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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을 권하다 1~35권 세트 - 전35권

, 이 , 광 , 수 , | , 염 , 상 저 | 애플북스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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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39917 / 17500쪽 / 22,750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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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재미있게 읽는 ‘내 생애 첫 한국문학’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문학의 즐거움 재조명
16명의 현직 작가가 17명의 작가의 작품을 추억하는 해설 및 오마주 작품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6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다.
더불어 이광수, 현진건, 채만식, 이효석, 백석, 계용묵 등 우리 한국문학의 큰 기둥이 되었던 1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최대한 모았다. 몇몇 ‘교과서에서 언급된’, 혹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작품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맘껏 맛볼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모았으며,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었다.
가령, 채만식의 대표 단편선에 속한 <허생전> 은 현재 전자책밖에 없는 책을 종이책으로 인쇄되어 출간했으며, 이효석 · 김유정 · 김동인 · 계용묵 등 대표 단편 작가들의 작품들은 유명한 몇몇 단편들만 모은 것이 아니라 작품 발표 연대순으로 작품들을 모아서 작가의 발전, 문학사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작가가 최초로 발표했던 연재본 및 다른 판본과의 대조를 통해 오류를 수정하였다. 특별히 이광수 장편들의 경우 오랜 기간 신문 연재로 발표되었다는 점 때문에 연재 번호가 중복되어 기존의 몇몇 판본들이 한두 작품을 빼고 조판했는데, 애플북스 한국문학전집은 다른 판본들이 놓친 작품들까지 일일이 대조하여 찾아 발굴해 실었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작품 감상을 돕는 정확하고 깔끔한 텍스트가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의 장점이다. 작품의 최초 발표본과 작가 생애 최후의 판본,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간된 판본 등을 참조해 작가의 원문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했다.
또한 문학 작품 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차원에서 작가 고유의 표현은 살리고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대 맞춤법을 적용함으로써 시대에 따른 격차를 최대한 줄여 문학을 읽는 즐거움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생소한 단어의 이해를 위한 주석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동안 문학전집 출판은 순수 문학 독자를 위한 ‘전집’이 아닌 연구자나 미래의 수험생을 포함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작품 모음집의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작가의 삶에 대한 겉핥기식의 요약과 이해하기 힘든 전문적인 비평들은 오히려 작품을 어렵게 느끼도록 만들어 문학의 즐거움을 방해한 측면도 있다. 게다가 교과 과정에서 특별히 다룬 작품들만 모아놓아서, 그동안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지 못하고 사장된 부분도 있었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는 매우 두꺼운 장정이다. 단편소설전집은 작가의 발표된 작품들을 최대한 모았으며, 장편소설은 초판 판본을 일일이 대조하여 누락된 원고를 찾아내 모두 담았다. 한국문학 총서 중 작가별 최다 작품을 수록했으며,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출간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현직 작가들이 권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 읽기
어려운 해설이 아니라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병모, 고명철, 고정욱, 김이윤, 김성대, 노경실, 박상률, 방현희, 이경자, 이경혜, 이명랑, 이은선, 이진명, 임영태, 임정진, 전석순 총 16명의 작가들이 쓴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인상기는 지금까지 시험 대비로만 읽어왔던 작품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문학을 문학 그 자체로 읽고 즐기는 새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춘원의 《무정》은 분명 내 삶을 지금까지 규정하고 있다. 밤을 새워 그의 작품을 읽고
난 뒤 나는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고정욱, 소설가

“염상섭만큼 세대 간의 가치충돌과 가족심리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가가 또 있을까 싶다. 탁월한 이야기꾼을 만난다는 건 정말 큰 행복이다.” _임정진, 소설가

“김동인의 진짜 재능은 세속적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표현하는 데에서 만개한다. 그는 글을 써서 살아가는 나를 반사하는 거울 같다.” _구병모, 소설가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한 현진건 작품 속의 주인공들은 내 삶의 폭을 한층 넓혀주었다. 그를 통해 이른바 공감 능력이 생긴 것이다.” _박상률, 소설가

“심훈의 작품은 거의 하얀 도화지 같던 내 정신에 밑그림을 그려주었다. 공동체에 도움되는 삶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내 정신에 새겨졌다.” _이경자, 소설가

“채만식이 보여준 모순에 눈 맞추면, 모순을 타파하는 길도 짚어갈 수 있지 않을까? 쉽지 않은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그가 건네는 확대경을 들여다보자.” _김이윤, 소설가

“사람과의 관계에 피로감을 느낄 때 이태준의 소설은 삶의 청량제이다. 단편소설의 완성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하나같이 놀랍다.” _고명철, 평론가

“봉평의 새하얀 달빛과 숨이 막힐 듯한 메밀꽃 향기, 그것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_방현희,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은 내가 읽은 최초의 로맨스 소설이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연애의 기본 정석을 배웠고, 나도 이런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_이명랑, 소설가

“이상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역설의 재치와 독특한 난해함들... 그는 그 시대의 개성 있는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으로 주목된다.” _ 임영태, 소설가

“나도향의 인간의 욕망과 본능에 대한 철저한 해부작업은 인간에 대한 연민이 들 정도로 적나라하다.” _ 노경실, 소설가

“정지용의 시들은 살아가는 고달픔에 침윤되어 있던 나를 위로해주었다.”
_ 이진명, 시인

“최서해의 소설은 지식인의 붓끝이 아니라 혈액과 채액으로 써내려간 명작이다.”
_ 이경혜, 소설가

“박태원의 소설을 읽으며 책 읽는 맛을 알게 되었고, 내 몫의 세월을 열심히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_ 이명랑, 소설가

“그의 시는 마음을 잘 느끼게 한다. ‘밝고 그윽하고 깊고 무거운 마음’을. 마음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어내고 마음을 짚어준다.” _ 김성대, 시인

“계용묵 소설은 우리보다 더 나은 사람이나 더 못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의 이야기다. 그래서 그의 소설을 통해 짙은 공감과 잔잔하게 번지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_ 전석순, 소설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문장들이 우리에게 남겨주는 메시지들을 읽으며 그 행간의 의미를 배우는 중이다.” _ 이은선, 소설가

