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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9101097 / 312쪽 / 406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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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당신은 최초의 순간부터 함께하고 싶은 우리의 ‘동료’였고 절실히 의지하고 싶은 우리의 ‘아버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임직원 일동, 저자의 이임식 중 가난한 집 11남매 중 열 번째로 태어난 저자는 유복하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벌, 돈, 인맥을 통틀어 가진 것 하나 없는 시골 청년이었다. 그런 저자가 지방공무원의 꽃이라는 행정부지사 자리와 국가 공기업의 이사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어둡고 차가운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홀로 극복하며 이룬 조그만 성취들이 용기를 주고 저자를 일어서게 했다. 사람들은 내일의 희망을 품고 일생동안 끝도 없이 도전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성장하면서 소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삶은 평탄하지 않고 성취보다는 좌절을 더 많이 겪기도 한다. 저자를 잘 모르는 사람은 저자를 ‘행운아’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가난과 보이지 않는 차별과의 싸움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저자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날마다 역경을 이기며 살아온 시골 소년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발자취를 남기는 의미에서 이 글을 썼다. 본인이 살아온 것처럼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위안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38년의 기억을 더듬으며 9급 공무원의 꿈을 돌아본다. 저자는 높은 청년 실업률과 ‘N포 세대’라는 암울한 시대를 사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신의 인생을 적어나갔다. 인생을 살다 보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도전에 지치기도 하고 의지와 상관없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때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성공 자체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무엇이든 시도해 보고자 하는 의지와 과정에서 얻는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철학을 비롯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공직 생활을 거치면서 저자가 배운 모든 것을 독자들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단하게 반복되는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살아왔다는 조그만 자부심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프롤로그
오직 외길의 공직 인생
2007년 12월 27일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동화 속의 겨울
꿈을 키워 주었던 고향 여름 바다
꼬마 낚시광
소풍날
이동 극장
미국 삐 통조림
형제섬 표류기
좌절된 대학 진학의 꿈
고등학교는 무슨… 농사일이나 하지
대학 진학의 꿈을 접고 응시한 공무원 시험
군 복무 시절
해병은 “군화에 발을 맞춰야지”
무적 해병 상륙 훈련
철모 속의 밥
말단 공무원 시절
전직 거부와 사표, 그리고 동(洞)사무소 시절
밤마다 나타나는 해골
든든한 버팀목 아내
나도 모르게 본 선
좌절 그리고 사무관 승진
분유통 시험
대통령의 행사
미국 대통령 만찬 재료 준비
업무 보고
현장 시찰
의전
한·소 정상 회담 뒷얘기
개발의 현장에서
중산간 개발의 시발점 중산간 도로 개설
탑동 매립 사업과 제주도 개발 특별법 제정
동남아시아 섬들과 자매결연
21세기를 향한 국제 자유 도시 추진
우리나라 최초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건립 추진
제주를 떠나 새로운 경험
4·3 문제 해결의 중심에서
국가기록원 초대 원장
대통령의 기록물들
인생 최대의 숙제 대학 졸업
30년 만에 졸업한 방송통신대학
행정자치부 행정국장과 맞바꾼 제주도 행정부지사
낚시하러 도망다니던 막내아들, 행정부지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친정, 행정부지사는 과연 필요한 자리인가?
세상은 아름다워라 (죽음의 문턱에서)
2005년 행정부지사 시절, 심장 수술을 받은 후 동료들에게 보낸 편지
결자해지 JDC 이사장으로
JDC 이사장 취임식
주말에 첫 출근 못한 이사장
비상 경영
채무 상환을 위한 피나는 노력
신화 역사 공원 민자 유치 성공
개발 이익 환원
소송에 휘말린 예래 휴양형 주거 단지
국제 학교 운영 정상화 성공
공기업의 신화를 쓰다
꼴찌의 반란
JDC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사진으로 보는 9급 공무원의 꿈
에필로그 : 글을 마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