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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황학주 저 | 문학동네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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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56788 / 148쪽 / 280g / 130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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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목차

시인의 말

1부 약여히 당신을 살아본 적이 없다
행복했다는 말 / 여기엔 시간이 많지 않다 / 우리의 건너편 / 당신을 위한 작은 기도 / 민들레 / 수선화 위에 내리는 눈 / 어떤 작곡 / 노을 화첩 / 사려니숲길을 가는 / 아끈다랑쉬 / 사람이 있다는 신호가 간다 / 어느 생신날 / 참 예쁘다 못난 시

2부 될 수 있으면 마음이란 구전이어야 해
풀죽은 것의 시 / 키스 / 내가 죽었다고 누가 정신없는 소리를 하면 / 하루 / 서귀포에 홍매가 피고 이순은 듣는다 / 북촌 / 노을을 위한 근정(謹呈) / 해변고아원 / 슬럼프 / 나의 노래 / 매화상회 앞으로 눈이 몰리기 시작한다 / 사랑을 나눈 직후 / 벼락 맞은 비자나무

3부 삶은 여기서 시 쓰는 조건인데
늙은 버드나무 밑에서 물때와 말을 맞추는 / 검은여에 와서 / 모드락 모드락 / 다시 그걸 뭐라고 불러 / 갈라진 손금을 끌어다 눈에 대본다 / 내가 어떻게 네게 왔다 가는가 / 북에서 내려온 사람처럼 / 돌의 유전 / 크리스마스에 오는 눈 / 편도 / 물의 종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 / 눈 오는 날 앉아

4부 한 눈송이를 당기는 한 수선화에게
모란잠, 좀 짧은 듯한 / 설산 마을 / 해변 묘지 / 유리창 닦이 / 반딧불 없는 반딧불이가 찾아오는 / 바닷가 집의 고해성사 / 푸른 밤바다 / 제주의 짧은 밤 조 끝에 / 버스 정류장 / 애프터눈 이발소 / 얼만가 지나가는 아침 / 사랑은 조랑말처럼 눈밭에 / 개작

5부 여행을 빼앗겨 동백꽃같이 질 때가 있으리라
겨울 여행자 / 모래알 / 잠과 잠 사이 / 나는 흐르네 / 노인 / 자기 일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나 / 5부두 / 해변에서 / 이유가 있겠지 / 폭낭에게 말 걸기 / 여행자 / 그냥 한 달만 말을 안 하기로 한다

해설| 어느 여행자를 위한 변명
| 이강진(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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