저자 소개

  • 저자 : , 이 , 광 , 수 , | , 염 , 상
김동인 (지은이)
1919년의 2.8 독립선언과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리다가 한국전쟁 중 죽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문학 부문에 포함되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1955년 ≪사상계≫가 김동인의 이름을 딴 동인문학상을 제정하여 1956년 시상을 시작했다. 이후 동인문학상은 1956년부터 1967년까지는 사상계사, 1979년부터 1985년까지는 동서문화사, 1987년부터는 조선일보사가 주관하여 매년 시상되고 있다.김유정 (지은이)
김유정(金裕貞, 1908~1937)은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에, 「노다지」가 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등단하던 해에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ㆍ봄」 등을 발표했다.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그의 왕성한 작품 활동은 이어져 그해에 「봄과 따라지」, 「동백꽃」 등을, 다음 해에 「땡볕」, 「따라지」 등을 발표했다. 1937년 지병의 악화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불과 2년 남짓한 짧은 작가 생활 동안 30편 내외의 단편과 1편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1편의 번역 소설을 남겼다. 실감나는 농촌 소설의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소설에서는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을 엿볼 수 있다.나도향 (지은이)
본명은 경손(慶孫), 필명은 빈(彬), 도향(稻香)은 호이다. 서울에서 출생했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문학에 뜻을 품고 일본 유학을 계획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나도향은 1922년 1월에 낭만주의 동인지 『백조』의 창간 동인으로서 한국 낭만주의의 문을 연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낭만주의는 시 장르가 강세였기 때문에 낭만주의 소설가로서 나도향은 더욱 희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나도향의 낭만주의 소설은 감상적이지 않다. 비애나 한이 넘치는 작품일지라도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 보면 그 감정이 개인적 감상으로 퇴행하지 않는다. 그 눈물과 아픔 속에는 모순된 외부세계를 향한 화살이 은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짧은 문단 활동에도 불구하고 나도향은 「벙어리 삼룡이」 「뽕」 「의사의 고백」 「계집 하인」 「물레방아」 「꿈」 「한강변의 일엽편주」 「피묻은 몇 장의 편지」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창작하였는데, 아쉽게도 폐결핵으로 24세에 요절하였다.박태원 (지은이)
호는 구보丘甫, 1909년 서울 출생. 약국을 경영하는 아버지 박용환과 어머니 남양 홍씨 사이에서 4남 2녀 가운데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8년 경성사범부속보통학교에 들어가 4학년을 마치고 1922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1929년 일본 호세이 대학 예과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중퇴하였다. 춘원 이광수에게 사사 받았으며, 1926년 <조선문단>에 시 <누님>으로 데뷔, 1930년 <신생>d[ 단편소설 <수염>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이태준 · 정지용 · 김기림 등으로 구성된 구인회에 이상과 함께 가담해 활동했다. 중국 소설을 번역하면서 한때 작품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하다가 해방을 맞았고, 해방 직후 이태준과 함께 조선문학건설본부에 참여해 소설부 위원을 지냈다. 6·25 전쟁 중 월북해 평양문학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55년 시조 시인 조운과 함께 《조선창극집》을 펴내기도 하였다. 1956년 남로당 계열로 몰려 작품활동이 금지되었다가 1960년 작가로 복위되었다. 이후 창작에 매진하여 1965년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 등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실명한데다 고혈압으로 전신불수가 되어서도 아내 권영희의 도움으로 대하역사소설 《갑오농민전쟁》을 완성하고 1986년 고혈압으로 죽었다. 작품으로 단편소설 <딱한 사람들> <전말> <비량> <진통> <성탄제>와, 중편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장편소설 《천변풍경》 등이 있다.심훈 (지은이)
1901년 9월 12일 경기도 시흥군 신북면 노량진리에서 아버지 심상정과 어머니 해평 윤씨 사이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다. 그의 본관은 청송(靑松)이며, 본명은 ‘대섭(大燮)’이다. 어렸을 때 ‘삼준(三俊)’, ‘삼보(三保)’로도 불렸으며, 필명으로 ‘금강샘’, ‘백랑생(白浪生)’, ‘해풍(海風)’ 등을 썼고, 1926년 이후부터 아호로 ‘훈(熏)’을 썼다. 1915년 심훈은 서울 교동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며, 2년 뒤인 1917년 3월에는 왕족의 누이동생 이해영과 결혼한다. 그리고 그해 경성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 재학 중 조선인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한 일본인 수학 선생에게 항의하며, 그 항의의 표시로 백지 답안을 제출해 수학 과목이 낙제되어 유급을 당한다. 1919년 3월 기미년 만세 사건 때 심훈은 남대문 앞에서 가담하며, 3월 5일 경성 헌병대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가 7월 형 집행을 마치고 풀려나지만 퇴학을 당한다. 심훈은 당시 졸업을 하지 못했지만 2005년 7월 경기고등학교는 심훈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다. 1920년 심훈은 흑석동 본가와 가회동 큰형 집에 머물면서 문학 독서에 매진하며, 이희승에게 한글 맞춤법을 배우기도 한다. 그리고 그해 겨울 중국 망명길에 오른다. 이듬해 1921년 그는 중국 항저우의 즈장대학(之江大學) 문학원에 입학해 극문학 관련 공부를 하다가 1923년 국내에 들어와 최승일, 이경손, 안석주, 이승만, 김영팔 등과 신극 연구 단체인 ‘극문회(劇文會)’를 조직한다. 1924년에는 동아일보 학예부 기자로 입사하며,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학 창작 활동도 하게 된다. 이 무렵 그는 송영, 이적효, 이호, 박세영, 김홍파 등이 주축이 된 사회주의 문화 단체인 ‘염군사’ 멤버로 동참하며, 1925년에는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에도 가담하여 활동하게 되는데 무산 계급의 해방 문학보다는 전방위적인 해방 문화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1926년 2월 심훈은 동아일보 학예부에서 사회부로 옮긴 후 ‘철필구락부’에 가입하며, ‘철필구락부 사건(급료 인상 투쟁 사건)’으로 해직된다. 그해 11월 그는 동아일보에 연재한 영화 소설 <탈춤>부터 “심훈(沈熏)”이란 새 이름을 쓰기 시작한다. 1927년 2월에는 영화 공부를 하기 위해 도일(渡日)하며 일본의 닛카스(日活) 회사에 입사하지만 얼마 있지 않고 5월 귀국해 경성방송국 프로듀서로 입사한다. 