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8970986 / 376쪽 / 530g /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스즈키 유이
-
정유정
-
나태주
-
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 15,300
- 16,200
- 16,650
- 15,300
출판사 리뷰
\"패스트푸드점 창가 너머, 어두운 곳에 신부님 한 분이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순간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검은 사제들>은 그 때 그 신부님의 모습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라고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를 전한 장재현 감독. 평범한 일상 속 창의적인 발상에서 시작된 <검은 사제들>은 새로운 소재를 보다 한국적이고 현실적이며 설득력 있게 풀어낸 신선하고 강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검은 사제들>에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선택된 ‘김신부’와 ‘최부제’의 상반된 캐릭터는 서로 의심과 신뢰의 줄타기를 하는 특별한 관계를 이루며 영화적 긴장과 재미를 형성한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인물인 ‘김신부’는 교단에서 문제적 인물로 낙인 찍힌지 오래,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고 밀어부치는 독선적인 캐릭터로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만 진심은 단 하나, 소녀를 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실패해도, 성공해도 비난받을 수밖에 없는 예식을 준비하며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서 흔들림 없이 임무를 이어가는 ‘김신부’는 <검은 사제들>의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만드는 중심이 된다. 한편, 아직 사제로서의 임무와 마음가짐 또한 굳혀지지 않은 인물로, 모두가 기피하는 ‘김신부’를 보조하는 사제로 선택된 후 불안과 의심,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의 부침을 겪고 흔들리는 ‘최부제’의 모습은 <검은 사제들>의 또 다른 축을 이끈다. ‘김신부’의 지시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하나 둘씩 수행해 가면서도 과연 자신이 행하게 되는 일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최부제’의 감정과 시선은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정이입을 느끼게 하며 극에 현실성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날, ‘김신부’를 만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괴롭혀 온 내면의 상처와도 마주하게 되는 ‘최부제’의 변화는 강렬한 예식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극의 밀도를 높인다. \"김신부가 중년의 노련한 호랑이라면, 최부제는 ‘심바’와 같은 이제 막 어른이 되어가는 호랑이이다. 이들이 부딪치고 의심하고 깨지고 싸우며 서로가 변화해가는 관계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전한 장재현 감독의 의도처럼 서로를 믿지 못한 채 시작했지만, 소녀를 구하는 위험천만한 예식을 함께하며 점차 변모해 가는 이들의 관계와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책에서는 영화 속에서 진행하는 기도가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하는 의견이 많아 퇴마의식에 사용하는 기도문 전문을 첨가하는 등 읽는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영화에 사용되는 콘티와 영화스틸컷 등을 중간중간 삽입을 해서 책을 읽는 속도감과 몰입감을 더했다. 책 말미에는 메이킹 필름까지 있어 영화를 찍었던 분위기까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확장판은 영화에서 뮤지컬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관심이 계속 이어지면서 기획했다. 기존 소설에서 시간에 쫓겨 아쉬웠던 영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좀 더 내밀한 이야기와 사진을 100페이지 더 추가하였다. 더구나 기존에는 먹 단색으로 인쇄하여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칼라 양장본으로 진행되어 그당시를 기억하는 소장본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주님, 저희를 버리지 마소서
2.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3. 여러 명을 동시에 안는 것 같습니다
4. 인간의 빛나는 이성과 지성으로
5. 모든 악으로부터 오는 협박에서 당신의 모상을 구하시며
6. 천국의 모든 성인들이여, 제 위에 내리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