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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060029 / 148쪽 / 192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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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크기\t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t단행본 이 책의 분류 도서정보 목차 및 본문 출판사서평 저자 및 역자 정보 독자서평 국내도서 > 문학 > 시 > 한국시 이 책의 분류 도서정보 목차 및 본문 출판사서평 저자 및 역자 정보 독자서평 암자로 가는 길을 따라, 시인의 마음 길을 따라 보리수아래 대표이고, 도서출판 도반의 편집 주간인 최명숙 시인이 여러 사찰들을 순례하며 읊은 시들로 새로운 시집 ‘심검당 살구꽃’을 출간하였다. 최명숙 시인은 깊은 불교적 시선으로 그려내는 매우 독창적 시풍으로 유명하다. 말하듯 자연스러운 시구 한 줄 한 줄에서는 세상을 보는 매우 특별한 안목을 만날 수 있다. 떨어지는 꽃잎도 지는 달빛도 모두가 텅 비고 비어 쉼 없이 지나가는 계절에 밤과 낮을 돌고 돌아온 자리 마음 없는 자리에는 꽃이 피지 않았고 밖에 있는 마음에는 달이 뜨지 않았다 최명숙의 시 ‘부석사의 봄’ 중에서 - 불교 공부를 다른 말로 마음공부라고도 한다. 최근 명상 붐이 일면서 마음공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불교 경전 화엄경에는, 모든 것은 마음으로 이루는 것이라(일체유심조)는 구절도 있다. 불교에서는 온 우주가 마음 안에 있다고 본다. 시구를 잘 살펴보면 그러한 불교적 깨달음의 세계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일상의 삶과 잘 대비해 보면 무릎을 치는 시원함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나의 마음으로 잘 살펴보면 눈물이 찡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출판사에서도 이렇게 책을 소개한다. ‘깨달음에는 나이도 없고, 남녀도 없고, 학벌도 없고, 승속도 없다고 합니다. 깨달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묻는다면 참 진부하지요. 타고난 시인의 감성이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면 어떤 음악이 연주될까요. 한 줄 한 줄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듯... 놀라운 표현들이 전개됩니다. 그저 평범해 보였던 일상의 풍경들이 시인의 마음에서 활짝활짝 꽃으로 피어나는 그 멋진 풍경을 함께 보고 싶었습니다.’
시인의 말 004
1부
암자로 가는 길을 물었다
부처는 암자에 없다지만 013
눈, 아래로 가는 길을 지우다 016
그림자 018
못 잊어 하다 020
우리, 어느 생에라도 022
피고 지고 피고 지네 024
목련이 소식을 엿보더니 025
동백 026
푸른 저녁달 028
아홉 친구의 생선구이집 030
이월의 눈 032
천불의 길을 가다 034
천탑 천불의 봄 037
은해사 모과향 039
봄 선암사 가는 길 042
인레 호수의 농부 044
이라와디강의 황혼 녘 기도 046
2부
먼 데서 온 자의 마음이 툭 열리듯
어떤 어머니 051
간절함에는 간발의 차이가 없다 054
봄밤 056
할미꽃과 바람 058
복사꽃 지다 060
매화가 지다 062
미황사 064
그리워하다 066
심검당 살구꽃 068
나, 당신을 이제 070
새 소리를 쌓다 072
달 074
내소사 노루귀꽃 075
한번은 그를 076
벗에게 078
사월 부석사 길 080
쉼 081
3부
날아가는 새에게 묻지 않듯 가는 목적을 묻지 말라
풍경이 새에게 085
진정 모르겠습니다 086
꽃이 피었다 하셔도 088
귀가 090
치자꽃 피는 옛 역에서 092
오후 산책 094
초승달이 떴다 096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 098
꽃은 그리 피어요 100
별이 나에게 102
할아버지 말씀 103
7월엔 104
인연이라 너는 105
미실댁 그 집 106
수국이 필 무렵의 귀향 108
너와 나, 우리가 간직한다면 110
친구의 말 111
4부
더 좋은 날을 낚으러 가는 여행자처럼 가고 있다
다대포 바닷가 가는 길 1 115
다대포 바닷가 가는 길 2 117
종이배 한 척 120
그네들 122
어느 봄날의 그날처럼 124
당신이 말하는 첫날 126
헌법재판소 건너편 건재상 129
이런 이에게 주겠소 130
매화가 피다 132
벗에게 134
아이야 너는 136
너 137
꽃처럼 봄처럼 138
2020, 그해 봄비 140
어느 바닷가의 바위에 앉아 142
마음을 여는 기도문 144
한 노인 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