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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402489 / 312쪽 / 562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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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며느리들의 고통은 단순한 에피소드가 아니다. 한 인간의 삶과 가정의 행복을 뒤흔드는 사회적 문제이다. 다음 세대는 나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 저자 김영희 - 어느 날 결혼이라는 제도하에 며느리가 된, 어느 집의 귀한 딸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이 책은 근본적인 물음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예로부터 여성들은 '집안의 살림 밑천이다', '출가외인이다', '며느리는 죽어도 그 집의 귀신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을 들으며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 그리고 '내가 그랬으니 너도 그래야 해' 식의 사고방식으로 인해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한 채 아랫사람에게 계속해서 비극을 대물림하고 말았다. 《며느리 인권》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악순환의 고리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어져 왔는지 숨김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가족이라는 핑계로 이어지는 강요 때문에 행복할 수 있었던 가정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한 사람의 인격이 어떻게 모독되는지를 확실하게 보여 준다. 이는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문제점이라는 것을 수면 위로 드러내는 화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비극의 대물림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고, 또 다른 가해를 낳는다. 이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의 상처를 밖으로 표출하고 목소리를 내야만 한다. 《며느리 인권》을 통해 피해자의 현주소를 모두에게 알리고 우리의 후손들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내 보는 것은 어떨까.
Ⅰ 영희와 철수의 만남
천둥
첫 만남
뚝배기
밥 사!
도둑
신호
연인
청혼
첫인사
Ⅱ 결혼 후 8개월 동안의 기록
D-day
시집간 영희, 장가간 철수
첫 번째 선물
신혼입니다
예물의 의미
비 오는 수요일
혼인신고
월급 통장
첫 명절
시아버지의 존재
김 200장
진상
네가 편해
잔인한 4월
여자니까
아버지도 없으면서
큰 시누이의 결혼식
세 번의 기회
이혼할래
아들이 아니잖아!
라떼는 말이야
철수 부모님의 생일
숨 좀 쉬자
그냥, 집에 가고 싶어요
출산 준비
영희와 철수, 부모가 되다
내가 젖소
역지사지
길일
사이코
아빠 닮았네
인제 그만 일어나
맞벌이 부부의 육아
딸이 효녀
나도 엄마 있어요
참 꾸준한 시댁
친정 좀 가자고요
가족의 의미
덕분에
Ⅲ 둘째 임신 후 4개월 동안의 기록
아들 낳기
너무 힘들어
천 냥 빚을 지는 말
전화 지옥
사람을 죽이는 혀
상처는 안에서부터 곪는다
악몽 위를 걷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소소한 행복
셋째라니요!
집에 있고 싶어
철수의 장모님살이
돈의 대가
가재는 게 편
Ⅳ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록
가족 여행
말 한마디
당신 마음대로
철수 아버지의 병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
너희들만은 행복하길!
새로운 보금자리
Ⅴ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록
영희가 누리지 못한 것
독립하지 못한 가정
두 번째 우울증
인간이 아닌 하늘의 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부풀어 오른 풍선은 터진다
명절 아니고 이혼절
깊어지는 갈등
코로나19 그리고 전환점
철수의 진심은?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