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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어른답게 삽시다 : 미운 백 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하여

이시형 저 | (주)특별한서재 | 2021년 08월

(큰글자책) 어른답게 삽시다 : 미운 백 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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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7030177 / 248쪽 / 471g / 167 x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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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 수 있다. 마음에 주름살을 새기는 것은 세월이 아니라 몸이 늙으면 마음마저 늙었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다. 그래서 육신의 나이듦을 자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하나씩 늘어날수록 슬픔, 우울, 번민, 고민이 깊어간다. 몸은 어쩔 수 없이 늙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은 늙을 수가 없다. (본문 114쪽) 세상은 넓고, 여든여섯 해를 살았어도 내가 아는 세상은 그 세상에 앉은 먼지 한 톨 만큼일 뿐, 아직 내가 모르는 무한한 것들이 저 밖에 존재한다. 그러니 낯선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낯선 일에 부딪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낯선 것을 해보는 일을 멈추지 말라. 지속적인 자극으로 전두엽을 지키지 않으면 나이든 몸뚱어리처럼 감정에도 빠르게 깊은 밭고랑 같은 주름살이 파이고 만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두근거리는 눈으로 세상을 볼 일이다. (본문 180쪽) 인생의 즐거움은 애써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내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어떤 선택이라도 할 수 있을 게 아닌가. 그러려면 멈춰서야 한다. 열심히 하는 일을 잠시 접어두고 그 자리에 멈춰서보라. 그래야 새로운 것을 볼 여유가 생긴다. (본문 25쪽) 삶에서 암초를 만나는 일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의 어느 지점에서든 일어난다. 그러니 좌초되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 항해를 계속 할 수 있는 나이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살아 있는 한 우리에게는 늘 내일이란 것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내일을 어떻게 살면 좋을지 늘 고민해야 한다. 다만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길게 내다보는 것이 좋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생각보다 아주 긴 인생이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본문 103쪽) 늙어서 굳이 돈 욕심을 낼 일은 없어도 사람 욕심은 부릴 만하다. 사람을 얻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얻는 일과도 같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친구들을 주위에 두고 함께 늙어갈 수 있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다. (본문 161쪽) 나는 열심히 살았기에 자신 있게 죽을 수 있다. 그래서 진정한 ‘웰 다잉’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하게 산 사람만이 ‘웰 다잉’을 맞을 수 있다. (본문 120쪽) 그렇게 나의 삶이 다소 한적해졌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며 가끔 몇몇의 사람들과 밀도 있는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다면 나의 인간관계는 좁아진 것이 아니라 깊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본문 241쪽) 나이가 들수록 감정을 표현하는데 인색해질 것이 아니라 더욱 후해져야 한다. 그것은 그들을 위함만이 아니라 하루하루 가까이 다가오는 이별 앞에 끝내 내가 후회하지 않기 위함이다. (본문 246쪽)

저자 소개

  • 저자 : 이시형
저자 : 이시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그의 탁월한 통찰력과 독창적인 인생론은 각종 TV 프로그램과 지면에 소개되었으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사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기도 하다. 1980년대 이후 5년 주기로 ‘배짱’ ‘여성·청소년’ ‘세계화’ ‘건강’ 등의 화두를 던져 대한민국 핫이슈로 만들어왔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했다. 현재 ‘병원 없는 마을’을 건립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나이에 대한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활동을 하며 평생 공부하고 도전해서 배운 삶의 지혜를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배짱으로 삽시다』『우뇌가 희망이다』『이시형처럼 살아라』『여든 소년 山이 되다』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등이 있다.

목차

1 ㅡ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

마음의 틈, 회복탄력성
혼자만의 여행
나는 될 것이라는 믿음
실버들의 리그
필요한 사람
은퇴를 앞둔 그대에게
GO GO YO
제2의 인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
10년의 투자
의미 있는 은둔생활
인생을 즐긴다는 것
제 앞가림을 해야지
이 나이까지 살 줄이야
우리 모두는 빚쟁이다

2 ㅡ 쓸쓸함이 당연하다
내가 꿈꾸는 생生의 마지막 순간
아낌없이 주다가 잘리는 나무
쓸쓸함이 당연하다
마음은 늙지 않는다
항노화가 아니라 순노화
진주珍珠를 만드는 나이
하산下山의 미학
친구, 그리고 인연
스트레스와 감사
시간에 대한 설렘

3 ㅡ 나이에 대한 예의

나잇값을 한다는 것
스승에게 바치는 수업
뉴 스쿨 프로젝트
기대지도 말고 기대하지도 말고
노수老愁
뇌가 아니라 감정이 먼저 늙는다
책을 읽는 습관
자전기를 쓰자
경로사상이 노인의 고독을 만든다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이 아니라 깊어지는 것이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이별
늙지 않는 호기심
비교하지 말기

저자의 말 ㅡ 인생은 지금부터입니다



본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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