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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지만 : 문화로 읽는 부산

박훈하 저 | 비온후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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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969453 / 256쪽 / 25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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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박훈하
저자 : 박훈하
한국문학 현대비평을 전공하고, 현재 경성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평계간지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주간을 4년 여 맡았고, 2008년 일본 세이난가쿠인 대학 객원교수로 큐슈에 머물렀다. ‘문학이 무엇이냐’는 질문보다는 ‘문학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오랜 시간을 보냈고, 그 고민 끝에 공간정치와 문화실천 영역으로 관심을 키우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담론과 주체형식≫, ≪근대문학 담론의 확산과 변형≫, ≪2000, 문화가 선 자리≫(편저), ≪문화의 풍경, 이론의 자리≫, ≪나는 도시에 산다≫, ≪후쿠오카 밖에서 안으로≫ 등이 있다.

목차

1강
부산하면 바다지!
해수욕에서 윈드서핑까지
원더풀 해안선! - 달맞이언덕, 영도, 송도
해운대 마린시티의 눈부신 아름다움과 절망적 슬픔

2강
시장에서 만나는 부산
지워낸 부산의 과거 - 구포시장, 동래시장
역사적 격랑이 만든 부산 - 자갈치시장, 평화시장
부산의 두 기질, 개방성과 혼종성 - 국제시장

3강
문화란 무엇인가?
공통감성·언어·미래
하나의 부산과 부산의 복수성
스펙터클의 미학 - 기억과 문화

4강
부산의 언어문화
‘우리가 남이가’에서 ‘자갈치아지매’까지
사투리와 표준어의 긴장과 갈등의 현장
대중 미디어에서의 부산 사투리의 지위

5강
부산의 음식문화
음식의 문화적 가치
도시화 이전의 부산음식들 - 재첩국, 동래파전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이 낳은 음식들
부산의 산업화와 그 음식 - 조방낙지, 문현곱창
‘한일협정’과 일본관광지로서의 부산과 음식 - 활어회, 한정식, 복국
전통과 창조의 음식

6강
경계문화
경계문화란 무엇인가
한국의 끝 부산과 ‘왜관’
경계문화의 역할과 가능성 - 상해거리, 이슬람사원

7강
부산의 상징물
뜨내기들의 주인 되기 - 낙동강하구둑건립기념탑
부산시립박물관의 공간 구성과 시민 생산 방식
산업도시에서 탈산업도시로 - 부산타워에서 광안대교로

8강
부산의 근대화 과정과 지리적 확장
부산의 시작을 알리는 두 개의 축 - 중앙동, 동래
부산의 산업화와 탈식민적 시민주체의 생성 - 서면
메갈로폴리스를 꿈꾸는 부산 - 해운대

9강
공론장과 시민사회
대학교 운동장은 왜 모두 산으로 갔는가?
공적 영역의 사적 영역화 - 부산역 광장
공론장의 역할과 시민사회의 필요성

10강
야구 빼고 부산의 문화를 논할 수 있을까?
프로스포츠의 두 얼굴 - 집단적 동일성과 스포츠맨십
젠더 투쟁의 장소 - 부산 싸나이
새로운 공통감성의 모색

11강
등산도 문화일까?
건강과 힐링의 이면 - 개인과 고독
한국의 산업화와 공동체의 붕괴
이사 없는 우리 동네의 꿈

12강
부산 로컬문화의 가능성과 한계
홍대문화 vs 경대문화
지역 생산의 역사 - 식민도시
문화의 힘 - 주체성과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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