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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860009 / 226쪽 / 400g / 144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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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이! 얼! 싼! 이! 얼! 싼! 메이요~ 꽁산당~ 메이요~ 씬 중궈~ (?有共??. ?有新中?) 우리들은 구호에 맞춰 공산당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잘 나가는 신 중국은 결코 없었을 거라는 내용의 공산당 ‘자화자찬가’를 힘차게 부르며 행진을 시작한다. 코너마다 서 있는 초대형 간판에는 너무나 인자한 모습의 시진핑 주석께서 우리의 출근길을 배웅해 주신다. 그리고 그 위로는 시뻘건 바탕의 중국 오성홍기가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폐교를 연상케 하는 다 쓰러져가는 붉은 벽돌의 낡은 작업장. 도착하자마자 채 마르지 않아 쉰내 나는 옷을 후다닥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나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꼬박 12시간이다. 하지만 그것도 교도관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불상사가 없을 때 그렇다는 말이다. 어제처럼 누군가 조금이라도 감히 그들의 심기를 거슬리면 정말 고달픈 하루를 제대로 맛보게 된다. 누군가의 겁대가리 없는 말대꾸로 인해 우리는 작업을 마치고 난 후에도 밖에서 차가운 밤비를 고스란히 다 맞으며 무려 3시간 동안이나 제식훈련에 시달려야 했고,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겨우 물에 빠진 생쥐 꼴을 하고 숙소로 들어올 수 있었다.
프롤로그
작업장
개똥벌레
알리
티베이 감옥
입관대의 기억
My Inmates
Still Fighting It
머저리와 떨거지
로리
기억의 오류
아내의 편지
변호사
띠엔화짜팬
Dead Man Walking
예언자
Good bye, ‘YanKan’
치라이! (起來)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필로그
■ 아내의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