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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안돼요 : 엄마 아빠 1학년 때

이금이 저 | 밤티 | 2022년 04월

내 마음대로 안돼요 : 엄마 아빠 1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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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826074 / 68쪽 / 129g / 167 x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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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궁금하지 않나요? 엄마, 아빠는 1학년 때 어땠을까요? 엉뚱하고 신나는 여덟 살 학교생활을 만나요 1학년 강민호와 오정아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둘의 하루하루는 어떨까요? 민호는 아픈 친구를 위해 학교에 119 구조대를 부릅니다. 또 선생님이 스승의 날 선물은 안 된다고 했는데도 엄마 가방을 몰래 가져와 선물하지요. 정아는 엄마랑 한 약속을 어기고 햄스터를 데려오고, 방학 때는 밀린 일기를 쓰다 내일 일기까지 꾸며 써 버립니다. 참 이상하죠? 안 그러기로 다짐해 놓고, 찰떡같이 약속해 놓고 왜 자꾸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요? 정아와 민호는 지금의 초등학교인, 국민학교 1학년입니다. 부르는 말이나 학교 앞 풍경이 달라도 1학년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고 자꾸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고야 말지요. 작가는 독자에게 ‘이 책을 읽고 엄마 아빠 1학년 때의 이야기를 꼭 들어 보라’고 말합니다. 엄마, 아빠도 한때는 말썽을 부리고 실수도 하는 1학년이었다는 사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그 어떤 조언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를 읽은 독자라면,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던 정아가 민호처럼 구조대원을 꿈꾸게 되는 장면과 두 아이의 미래를 그린 그림에서 은채네 가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엉뚱하지만 사려 깊고, 유쾌하지만 진지한 민호와 정아에게 은채의 얼굴이 살포시 겹쳐지는 건 두 권을 함께 읽은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재미입니다. 가족이 함께 읽는 1학년 이야기 은채의 1학년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와 은채 엄마 오정아와 아빠 강민호의 1학년 때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대로 안 돼요』는 짝꿍 책입니다. 은채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좋고, 정아와 민호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무엇을 먼저 읽든 부모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며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이는 부모 역시 자신처럼 1학년 때 걱정하고 실수도 했다는 사실에 위로받고 용기를 낼 것입니다. 또한 세대마다 다른 학교 풍경을 잘 담아낸 그림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속 은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안 돼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권의 그림을 비교해 보며 인물의 머리 모양과 옷차림, 배경 속 숨은 힌트 등에서 두 책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이금이 저학년동화’ 시리즈 ‘이금이 저학년동화’ 시리즈는 작가가 그동안 쓴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동화를 모아 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내 마음대로 안 돼요』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읽고 공감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이금이 작가의 작품들을 계속 펴낼 예정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금이
저자 : 이금이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1984년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금이 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유진과 유진』을 시작으로, ‘너도 하늘말나리야’ 3부작 등 어린이·청소년·어른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들을 새롭게 펴내고 있다. 『거인의 땅에서, 우리』는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배경으로 한 몽골 여행기로, 낯선 땅에서 발견한 삶의 진실을 엄마와 딸, 두 시점으로 담아 낸 이야기이다.
그 밖에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 등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0년엔 국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로 지명되었다.

그림 : 서지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탐구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귤이』, 『엄마의 하나 둘 셋』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또! 복병수』, 『싹 나아 약국의 수상한 비밀』, 『구슬이 탁, 의사가 사라졌다!』, 『특별한 동물원』 등이 있어요.

목차

친구가 아파요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미리 쓰는 일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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