그러나 일본 황태자를 전하로 호칭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3개월도 안 되어 퇴사를 당한다. 그리고 7월에는 나운규를 감독으로 <탈춤>을 영화화하며, 10월에는 원작·각색·감독한 영화 <먼동이 틀 때>(원제 <어둠에서 어둠까지>)를 완성해 상영하기도 한다. 1928년 심훈은 조선일보에 입사해 신문 기자직을 이어 가나 월급을 제대로 못 받아 생계를 외상으로 허덕인다. 이 해 11월 ≪새벗≫에 소년 영화 소설 <기남(奇男)의 모험(冒險)>을 게재한다. 1929년에는 ≪조선일보≫에 소설 <오월비상(五月飛霜)>을 게재하며, <원단잡음(元旦雜吟)>, <거리의 봄>, <어린이날>, <야구(野球)> 등의 시도 여러 편 게재한다. 1930년 심훈은 ≪조선일보≫에 <동방의 애인>을 연재하나 10월 29일 조선총독부 검열로 중단된다. 그리고 그 해 11월 근화여학교(槿花女學校)를 수석으로 졸업한 안정옥(安貞玉)과 약혼하며, 12월 24일에는 결혼을 한다. 1931년 8월 16일부터는 ≪조선일보≫에 <불사조>를 연재하나 12월에 또다시 검열로 중단된다. 1932년에는 조선일보 기자직을 그만두고 양친이 계신 충남 당진으로 내려가 살게 되며, 그해 4월 아들 ‘재건’이 태어난다. 이해 9월 경성세광사에서 ≪심훈 시가집≫을 출판하려 했으나 일제의 검열로 출간이 미뤄진다. 1933년 7월 심훈은 ≪조선중앙일보≫에 소설 ≪영원한 미소≫를 연재하며, 8월에는 기자 생활을 못 잊어 서울로 상경해 조선중앙일보사에 들어가 학예부장을 맡지만 3개월 만에 그만두고 당진으로 다시 내려간다. 그는 1934년 3월 이혼한 부인 이(李)씨를 모델로 <직녀성>을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하며, 여기서 생긴 원고료로 ‘필경사(筆耕舍)’를 짓고, 그 집에서 ≪상록수≫를 완성한다. 1935년 2월 심훈의 장편소설 ≪영원한 미소≫가 한성도서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며, 8월에는 ≪동아일보≫ 창간 15돌 기념 현상공모에 ≪상록수≫가 당선된다. 심훈은 그때 받은 상금 500원 중 일부를 야학당에 후원하며, 이 후원으로 상록학원이 세워진다. 그리고 그해 9월부터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상록수≫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1936년 8월 10일 심훈은 서울로 상경했다가 손기정의 마라톤 우승 소식을 접하고는 신문 호외의 뒷면에 시 <절필-오오 조선의 남아(男兒)여!>를 써서 ≪중앙≫ 문예지 편집실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해 9월 16일 ≪상록수≫ 출판 문제를 의논하고 ≪심훈 시가집≫ 교정을 보던 중 당시 유행하던 장티푸스에 걸려 경성대학병원에서 치료하다가 36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17일에 영결식이 거행되었다. 사후 1949년 7월 생전에 출간하지 못한 그의 시가집이 중형(仲兄) 심설송(沈雪松)의 도움으로 한성도서에서 시집 ≪그날이 오면≫으로 발간된다.염상섭 (지은이)
1919년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가 귀국 1920년 2월 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진학문(秦學文)의 추천으로 정경부 기자로 활동 1920년 7월 동인지 『폐허』를 창간 1921년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발표 1922년 최남선이 주재하던 주간종합지 『동명』의 기자로 활약 1929년 조선일보 학예부장으로 활동 1931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삼대』는 식민지 현실을 배경으로 삼으면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세대갈등을 그려낸 그의 대표작임 1936년 만주로 건너가 만선일보의 주필 겸 편집국장으로 활동 1945년 8.15광복 후 귀국 1946년 경향신문 창간과 동시에 편집국장으로 활동 1950년 한국전쟁 중에는 한때 해군 정훈국에 근무 1954년 한국전쟁 중의 서울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 장편 『취우』로 서울시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예술원 창설과 함께 종신회원으로 추대 1955년 서라벌예대 초대학장 역임 1956년 제3회 아세아자유문학상 수상 1957년 예술원공로상 수상 1962년 삼일문화상 예술부문 본상 수상 1963년 3월 14일 직장암으로 사망이광수 (지은이)
소설가, 작가, 시인, 문학평론가. 평안북도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한국근대문학의 선구자이다. 계몽주의?민족주의 문학가 및 사상가로서 한국 근대 정신사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05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신학문을 접하며 홍명희?최남선 등과 사귀었고, 톨스토이의 인도주의에 심취했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 단신으로 상하이에서 귀국, 선천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난 뒤에는 변절자로 비난받기도 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친일 행위를 했으며, 해방 이후 친일파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한국전쟁중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그해 10월 북한에서 병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정』,『사랑』,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이상 (김해경) (지은이)
이상(李箱, 1910-1937)의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으로 ‘이상’이라는 필명은 1932년 「건축무한육면각체」를 발표하며 처음으로 사용했다. 1934년 구인회의 김기림, 박태원 등과 교우하며 문단과 교우를 맺었으며 이태준의 주선으로 에 연작시 「오감도」를 연재하였으나 난해함에 항의하는 독자들의 반발로 중단되었다. 이상의 문학에는 억압되고 좌절된 욕구를 가진 무력한 자아의 불안과 공포 및 탈출 시도, 그리고 무의식의 개념을 도입한 자기 분열과 비합리적인 내면세계가 그려져 있어 흔히 난해한 초현실주의적인 작가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기존 문학의 형태를 해체하여 이전까지는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의식과 언어로 구축한 작품 세계는 시대를 초월하여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이태준 (지은이)
호는 상허尙虛.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성장했다. 휘문고보 4학년 때 동맹 휴교 주모자로 퇴학당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1925년 도쿄에서 단편 <오몽녀>를 <조선문단>에 투고해 입선했다. 1927년 도쿄 조치대 예과를 중퇴한 후 귀국했다. 1929년 개벽사에 입사, 조선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구인회에 참가했으며, 이후 1930년대 말까지 주로 남녀 간의 사랑과 심리를 다룬 작품을 발표했다. 1940년경 일제의 압력으로 친일 활동에 동원되었고, 1941년 모던 일본사가 주관하는 제2회 조선예술상을 수상했다. 1943년 절필 후 낙향했다가 해방을 맞아 서울로 올라왔다. 해방 공간에서 좌익 작가 단체에 가입해 주도적으로 활동, 1946년 <해방 전후>로 제1회 해방문학상을 수상하고 그해 여름에 월북했다. 6·25 전쟁 중엔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와 종군 활동을 했다. 1956년 구인회 활동과 사상성을 이유로 숙청당한 이후 정확한 행적은 알려진 바 없으며 사망 연도도 불확실하다. 1934년 첫 단편집 《달밤》 발간을 시작으로 한국 전쟁 이전까지 《까마귀》《이태준 단편선집》《이태준 단편집》《해방 전후》 등 단편집 7권과 《구원의 여상》《화관》《청춘 무성》《사상의 월야》 등 장편 13권을 출간했다.이효석 (지은이)
