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1043069 / 144쪽 / 280g / 158 x 21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일영
-
윤선해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나태주
- 15,750
- 16,830
- 16,200
- 16,650
출판사 리뷰
채명자 수필가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탓하지 않는다. 이러한 인간 세상을 만든 신에게 항의한다. 통상적인 흑백논리로 가해자에 대해 비판하거나 피해자를 옹호하는 평범한 글을 추구하지 않는다. 사회의 잘못된 구조나 시스템(제도)에 대해 비판한다. 글의 관점이 다른 수필에 비해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엽적인 인식은 오히려 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자신만의 확신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채명자 수필가의 작품세계는 작품을 쓸 때부터 작가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중심이 되는 플롯(plot)을 지니고 있어, 작품의 지루함이나 도식적이며 진부한 느낌에서 벗어난다. 글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의식적이고 계산적인 글은 독자들에게 외면 받게 되어 있다. 반면에 인식의 흐름에 맡기며 물이 흘러가듯이 진실을 진술한다면 좋은 글을 생산할 수가 있다. 채명자 수필가의 가식이 없는 순수성, 가공하지 않는 글의 구성이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임을 독자들을 상기시킨다.
제1부 당신을 배웅하며
가을 잔상 17
공감(共感) 20
기념일 23
내 삶의 동반자 26
당신을 배웅하며 30
대청소 33
동영상 36
두 여인 39
뚝배기 42
말하기, 듣기 46
제2부 설해목이 우는 밤
무속신앙 53
밥상 57
버킷리스트 60
부모 천년수(父母 天年壽) 63
붕어빵 치수 66
사모곡 69
4월의 바다 72
생물과 무생물 75
설해목이 우는 밤 78
어미새의 노래 81
제3부 젊은 피 바다에 묻고
옆집 오빠 87
운동회 날 90
유품(반지) 93
이별 예감 96
인연 99
장 담그기 103
젊은 피 바다에 묻고 106
조카사위 109
처형과 제부 112
왕이 내린 하사품 115
해설 | 심은섭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