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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데프 보이스 법정의 수화 통역사 코다인 아라이 나오토는 구직 끝에 자신이 가진 기술을 살리기로 한다. 실력 있는 수화 통역사로서 활약하던 어느 날, 피의자 신분에 선 농인을 대변해 달라는 법정 통역 의뢰가 들어온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펠로십’이라는 비영리 단체의 젊은 여성 대표가 아라이에게 접근한다. 이 만남을 계기로 한 농아시설에서 17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두 사건이 교차하기 시작하는데. ◇용의 귀를 너에게 아라이 나오토가 수화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된 지도 어느덧 2년. 여전히 통역사로서 법정에 선 농인을 대변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 연인인 미유키의 딸 미와와 같은 반인 소년 에이치에게 수화를 가르치게 된 아라이. 소리를 들을 수는 있으나 말은 하지 못하는 에이치는 아라이에게서 적극적으로 수화를 배워 나가고, 자신의 집 앞에서 목격한 어떤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통곡은 들리지 않는다 연인 미유키와 마침내 가정을 이룬 후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라이 나오토. 갑작스럽게 들어온 의뢰 때문에 산부인과에 찾아간 아라이가 마주한 것은, 당황스러워하는 농인 부부의 모습이었다. 이어서 인기 모델, 무연고 사망자, 회사에 소송을 건 직원과 관련된 사건을 겪는 한편으로, 아라이와 미유키는 청각장애가 있는 딸 히토미의 양육 방식을 두고 깊게 고민한다.
데프 보이스
용의 귀를 너에게
통곡은 들리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