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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62520 / 376쪽 / 468g /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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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세상은 게임이야. 상황에 따라 얼마나 적절한 가면을 쓰느냐 하는 게임.” 평범한 회사원과 아름다운 여대생의 가면 뒤에 숨은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어느 날, 대기업 부사장의 딸 ‘주리’가 사라졌다. 그날부터 인터넷 게시판에는 ‘주리’라는 닉네임으로 기묘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부사장 딸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전대미문의 게임. 게임의 참가자는 총 세 명으로, 광고기획 회사에 다니는 사쿠마와 사쿠마의 고객인 대기업 부사장, 그리고 부사장의 딸, 주리이다. 사쿠마가 범죄 게임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주 단순한 이유였다. 자신의 기획이 부사장 때문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인생을 게임으로 여기며 언제나 적절한 가면을 쓰면서 성공만 해왔던 사쿠마는 자신에게 난생처음 좌절이라는 굴욕감을 안겨준 부사장을 용서할 수 없었다. 부사장에 대한 복수 방법을 찾던 중 우연히 부사장의 딸 주리가 가출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돈이 필요했던 주리에게서 자신을 유괴하지 않겠냐는 이상한 제안을 받는다. 앙갚음을 하고 말겠다는 사쿠마는 주리의 제안에 응하게 되고,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손에 넣기 위해 기괴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일견 두 남자의 두뇌 게임으로만 보이던 범죄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치닫고, 사건은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면서 독자들을 혼돈에 빠뜨린다. 『게임의 이름은 유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반전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한권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 마침내 마주하게 될 충격적인 진실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잔인한 묘사 하나 없이도 섬뜩함을 그려내는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반전 소설로 손꼽히는 이 작품을 읽고 나면 “모두가 납득하는 살인 동기가 아니라, ‘이런 이유로도 사람을 죽여?’ 하는 추리 소설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던 히가시노 게이고 말을 다시 한 번 곱씹어보게 될 것이다.
01. 오토모빌 파크
02. 미행, 그리고 탐색
03. 유괴 게임
04. 은신처
05. 지그소 퍼즐
06. 청춘의 가면
07. 부재중 메시지
08. 스톨홀름 증후군
09. C P T 오너즈 클럽
10. 호텔 가든즈 1526호
11. 플래시 카드
12. 작전 개시
13. 디데이
14. 소용돌이
15. 도시의 밤
16. 덫
17. 행방불명
18. 진실과 거짓
19. 불면의 밤
20. 악몽
21. 히든카드
- 옮긴이의 말


































