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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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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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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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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 16,650
- 15,300
- 17,100
- 20,700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그래서 나는 기다린다. 어쩌면 오늘 나에게 올지 모를 작은 행운을. 모든 행운이 나만 비켜갈 리도 없지 않은가. p.19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보며 다짐한다. 그 모든 순간 내가 함께할 순 없겠지만 그 어떤 순간에도 손을 놓지 않겠다고. p.26 -선인장은 가시를 숨기지 않는다. 그리고 그 가시 끝에서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다. 나도 당신도 아직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우지 못했다. p.41 -기다림은 쉼표야. 우린 아주 천천히 가장 좋은 일들로 가는 중이야. p.78 -난 상처 있는 삶을 살며 유명한 글 쓰는 사람보다 평온한 삶을 사는 평범한 글 쓰는 사람이고 싶다. 평범한 삶 안에서 봄을 기다리고, 봄을 보내고, 또다시 봄을 기다리면서. p.87 -나를 환대해주는 장소가 있다는 건 무척이나 위로되는 일이다. 오래된 친구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 기분이랄까. p.102 -나의 글쓰기는 누군가를 이기는 글쓰기가 아니다. 휘둘리지 않고 나아가는 글쓰기다. 비록 남들의 순위 안에서 잘하는 글쓰기는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충분하다. p.109 -누군가의 어깨에 매달려 가지 말자.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한 명의 희생으로 유지될 수 없음을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p.117 -그래도 희망해 본다. 어른의 힘으로 아이의 유리창을 깨지 않는 세상을. 다만 이것만이라도. 단지 이것만이라도. p.141 -삶의 시작도 끝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삶이다. 하지만 자꾸만 내던져지는 죽음을 볼 때마다 인간의 나태와 과욕과 무지와 이기와 불법과 무책임이 삶의 시작과 끝을 바꾼 것은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 없다. 그냥 자연의, 시간의 순리로 마주하는 죽음이기를. p.171 -우리는 저마다 감당하기 어려운 냄비를 달고 있다. 손목에 발목에 등에 매달린 냄비는 댕그랑 소리를 내며 거추장스럽게 움직인다. 때론 갑자기 냄비가 생기고 누군가 냄비를 달아주기도 한다. p. 178
작가의 말
1부 나
행운이 나만 비켜 갈 리도 없지 《불행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이토록 손을 놓지 않는 사랑 《100 인생 그림책》
무엇에도 지지 않고 《비에도 지지 않고》
가시 끝에서 꽃이 핀다 《나의 가시》
온 세상으로의 여행 《토요일의 기차》
꿈과 같은 인생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가장 멋진 날은 바로 오늘 《이렇게 멋진 날》
책과 함께 나의 삶으로 《사랑스러운 나의 책》
나에게 특별한 나의 보물 《무민의 특별한 보물》
살면서 기다리는 것들 《RAIN: 비 내리는 날의 기적》
문득, 다시, 봄이다 《다시 봄 그리고 벤》
신기한 힘을 가진 첫눈 《눈의 시》
2부 세상
사라지는 절대적 환대의 공간 《마음의 지도》
순서와 순위와 등수 《3초 다이빙》
엄마, 아내가 아닌 ‘자신’으로 《엄마 셋 도시락 셋》
익숙하면서 새로운 맛을 찾아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아파트》
깨지 말아야 할 유리창은 있다 《앵그리맨》
오늘의 기쁨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
노란 안전모를 쓴 청년들 《선아》
열심히 살아도 될까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내 옆에 와 있는 죽음 《너무 울지 말아라》
평범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나톨의 작은 냄비》
달이 사라지기 전에 《달 샤베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