐온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이게 아닌가 봐, 하면서 모르고 지나쳐온 정점으로 되돌아가는 중이다. 아시겠지만 이제는 그곳이 또 어딘지 헷갈린다. 여기 같은데, 저기 같은데. 문학하기에서 확신만큼 비속한 것이 있겠는가. (<작가 인터뷰>에서) 박세현은 시를 쓰고 시는 박세현을 쓴다. 시는 그의 부업이고 본업은 없다. 박세현의 시를 읽지 않았다면 그의 독자로 설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당신은 안심할 일이다. (장민옥 독자의 시집 날개글)

저자 소개

  • 저자 : 박세현
저자 : 박세현
강릉에서 태어났다.
빗소리듣기모임 객원으로 살고 있다.

목차

작가 인터뷰: 영혼의 빈 구멍

불꺼진 극장
어쩌다 문학이 본업인 양 살았고 서적 여럿을 인쇄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구차하다. 독자의 분발을 촉구한다
도망치다 붙잡혀와 시를 쓰는 심정으로
두 대의 고물 노트북을 위한 시
경로우대연합 사무실 개소식 축사
내 시집을 구매하신 분에게 커피타임을 제공할 수도 있다. 커피값은 더치페이
박세현 서점
집에 가도 할 일 없는 인류들은 부디 연대하시라
가제본 이후의 추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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