이효석(李孝石, 1907~1942)은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작은 경향문학의 성격이 짙어 ‘동반자 작가’로 불렸다. 첫 창작집 『노령근해』를 통해 자신의 프롤레타리아 이념을 추구하는 문학적 지향성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 무렵부터는 순수문학을 추구하여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1933년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여 이 해에 「돈(豚)」 「수탉」 등을 발표하였다. 이후 1936년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석류」, 1937년 「성찬」 「개살구」, 1938년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1939년 「황제」 「여수」 등의 단편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서 입지를 굳혀 갔다. 『화분』(1939), 『벽공무한』(1940) 등의 장편도 발표했는데, 일본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 일어로 장편소설 『녹색의 탑』(1940)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쓰기도 했다.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이효석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정지용 (지은이)
본관은 연일(延日), 충청북도 옥천(沃川) 출신으로 아명(兒名)은 태몽에서 유래된 지용(池龍)이고 세례명은 프란시스코[方濟角]이다. 고향에서 초등 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중등 과정을 이수했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에 있는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시단 활동은 김영랑과 박용철을 만나 시문학 동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화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휘문고등보통학교 학생 시절에 요람동인(搖籃同人)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유학 시절 『학조』, 『조선지광』, 『문예시대』 등과 교토의 도시샤대학 내 동인지 『가(街)』와 일본시지 『근대풍경(近代風景)』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런 작품 활동이 박용철과 김영랑의 관심을 끌게 되어 그들과 함께 시문학동인을 결성하게 되었다. 첫 시집이 간행되자 문단의 반향은 대단했고, 정지용을 모방하는 신인들이 많아 ‘지용의 에피고넨(아류자)’이 형성되어 그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아무튼 그의 이런 시적 재능과 활발한 시작 활동을 기반으로 상허 이태준과 함께 『문장(文章)』 지의 시부문의 고선위원이 되어 많은 역량 있는 신인을 배출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정지용시집』(1935), 『백록담(白鹿潭)』(1941) 등 두 권의 시집과 『문학독본(文學讀本)』(1948), 『산문(散文)』(1949) 등 두 권의 산문집이 있다.채만식 (지은이)
소설가·극작가·친일반민족행위자.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이다. 채만식은 지식인의 자의식을 날카롭게 투시한다. 지식인 소설 유형으로 독자적인 면모를 획득했으며, 지식계급으로서의 자의식이 민중적 현실과 폭넓게 접촉하였을 때는 비극적 리얼리즘의 창작방법을, 그렇지 않고 대상에 대한 통렬한 풍자?희화화의 정신이 현실 가공의 미학적 정신을 철저하게 지배하게 되었을 때는 강렬한 풍자적 리얼리즘의 소설세계를 보여주었다.최서해 (지은이)
함북 성진 출생. 본명은 최학송(崔鶴松). 1918년 어머니와 간도로 들어가 유랑생활 및 농노생활을 함. 1924년 《조선문단》에 단편 〈고국〉으로 등단. 신경향파 문학의 기수. ‘빈궁의 문학’이라는 1920년대 ‘단자적’ 영역을 만듦. 작품으로 〈탈출기〉 〈홍염〉 〈서막〉 〈갈등〉 〈무명초〉 〈큰물 진 뒤〉 〈박돌의 죽음〉 외 다수가 있다.현진건 (지은이)
현진건(玄鎭健, 1900~1943)은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나, 이듬해 발표한 「빈처」부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김동인, 염상섭과 더불어 한국 근대문학 초기에 단편소설 양식을 개척하고 사실주의 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단편으로는 「술 권하는 사회」(1921), 「타락자」(1922), 「할머니의 죽음」(1923), 「운수 좋은 날」(1924), 「불」(1925), 「B사감과 러브레터」(1925), 「사립정신병원장」(1926), 「고향」(1926) 등이 있고, 『타락자』(1922), 『지새는 안개』(1925), 『조선의 얼골』(1926), 『현진건 단편선』(1941) 등의 단편집과 『적도』(1939), 『무영탑』(1941) 등의 장편소설이 있다.백석 (지은이)
1912년 7월 1일(음력 추정) 평북 정주군 갈산면 익성동 1013호에서 부친 백시박(白時璞)과 모친 이봉우(李鳳宇)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난 시인 백석(白石)의 외모는 한눈에도 두드러진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을 봐도 그의 모습은 매우 모던하다. 서구적 외모에 곱슬곱슬한 고수머리. 빛바랜 흑백사진을 보면 그의 머리 모양은 참 특이하다. 1930년대에 그런 머리를 할 수 있는 감각이란 얼마나 현대적인가? 옛사람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는 시쳇말로 외모와 문학을 새롭게 디자인한 모던 보이이자 우리말의 감각을 최대치로 보여 준 시인이다. 본명은 기행(夔行)으로 알려져 있지만 기연(基衍)으로도 불렸다. 필명은 백석(白石, 白奭)인데 주로 백석(白石)으로 활동했다. 1918년(7세), 백석은 오산소학교에 입학했다. 동문들의 회고에 따르면 재학 시절 오산학교의 선배 시인인 김소월을 매우 선망했고, 문학과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1929년 오산 고등보통학교(오산학교의 바뀐 이름)를 졸업하고 1930년 ≪조선일보≫의 작품 공모에 단편 소설 <그 모(母)와 아들>을 응모, 당선되어 소설가로서 문단에 데뷔한다. 이해 3월에 조선일보사 후원 장학생 선발에 뽑혀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靑山)학원 영어사범과에 입학해 영문학을 전공한다. 1934년 아오야마학원을 졸업한 뒤 귀국해 조선일보사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경성 생활을 시작한다. 출판부 일을 보면서 계열잡지인 ≪여성(女性)≫의 편집을 맡았고 ≪조선일보≫ 지면에 외국 문학 작품과 논문을 번역해서 싣기도 했다. 1935년 8월 30일 시 <정주성(定州城)>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창작 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잡지 ≪조광(朝光)≫ 편집부에서 일한다. 1936년 1월 20일 시집 ≪사슴≫을 선광인쇄주식회사에서 100부 한정판으로 발간한다. 1월29일 서울 태서관(太西館)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발기인은 안석영, 함대훈, 홍기문, 김규택, 이원조, 이갑섭, 문동표, 김해균, 신현중, 허준, 김기림 등 11인이었다. 1936년 4월, 조선일보사를 사직하고 함경남도 함흥 영생고보의 영어 교사로 옮겨 간다. 1940년 1월 백석은 친구 허준과 정현웅에게 “만주라는 넓은 벌판에 가 시 백 편을 가지고 오리라”라는 다짐을 하고 만주로 향한다. 1940년도에 들어와 백석은 한국 현대시 최고의 명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자리를 굳힌다. 