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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서서 하염없이

최대승 저 | 천년의시작 | 2021년 10월

강가에 서서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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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5795 / 140쪽 / 140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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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강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것이다. 우리네 삶도 그렇지 않은가. 고이면 안 되는 것, 안주하면 안 되는 것. 이번 시집에서 해설자가 가장 좋아하는 시도 바로 강을 노래한 것이다. 왜 시인이 유독 강을 즐겨 노래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듯도 하다. 속이 깊은 사람처럼 강은 사람 눈에 안 보이는 깊은 곳에서 흐르고 있다. 강가에 서서 하염없이는 사랑 노래이기도 하다. 사랑이란 한순간에 타올랐다가 스러지는 불꽃놀이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시인이 원하는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니다. 몰래 사랑함으로써 행복해지는 관계를 꿈꾼다. 이 시집의 사랑 노래는 대체로 짝사랑이다. 바보의 사랑, 하지만 그 사랑은 오래간다.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이승하(시인, 중앙대 교수)

저자 소개

  • 저자 : 최대승
저자 : 최대승
서울 출생.
2013년 『문예사조』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우리말가꾸기위원회 기획분과장.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사무국장 역임.
충남지회 시분과 이사.
불교문예작가회, 한국문학작가연합, 소금꽃시문학회 회원.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공산성 바람 소리

강으로 오시게\t13
공산성 바람 소리\t14
봄바람\t15
바람처럼 너에게\t16
너는 씨앗\t17
해 오름\t18
다시 강국이 되다\t20
백제금동대향로百濟金銅大香爐 \t22
장마, 솔정지\t24
연꽃 눈을 깨물고 가다\t26
밤꽃\t27
밤나무골\t28
삶, 영역\t30
칠월 칠석\t31
강가에 서서\t32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t34
이명, 아픔 소리\t36
무궁화\t38

제2부 사람과 풍경

길\t43
사람과 풍경\t44
낙화암落花巖\t45
해무海霧\t46
무주구천동\t48
소퇴천 너와 나\t50
산아, 몸살 중이다\t51
산동 산수유\t52
산청마을 새벽을 걷다\t53
질마재\t54
거짓말\t55
유치환 생가에서\t56
사람\t58
신의 정원\t59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날\t60
다시 봄\t62
생명, 목련은 벙글고 \t64
길에서 길을 묻다\t65

제3부 아니 오신 듯 다녀가소서

해우소\t69
세심동洗心洞 개심사에서\t70
적묵寂?의 땅\t72
고불매古佛梅\t74
비천飛天\t76
흔적 진 옛터를 찾아\t78
지광국사현묘탑비智光國師玄妙塔碑\t80
비암사碑巖寺\t82
패랭이꽃\t84
백일홍\t85
불이교不二橋 건너서\t86
꽃무릇\t88
우화루雨花樓\t89
별나라 별 무리\t90
물처럼 바람처럼\t92
핍박의 갈등\t94
망해사望海寺 낙조落照\t96

제4부 해방촌

편린片鱗\t99
국화는 꽃잎을 떨구지 않는다\t100
판잣집\t102
골목길\t103
그림자\t104
무너지는 것들\t105
하루\t106
고향을 만드는 사람들\t108
상련相憐\t109
남산 바람\t110
개나리\t111
호박꽃\t112
아버지의 벚꽃\t113
가족\t114
당신의 하늘\t116
천직天職\t118
심복心腹\t120

해설
이승하 현실의 공간에서 불가의 시간으로, 다시 현실로\t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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