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민음사 편집부
-
알베르 까뮈 외
-
주지현
-
김상훈
- 10,800
- 15,300
- 18,900
- 15,300
출판사 리뷰
우리는 흔히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고 마침내 결실을 보는 존재를 '진주조개'에 빗대고는 한다. 영롱한 보석 한 알이 생기기까지 살을 파고드는 고통을 참는 모습을 두고 생긴 비유일 것이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의 표지에 이 진주조개 또한 같은 맥락이다. 인간 혹은 생명체는 본능적으로 사랑을 하는 존재다. 그러나 그 결실을 무조건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일나무에 열매가 열리는 과정처럼 말이다. 어떤 열매는 굉장히 달고 맛있는 반면, 어떤 것은 씨알도 작고 맛도 없으며 그나마도 태풍에 날아가 떨어지기도 한다. 그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살아남은 종자만이 대대손손 계속해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배송제 시인은 사랑의 결실을 보기 위한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그것의 산물인 이별을 꼭 부정적인 것으로만 보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 많은 이별과 그리움을 통해 '나'라는 존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내면이 깊어지고 강해지다 보면 분명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사랑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별도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머리말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 외 154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