시적 반경도 역사적·지리적·정신적으로 대단히 깊고 넓어지기 시작한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귀국해 신의주에서 잠시 거주하다 고향 정주로 돌아가 남의 집 과수원에서 일한다. 1946년 고당 조만식 선생의 요청으로 평양으로 나와 고당 선생의 통역 비서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8년 김일성대학에서 영어와 러시아어를 강의했다고 전해진다. 그해 10월 ≪학풍≫ 창간호에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을 발표한 것을 끝으로 남한 정부가 월북 문인 해금 조치를 취한 1988년까지 그의 모든 문학적 성과와 활동이 완전히 매몰되고 만다. 한국전쟁 직후 백석은 평양 동대원 구역에 거주하면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외국 문학 번역 창작실’에 소속되어 러시아 소설과 시 등의 번역과 창작에 몰두한다. 1962년 10월 북한의 문화계 전반에 내려진 복고주의에 대한 비판과 연관되어 일체의 창작 활동을 중단한다. 1996년 1월 7일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계용묵 (하태용) (지은이)
1904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난다. 유년시절에 할아버지인 계창전 밑에서 ≪천자문≫, ≪동몽선습≫, ≪소학≫, ≪대학≫, ≪논어≫, ≪맹자≫ 등의 한학을 배운다. 1914년 삼봉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한 뒤 1919년 졸업한 후 서당에서 공부를 지속한다. 1918년에는 안정옥과 결혼한다. 1921년 조부 몰래 상경해 중동학교에 입학한다. 이때 만난 김억을 통해 염상섭, 남궁벽, 김동인 등과 교유하며 문학에 뜻을 두게 된다. 하지만 조부가 신학문을 반대해 잠시 학업을 중단하고 낙향하게 된다. 1922년 4월 다시 조부 몰래 상경해서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6월에 강제로 낙향하게 된다. 17∼18세에 이미 ≪조선일보≫에 논문, 감상문, 시 등을 발표하면서 스스로를 과대평가해, 선배들을 누르고 올라서겠다는 욕심에 5년 동안 두문불출하며 문학 공부를 하게 된다. 이때 이광수가 주재한 ≪조선문단≫으로 ‘최서해, 한설야, 채만식, 임영채, 박화성’ 등이 당선되어 문단에서 대우를 받은 것에 고무된다. 그리하여 1925년 ≪조선문단≫ 제8호에 ‘자아청년(自我靑年)’이라는 필명으로 소설 <상환>을 발표하며 등단한다. 하지만 작품 평이 마음에 들지 않아, 1927년 <최 서방>을 통해 ≪조선문단≫에 재당선된다. 하지만 최서해에 의해 원고가 당선된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1928년 3월 일본 도쿄로 건너가 동양대학 동양학과에서 공부하고 야간에는 정칙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 1929년에는 장녀 정원이 출생한다. 1931년 집안이 파산해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한다. 1932년 차녀 도원이 출생한다. 1935년에는 정비석, 석인해, 전몽수, 김우철, 장기제, 장환, 채정근, 허윤석 등과 함께 동인지 ≪해조(海潮)≫의 발간을 협의했으나 무산되었다. 1938년 5월 조선일보 출판부에 입사했고, ≪매일신문≫에 친일 수필인 <일장기의 당당한 위풍>(1942)을 발표한다. 1943년 8월 일본 천황 불경죄로 구속되었다가 10월에 석방된다. 12월에 방송국에 다시 취직했지만, 일인과의 차별 대우로 사흘 만에 퇴직한다. 징용을 피해 출판 업무를 보다가 ≪조선 전설집≫을 편집해 수만 부를 판매한다. 시골로 낙향했다 해방 이후 상경해서, 1945년 정비석과 함께 종합지 ≪대조(大潮)≫를 창간한다. 1948년 4월에는 김억과 함께 ‘수선사(首善社)’라는 이름의 출판사를 세운다. 또한 1951년 1·4 후퇴 당시 피난을 갔던 제주도에서 월간 ≪신문화≫를 창간해 3호까지 출간한다. 1954년 서울로 환도하고,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장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1986년 은관문화훈장을 추서받는다. <최 서방>(1927), <인두지주>(1928), <백치 아다다>(1935), <별을 헨다>(1949) 등 40여 편에 이르는 과작의 소설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인본주의적 관점을 밑바탕에 깔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등 소외된 약자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연민이 드러난다. 대표작인 <백치 아다다>(1935)는 벙어리 여성 ‘아다다’의 삶과 죽음을 통해 물욕에 물든 사회의 불합리를 지적하면서, 불구적 조건과 물질적 탐욕으로 인해 비극적 인생을 마감해야 했던 수난당하는 여성상을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의 순수성에 대한 따뜻한 연민을 통해 삶의 비애와 질곡을 담담하게 포착하면서, 물욕에 젖은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한 회의와 질문을 던진 휴머니스트로 평가된다. 첫 창작집 ≪병풍에 그린 닭이≫(1943)를 일제 말기에 출간하면서 창작에 대한 욕심과 겸손을 강조하며 부끄러움과 반가움을 토로한다. 해방 후 출간하는 두 번째 단편집 ≪백치 아다다≫(1946)에서는 검열의 탄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상태임과 동시에 38선 이북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세 번째 창작집 ≪별을 헨다≫(1949)에서는 해방 이후 창작된 작품들만을 모아 묶어 내면서 작품 창작의 배경을 토로한다. 수필집으로 ≪상아탑≫(1955)이 있으며, 세계 명작 소개집인 ≪여자의 생태≫(1958)를 출간한다.김남천 (지은이)
1911년 평남 성천군에서 출생하여 1929년에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도쿄 호세이 대학에 입학하였다가 1929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가입하였고, 1930년 카프 동경지부에 발행한 ≪무산자≫에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1931년에 제적되었다. 1931년 귀국하여 카프의 제2차 방향전환을 주도하였으며, 김기진의 문학 대중화론을 비판하고, 볼셰비키적 대중화를 주장한 바 있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출옥 후에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을 발표하고 문학적 실천에서의 계급적 주체 문제를 놓고 임화와 논쟁을 벌였다. 1934년 제2차 카프 검거사건에도 체포되어 복역하였으며, 1935년 임화·김기진 등과 함께 카프 해소파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장편 ≪대하≫(1939), 연작인 ≪경영≫(1940)과 ≪맥≫(1941) 등을 발표했다. 8.15 광복 직후에는 조선문학건설본부를 조직하였고,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을 결성하여 좌익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던 중, 1947년 말 경 월북하여 해주 제일인쇄소의 편집국장으로서 남조선로동당의 대남공작활동을 주도하였으며, 한국 전쟁에도 조선인민군 종군 작가로 참전했으나, 1953년 박헌영을 중심으로 한 남조선로동당에서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김남천도 함께 숙청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1953년이나 1955년에 사형당했다는 설, 1977년까지도 생존해 있었다는 설이 있다.

