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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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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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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페트먼, 유진 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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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 15,300
- 17,100
- 27,000
- 16,650
출판사 리뷰
삶을 간소화하라, 얽매이지 마라! ‘인간’에 가장 근접한 《월든》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 스님이 머리맡에 남긴 책 《월든》은 유행하는 옷을 입는 것이,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비싼 차를 타는 것, 호화로운 집에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 줄 알고 밤낮없이 일하며 돈을 버는 인간의 세태를 강한 어조로 풍자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월든》은 저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현실 문명과 거리를 두고, 약 2년 2개월 동안 홀로 깊은 숲 속에 오두막을 짓고 살면서, 그곳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경건한 문체로 쓴 자전적 에세이다. 소로는 마치 속세를 멀리하고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구도자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 동안 그야말로 ‘자연인’으로 살았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했고, 거처 또한 나무로 직접 만들었다. 그는 인생에서 사실만을 배우고, 의도적이고 주체적 삶을 살고자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곧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회를 등지고 구도자의 삶을 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물질에 두는 세태로부터 멀어지려 노력했다. ‘월든 숲’은 바로 소로의 각오가 상징적으로 집약된 곳이다. 《월든》에서 말하는 ‘참인간’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본질’이며, 이에 가까워지는 것이 삶을 간소화하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 <추천사> “오늘도 일곱 자루 연필을 해치웠다. 필사합시다. 지금 당장!” - 어니스트 헤밍웨이 필사는 “손가락 끝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어 보는 맛!” - 시인 안도현 웬일인지 나는 원고를 쓸 때면 손가락으로 바위를 뚫어 글씨를 새기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그것은 얼마나 어리석고도 간절한 일이랴. 날렵한 끝이나 기능 좋은 쇠붙이를 그저 온 마음을 사무치게 갈아서 손끝에 모으고 생애를 기울여 한마디 한마디 파나가는 것이다. - 소설가 최명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