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6227311 / 192쪽 / 250g /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일영
-
강현숙, 김경란, 김근아, 김은주, 박경란, 박선영, 박혜란, 정명희
-
윤선해
-
나태주
- 15,750
- 16,650
- 16,830
- 16,650
출판사 리뷰
이 책만이 지닌 요즘 맛보기 힘든 매력이라면 한시이다. 아는 이도, 쓰는 이도, 즐기는 이도 드물어진 현실이지만, 우리말과는 또 다른 정제된 매력을 지닌 한시 작품들을 맛볼 수 있는 점이 《도시락》만의 매력이다. 딱히 어떤 작위적인 표현을 하지 않아도 문자향(文字香)과 서권기(書卷氣)가 넘치는 사람이 있다. 시 한 수만 끄적끄적 적어 놓아도 인물의 품격(品格)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시집 《도시락》이 바로 그렇다. 이 땅 구석구석을 밟으며 깊이 있는 관조와 여유로운 마음으로 땅과 산, 물을 내력을 풀어내는 시들 속에는 허투루 낭비하는 글이 없다. 특히 인상깊은 것은 제일 마지막 작품 〈조강을 바라보며〉이다. 〈祖江을 바라보며〉 祖江共北地 조강은 북녁땅 아우르고 松岳溟煙霧 송악은 연무 속에 아득하다 春漫文殊岸 봄은 문수산 언덕에 흐드러졌는데 夢眠南北路 남북의 길 꿈속에 잠드는구나 한강과 임진강이 합수하여 바다로 흘러가는 조강은 과거에도 우리나라 팔도 수운의 중심이었다. 이처럼 책 곳곳에 지적 소요유(逍遙遊)가 묻어나는 시편들 속에서 우리의 땅, 산, 물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마음을 독자들도 공감하시길 바란다.
길 위의 시
산봄11
비진도12
산길 가노라면14
넘지 말게15
나에게16
사람 살면서17
희망사항18
그렇게19
아침에20
사는 일21
사진 한장22
또 사진 한장23
암만 살아봐도24
丹楓 한 잎25
약속26
수작27
水鐘寺에서28
천년 철불 앞에서30
선교장 가던 날32
어느 아침33
석모도 가던 날34
佛影寺 가던 날에36
임진강 곰소에서38
두타산 가던 날40
2021 해넘이43
70 몇에 쓰는 연애편지44
淸河邑城 가던 날46
내연산(內延山) 용추폭포 刻字를 보며48
VIP 헤어컷50
곡운구곡에서52
서리 하얗게 내려54
부처님께 대든 날56
洗心寺 가던 날58
흰 달과 한 마디60
그날이 그 날로 지낸 어느 날에61
玉女堂을 지나며64
春陽을 지나며66
牛耳嶺 넘은 날에68
마애삼존불 앞에서70
당진 돌 미륵(彌勒)72
강진만을 지나며75
옛탑 앞에서76
소주 먹던 날에78
남도 봄길 나선 날에79
먼 곳 봄밤에82
방태은운춘우시(芳台隱雲春雨時)84
어느 봄날 임영(臨瀛)의 오후에85
방태산 능선에서88
밴댕이90
대구어(大口魚)92
木蓮꽃94
방태산의 아침96
東海 바다 길98
해인사 간 날99
다래순 무친 날102
아이스케키104
석대암 가는 길105
어버이 날에108
동네 한바퀴110
나의 泰平盛代112
空도 色도 분간 안되는 날에114
東海가 푸른 날에116
꼭 해라117
가진 것은 有限함뿐118
새젓국120
유언..122
말씀123
조건124
사랑125
연애편지126
가을에127
비 와요128
봄129
어느 날130
오월에서 살기131
오월 아침 해132
이팝나무 꽃그늘 아래서134
영월 길에136
청령포에서138
好好樂樂(호호낙락)140
커피를 마시는 일142
까똑144
토함산 장항사지146
괜찮다148
능선길 가네149
法水寺址(법수사지)에서150
질문151
別於谷(별어곡)152
싱거운 시 157
한시
蛇粱島사량도에서174
洗心寺176
북한산 의상봉 보며177
새벽잠 깨어178
霖中飮茶180
숨은 벽181
祖江을 바라보며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