목차

1. 소년의 비애 이광수 중단편선집
무정 | 어린 희생 | 소년의 비애 | 어린 벗에게 | 방황 | 가실 | 거룩한 죽음 | 어린 영혼 | 사랑에 주렸던 이들 | 떡덩이 영감 | 무명씨전 | 모르는 여인 | 나 | 육장기 | 영당 할머니

2. 삼대 염상섭 장편소설

3. 감자 김동인 단편전집 1
약한 자의 슬픔 | 목숨 | 유성기 | 폭군 | 배따라기 | 태형笞刑 | 이 잔을 | 눈을 겨우 뜰 때 | 피고 | 감자 | ○씨 | 명문 | 시골 황 서방 | 명화 리디아 | 딸의 업을 이으려 | 눈보라 | K 박사의 연구 | 송동이 | 광염 소나타 | 구두 | 포플러 | 순정 | 배회排徊 | 벗기운 대금업자 | 수정 비둘기 | 소녀의 노래 | 수녀 | 화환 | 죽음 | 무능자의 아내 | 약혼자에게 | 증거 | 죄와 벌 | 여인담 | 거지 | 결혼식

4. 운수 좋은 날 현진건 단편전집
희생화 | 빈처 | 술 권하는 사회 | 타락자 | 유린 | 피아노 | 우편국에서 | 할머니의 죽음 | 까막잡기 | 그리운 흘긴 눈 | 발 | 운수 좋은 날 | 불 | B사감과 러브레터 | 사립 정신병원장 | 동정 | 고향 | 신문지와 철장 | 정조와 약가 | 서투른 도적 | 연애의 청산

5. 상록수 심훈 장편소설

6. 태평천하 채만식 대표작품집 1
태평천하 | 냉동어 | 허생전

7. 달밤 이태준 중단편전집 1
오몽녀 | 행복 | 모던 걸의 만찬 | 그림자 | 온실 화초 | 누이 | 기생 산월이 | 백과전서의 신의의 | 은희 부처 | 어떤 날 새벽 | 결혼의 악마성 | 고향 | 아무 일도 없소 | 봄 | 불우 선생 | 천사의 분노 | 실낙원 이야기 | 서글픈 이야기 | 코스모스 이야기 | 슬픈 승리자 | 꽃나무는 심어놓고 | 미어기 | 아담의 후예 | 어떤 젊은 어미 | 어떤 화제 | 마부와 교수 | 달밤 | 방물장사 늙은이 | 빙점하의 우울 | 촌뜨기 | 점경 | 우암 노인 | 애욕의 금렵구 | 색시 | 손거부 | 순정

8.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단편전집 1
메밀꽃 필 무렵 | 낙엽기 | 성찬 | 마음에 남는 풍경 | 삽화 | 개살구 | 거리의 목가 | 장미 병들다 | 막 | 공상구락부 | 부록 | 소라 | 해바라기 | 가을과 산양 | 산정 | 황제 | 향수 | 일표의 공능 | 사냥 | 여수 | 소복과 청자 | 하얼빈 | 라오콘의 후예 | 산협 | 봄 의상 | 엉겅퀴의 장 | 일요일 | 풀잎 | 만보

9. 봄봄 김유정 단편전집
산골 나그네 | 총각과 맹꽁이 | 소낙비 | 금 따는 콩밭 | 노다지 | 금 | 떡 | 산골 | 만무방 | 솥 | 봄봄 | 아내 | 심청 | 봄과 따라지 | 가을 | 두꺼비 | 봄밤 | 이런 음악회 | 동백꽃 | 야앵 | 옥토끼 | 생의 반려 | 정조貞操 | 슬픈 이야기 | 따라지 | 땡볕 | 연기 | 두포전 | 형 | 애기

10. 날개 이상 소설전집
12월 12일 | 지도의 암실 | 휴업과 사정 | 지팡이 역사 | 지주회시 | 날개 | 봉별기 | 동해 | 황소와 도깨비 | 공포의 기록 | 종생기 | 환시기 | 실화 | 단발 | 김유정 | 불행한 계승

11. 두 파산 염상섭 단편전집
만세전 | 표본실의 청개구리 | E 선생 | 숙박기 | 해방의 아들 | 양과자갑 | 임종 | 두 파산 | 굴레 | 절곡

