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6322533 / 68쪽 / 170g / 193 x 25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출판사 리뷰
출간 의의 작가가 글을 쓰고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그림 소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소설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작가는 <한잠순은 왜 나무 아래 잠들었나>에서 기교에 물들지 않은 화법(畵法)을 사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주인공의 심리와 무의식 세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다. 주인공 한잠순의 성격을 반영하듯이, 모든 그림의 분위기가 매우 조용하고 차분하다. 한없이 부드러우면서 밝은 색조는 소설 전체의 따뜻한 정조와 온도를 그대로 전해 준다. 또한 그림의 환상적인 구성은 주인공이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는지를 은유와 상징을 통해 넌지시 보여준다. 현대인들은 가족 해체의 위기를 겪고 있다. 형제와 부부뿐 아니라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사랑과 정이 사라져 가고, 불신과 미움이 나날이 증폭되어 간다. <한잠순은 왜 나무 아래 잠들었나>는 메마르고 삭막한 사막 같은 우리 시대의 한쪽 언덕 너머에서 조용히 솟는 샘물 같은 소설이다. 우리는 이 샘물이 온 사막을 적시고 모든 이들의 가슴을 적셔, 세상을 살아가는 기쁨을 되찾고, 사람과 생명을 사랑하고 서로 보듬는 일의 고귀함을 되새기게 만들기를 바란다.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