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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숯불에 생선을 굽다 : 한완상 시대 증언집

한완상 저 | 동연(와이미디어) | 2021년 07월

예수, 숯불에 생선을 굽다 : 한완상 시대 증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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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476697 / 267쪽 / 470g / 151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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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모두 4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다시, 역사적 예수를 바라보다’에서는 ‘축소된 예수와 확장된 그리스도 예수’의 결과로 하나님과 죄인 사이를 이어주는 중개인 역할로 전락한 모습을 개탄하면서 더 근원적인 측면에서 역사적 예수의 모습을 바라볼 것을 주장한다. 제2부 ‘오직 선제적 사랑으로 원수를 이겨야’에서는 자기는 십자가를 지며 처참하게 ‘패배’하면서도 무지한 폭력의 권력을 용서하셨던 그 사랑의 역동적 힘과 원수를 사랑함으로써 원수 관계를 근원적으로 없애버리는 사랑의 감동으로 가득한 ‘선제적 사랑’이 예수의 진리라고 주장한다. 제3부 ‘몸의 부활은 실체적 변혁의 동력’에서는 예수의 새로운 몸, 곧 부활의 몸은 평화와 사랑의 효력으로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실체였음을 말한다. 부활의 예수는 ‘갈릴리 예수보다 더 따뜻하고, 더 자상하고,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는 ‘더 감동적인 치유의 카리스마’로 절망한 제자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신다. 손수 숯불을 피워 구운 생선과 빵으로 따뜻한 상을 차려준다. 예수의 부활은 우리로 ‘육체의 죽음이 결코 끝장이 아니라 새 존재의 탄생과 새 세계의 창조로 이어진다는 것’을 믿게 한다. 마지막 제4부 ‘예수 따르미, 더 예수답게’에서는 교회는 ‘열린 교회요 증언과 공감의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을 주장한다. 지극히 작은 자들을 위한 교회와 이들의 입장에 서려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 꼴찌를 위한 교회, 꼴찌와 공감하는 교회를 주장한다. 이것은 ‘희망이 육화되는 공동체’이다. 저자는 위기의 한국교회를 향하여 “예수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예수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질문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에 〈예수답게〉와 〈더 예수답게〉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본서를 통해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한완상
저자 : 한완상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직 교수 시절에는 미국의 유니온 신학교(뉴욕)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교수, 한국사회학회 회장,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위원장, 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했다. 교수 시절부터 15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치는 동안 일기를 써오면서 당시에 일어난 현대정치사를 꼼꼼히 기록해 왔다.주요 저서로 『지식인과 허위의식』(1977), 『민중과 지식인』(1978), 『민중사회학』(1984), 『인간과 사회구조』(1986), 『한국 현실 한국 사회학』(1992), 『다시 한국의 지식인에게』(2000), 『예수 없는 예수 교회』(2008), 『우아한 패배』(2009), 『바보 예수』(2012)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1부│다시, 역사적 예수를 바라보다

예수 없는 기독교 ― 동정녀와 빌라도 사이의 공백
하나님 자궁의 힘
아바Abba 체험 ― 브로커broker 없는 사랑 나라lovedom
첫째의 꼴찌하기 ─ 예수의 원초적 열정

2부│오직 선제적 사랑으로 원수를 이겨야

원수 사랑, 하나님 나라 열쇠
새 길은 관용의 길
복음의 감동, 어디서 오나
샬롬으로 만물을 새롭게?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종교개혁 500년을 맞으며

3부│몸의 부활은 실체적 변혁의 동력

부활, 그 평화와 사랑의 동력
부활 예수, 숯불에 생선을 굽다
부활 예수의 그 인간적 모습 ─ 교회 안에 부활의 예수가 없다
사랑 안에서 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4부│예수따르미, 더 예수답게

온전한 사람 되기 ― 예수따르미 공동체
철든 교회 ― 증언과 공감의 공동체
가장 좋은 길 ―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처음처럼, 더 예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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