12. 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 대표작품집 2
레디메이드 인생 | 치숙 | 두 순정 | 쑥국새 | 소망 | 패배자의 무덤 | 순공 있는 일요일 | 당랑의 전설 | 해후 | 맹 순사 | 미스터 방 | 논 이야기 | 처자 2 | 낙조 | 민족의 죄인

13. 도시와 유령 이효석 단편전집 2
여인 | 황야 | 누구의 죄 | 나는 말 못했다 | 달의 파란 웃음 | 홍소 | 맥진 | 필요 | 노인의 죽음 | 가로의 요술사 | 주리면… | 도시와 유령 | 행진곡 | 기우 | 노령 근해 | 깨트려진 홍등 | 추억 | 상륙 | 마작철학 | 악령기 | 북국 사신 | 오후의 해조 | 프렐류드 | 북국점경 | 오리온과 능금 | 시월에 피는 능금꽃 | 돈 | 수탉 | 독백 | 마음의 의장 | 일기 | 수난 | 성수부 | 계절 | 성화 | 데생 | 산 | 분녀 | 들 | 천사와 산문시 | 인간산문 | 석류 | 고사리

14. 무정 이광수 장편소설

15. 유정 이광수 대표작품집
유정 | 꿈 | 무명

16. 흙 이광수 장편소설

17. 발가락이 닮았다 김동인 단편전집 2
발가락이 닮았다 | 붉은 산 | 사기사 | 소설 급고 | 사진과 편지 | 대동강은 속삭인다 | 최 선생 | 몽상록 | 어떤 날 밤 | 광화사 | 가두 | 가신 어머님 | 대탕지 아주머니 | 김연실전 | 선구녀 | 곰네 | 집주릅 | 아부용 | 송 첨지 | 석방 | 학병 수첩 | 김덕수 | 반역자 | 망국인기 | 속 망국인기 | 주춧돌 | 환가

18. 해방전후 이태준 단편전집 2
삼월 | 까마귀 | 바다 | 장마 | 철로 | 복덕방 | 코스모스 피는 정원 | 사막의 화원 | 패강랭 | 영월 영감 | 아련 | 농군 | 밤길 | 토끼 이야기 | 사냥 | 석양 | 무연 | 돌다리 | 뒷방마님 | 해방 전후 | 농토 | 어린 수문장 | 불쌍한 소년 미술가 | 슬픈 명일 추석 | 쓸쓸한 밤길 | 불쌍한 삼형제 | 외로운 아이 | 몰라쟁이 엄마

19. 사랑 이광수 장편소설

20. 운현궁의 봄 김동인 장편소설

21. 무영탑 현진건 장편소설

22. 탁류 채만식 장편소설

23. 오감도·권태 이상 시·산문전집

<시>
이상한가역반응 | 파편의경치 | ▽의유희 | 수염 | BOITEUXㆍBOITEUSE | 공복 | 조감도: 2인???? 1??? / 2인???? 2???? / 신경질적으로비만한삼각형 / LE URINE / 얼굴 / 운동 / 광녀의 고백 / 흥행물천사 | 삼차각설계도: 선에관한각서 1 / 선에관한각서 2 / 선에관한각서 3 / 선에관한각서 4 / 선에관한각서 5 / 선에관한각서 6 / 선에관한각서 7 | 건축무한육면각체: AU MAGASIN DE NOUVEAUTES / 열하약도 No.2 / 진단 0:1 / 22년 / 출판법 / 차8씨의출발 / 대낮 ―어느ESQUISSE― | 꽃나무 | 이런시 | 1933, 6, 1 | 거울 | 보통기념 | 오감도: 시제1호 / 시제2호 / 시제3호 / 시제4호 / 시제5호 / 시제6호 / 시제7호 / 시제8호 해부 / 시제9호 총구 / 시제10호 나비 / 시제11호 / 시제12호 / 시제13호 / 시제14호 / 시제15호 | ·소·영·위·제· | 정식 | 지비紙碑 | 지비 | 역단: 화로 / 아침 / 가정 / 역단 / 행로 | 가외가전 | 명경 | 위독: O 금제 / O 추구 / O 침몰 / O 절벽 / O 백화 / O 문벌 / O 위치 / O 매춘 / O 생애 / O 내부 / O 육친 / O 자상 | I WED A TOY BRIDE | 파첩 | 무제 1 | 무제 2 | 청령 | 한개의밤 | 척각 | 거리 | 수인이만들은소정원 | 육친의장 | 내과 | 골편에관한무제 | 가구의추위 | 아침 | 최후 | 무제 3 | 1931년 | 습작 쇼윈도 수점 | 회한의 장 | 요다 준이치 | 쓰키하라 도이치로
<산문>
혈서 삼태 | 산책의 가을 | 산촌여정 | 서망율도 | 조춘점묘 | 여상 | 약수 | EPIGRAM | 행복 | 추등잡필 | 십구 세기식 | 권태 | 슬픈 이야기 | 실낙원 | 병상 이후 | 동경 | 최저낙원 | 무제 | 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 모색 | 어리석은 석반 | 첫 번째 방랑 | 단상
<서간>
동생 옥희 보아라 | 김기림에게 1 | 김기림에게 2 | 김기림에게 3 | 김기림에게 4 | 김기림에게 5 | 김기림에게 6 | 김기림에게 7 | H 형에게 | 남동생 김운경에게




24. 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25. 원효대사 이광수 장편소설




26. 재생 이광수 장편소설




27.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중단편전집

젊은이의 시절 | 별을 안거든 우지나 말걸 |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 은화?백동화 | 십칠 원 오십 전 | 당착 | 춘성 | 속 모르는 만년필 장사 | 여이발사 | 행랑 자식 | 자기를 찾기 전 |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 | 계집 하인 | 벙어리 삼룡이 | 물레방아 | 꿈 | 뽕 | 피 묻은 편지 몇 쪽 | 지형근 | 화염에 싸인 원한 | 청춘




