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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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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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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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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16,650
- 10,800
- 16,830
- 16,200
출판사 리뷰
<추천사> 사이는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의 거리를 가리킨다. “우리는 모두 사이를 산다.”는 명제는 진리다. 그런데 시인은 “나이는 어떤 사이를 묶는 것”이라는 인식에 이른다. 그 사람이 58년 개띠다, 4·19세대다, 베이비붐 세대다, 386세대다, 이순이다, 희수다 하면 규정되는 것이 있다. ‘그 시인 나이 85세’라고 한다면 모든 독자는 어떤 선입견을 가질 것이다. 시인은 독자에게 당부한다. 내 나이를 의식하고 시를 읽지 말고 “꽃 피는 나무에서 다시/꽃 피는 나무까지 묶인 한 해//곱구나, 아주 곱구나.” 하는 마음으로 읽어달라고. 신체의 나이가 정신 연령과 일치할 때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일치하지 않는 법이다. 정말 젊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시인은 지금 어느 나이로 살고 있는 것일까. 어디와 어디 ‘사이’에 자신을 둘 것인가. _ 이승하 시인·중앙대 교수
5\t시인의 말
제1부 저울
11\t사이
12\t서쪽의 나이
14\t나무언어 학원
16\t물웅덩이 앞에서 놀았다
18\t나무 조문
20\t저울
22\t타악기를 연주하는 저녁
24\t접힌 생각
26\t마당
28\t두꺼비집
30\t새 그림자와 놀기
32\t원앙을 꺼내 놓다
34\t수밀도水蜜桃
36\t길의 나이 - 풍경 독서
38\t중심
제2부 그 여자전傳
43\t노안도蘆雁圖
44\t그 여자전傳
46\t숫자의 화석
48\t첫서리
50\t짧은 길
52\t종부 - 장꼬방
54\t편린
56\t보리차 끓는 시간
58\t기다리는 시간은 아직 어리고
60\t두꺼비가 들어오는 저녁
62\t오백나한
65\t오래 묵은 일기장엔 아직, 네가 살고 - 층층시하
68\t침모 영철이 할머니
72\t손끝의 눈
74\t나는 고향이다
제3부 길
79\t발밑이 불편하다
80\t매미
82\t사랑니
84\t종이 한 장
86\t아픈 돌
88\t흰 개 이야기
90\t물의 문
92\t선풍기
94\t노송老松 노승老僧
96\t고목나무 백목련
98\t잃어버린 날씨
100\t말
102\t입추 무렵
104\t오리는 헤엄친다
106\t영정
108\t푸릇한 얼굴
110\t문패
112\t길
114\t해설 남은 길은 짧아도 내 마음만은 _ 이승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