28. 향수 정지용 시전집

카페 프란스 | 슬픈 인상화 | 파충류 동물 | 지는 해 | 띠 | 홍시 | 병 | 삼월 삼짇날 | 딸레 | ‘마음의 일기’에서 | Dahlia | 홍춘紅椿 | 산엣 색시 들녘 사내 | 산에서 온 새 | 넘어가는 해 | 겨울 밤 | 내 아내 내 누이 내 나라 | 굴뚝새 | 옛이야기 구절 | 갑판 위 | 바다 | 바다 2 | 바다 3 | 바다 4 | 호면湖面 | 새빨간 기관차 | 내 맘에 맞는 이 | 무어래요? | 숨기 내기 | 비둘기 | 이른 봄 아침 | 향수 | 바다 5 | 자류?榴 | 종달새 | 산소 | 벚나무 열매 | 엽서에 쓴 글 | 슬픈 기차 | 할아버지 | 산 너머 저쪽 | 해바라기 씨 | 오월 소식 | 황마차幌馬車 | 선취船醉 1 | 압천鴨川 | 발열 | 말 1 | 풍랑몽風浪夢 1 | 태극선太極扇 | 말 2 | 우리나라 여인들은 | 갈매기 | 바람 1 | 겨울 | 유리창 1 | 바다 6 | 피리 | 저녁 햇살 | 호수 1 | 호수 2 | 아침 | 바다 7 | 바다 8 | 절정 | 별똥 | 유리창 2 | 성부활주일 | 그의 반 | 풍랑몽 2 | 촛불과 손 | 무서운 시계 | 난초 | 밤 | 바람 2 | 봄 | 바다 9 | 석취石臭 | 달 | 조약돌 | 기차 | 고향 | 은혜 | 해협 | 비로봉 1 | 임종 | 별 1 | 갈릴래아 바다 | 시계를 죽임 | 귀로 | 다른 하늘 | 또 하나 다른 태양 | 불사조 | 나무 | 권운층 위에서 | 승리자 김 안드레아 | 홍역 | 비극 | 다시 해협 | 지도 | 말 3 | 바다 10 | 유선애상流線哀傷 | 파라솔 | 폭포 | 비로봉 2 | 구성동九城洞 | 옥류동玉流洞 | 슬픈 우상 | 삽사리 | 온정溫井 | 소곡小曲 | 장수산 1 | 장수산 2 | 춘설 | 백록담 | 천주당天主堂 | 조찬朝餐 | 비 | 인동차忍冬茶 | 붉은 손 | 꽃과 벗 | 도굴盜掘 | 예장禮裝 | 나비 | 호랑나비 | 진달래 | 선취 2 | 별 2 | 창 | 이토異土 | 애국의 노래 | 그대들 돌아오시니 | 추도가追悼歌 | 무제 | 꽃 없는 봄 | 기자奇字 | 처妻 | 여제자 | 녹번리碌磻里 | 내 마흔아홉이 벅차겠구나 | 곡마단 | 늙은 범 | 네 몸매 | 꽃분 | 산山달 | 나비 | 그리워




29. 탈출기 최서해 단편전집1

토혈 | 고국 | 십삼 원 | 탈출기 | 향수 | 박돌의 죽음 | 기아와 살육 | 보석 반지 | 기아 | 큰물 진 뒤 | 폭군 | 설날 밤 | 백금 | 의사 | 해돋이 | 그믐밤 | 담요 | 금붕어 | 누가 망하나 | 만두 | 팔 개월 | 저류 | 동대문 | 이역원혼




30. 천변풍경 박태원 장편소설




31. 여우난골족 백석 시전집

정주성定州城 | 늙은 갈대의 독백 | 산지山地 | 주막 | 비 | 나와 지렝이 | 여우난골족族 | 통영統營 | 흰 밤 | 고야古夜 | 가즈랑집 | 고방 | 모닥불 | 오리 망아지 토끼 | 초동일初冬日 | 하답夏畓 | 적경寂境 | 미명계未明界 | 성외城外 | 추일산조秋日山朝 | 광원曠原 | 청시靑枾 | 산비 | 쓸쓸한 길 | 자류?榴 | 머루밤 | 여승 | 수라修羅 | 노루 | 절간의 소 이야기 | 오금덩이라는 곳 | 시기枾崎의 바다 | 창의문외彰義門外 | 정문촌旌門村 | 여우난골 | 삼방三房 | 통영統營 | 오리 | 연자간 | 황일黃日 | 탕약湯藥 | 이두국주가도伊豆國湊街道 | 남행시초南行詩抄 | 함주시초咸州詩抄 | 바 | 단풍 | 추야일경秋夜一景 | 산중음山中吟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석양夕陽 | 고향 | 절망 | 개 | 외갓집 | 내가 생각하는 것은 |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 물닭의 소리 | 가무래기의 낙樂 | 멧새 소리 | 박각시 오는 저녁 | 넘언집 범 같은 노큰마니 | 동뇨부童尿賦 | 안동安東 | 함남도안咸南道安 | 서행시초西行詩抄 | 목구木具 | 수박씨, 호박씨 | 북방에서 | 허준許俊 | 《호박꽃 초롱》 서시序詩 | 귀농歸農 | 국수 | 흰 바람벽이 있어 | 촌에서 온 아이 | 조당?塘에서 | 두보杜甫나 이백李白같이 | 당나귀 | 머리카락 | 산 | 적막강산 |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 석탄이 하는 말 | 강철 장수 | 칠월백중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南新義州柳洞朴時逢方 | 등고지 | 제3인공위성 | 이른 봄 | 공무여인숙 | 갓나물 | 공동식당 | 축복 | 하늘 아래 첫 종축 기지에서 | 돈사의 불 | 눈 | 전별 | 천년이고 만년이고 | 탑이 서는 거리 | 손뼉을 침은 | 돌아온 사람 | 사회주의 바다 | 조국의 바다여 | 까치와 물까치 | 지게게네 네 형제 | 멧돼지 | 강가루 | 기린 | 산양 | 오리들이 운다 | 송아지들은 이렇게 잡니다 | 앞산 꿩, 뒷산 꿩 | 나루터




32. 젊은 그들 1 김동인 장편소설




33. 젊은 그들 2 김동인 장편소설




34. 백치 아다다 계용묵 단편전집 1

상환 | 최 서방 | 인두지주 | 제비를 그리는 마음 | 백치 아다다 | 고절 | 연애삽화 | 심월 | 장벽 | 목가 | 오리알 | 심원 | 청춘도 | 병풍에 그린 닭이 | 유앵기 | 붕우 | 캉가루의 조상이 | 마부 | 부부 | 준광인전




35. 소년행 김남천 단편전집 1

공장 신문 | 공우회 | 남편 그의 동지 | 물 | 남매 | 처를 때리고 | 소년행 | 가애자 | 무자리 | 녹성당 | 이리 |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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